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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자전거타고 가보는 한화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 5 탄천과 한강

by hermoney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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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허머니 입니다.

자전거타고 찾아가보는 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 5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대치교에 생긴 <버들붕어와 반딧불이 돌아왔다>라는 작품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천과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였구요.

 

이날 라이딩 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러프한 거리재기이니 실제로는 왕복 140km 정도 되겠네요.

72시간 도시생생프로젝트 덕분에 하루에 탄천과 양재천, 한강, 정릉천, 우이천, 중랑천을 모두다 가보았네요 -ㅁ-

 

얼마전 한강편에 이어.

이날도 여자친구와 함께 라이딩을 하고싶었는데....

 

 

다른약속이 있다는 이유로 이날은 저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ㅅ-

(사실은 약속이 없었으면서 자전거거리보고 잠적한게 아닌가싶음-_-)

 

그래 인생. 혼자가는거야 T_T

혼자 룰루랄라 라이딩 시작.

다행히 이날도 날씨가 좋았어요.

 

분당에서 출발 탄천을 걸쳐 양재천 합수부에 도착했습니다.

화살표방향을 따라 양재천 자전거도로에 진입 대치교를 찾아갑니다'ㅁ'

 

양재천 자전거도로 입니다.

 

양재천 자전거도로는 보시는것처럼 일방 통행입니다.

초행길인분들은 주의'ㅁ'

 

대치교는 양재천 초입에 있어 금새 도착했습니다.

 

대치교가 조금더 상큼하게 변했습니다.

작품명은 <버들붕어와 반딧불이 돌아왔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시민 대상지 7곳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서울시와 한화, 시민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제작에 참가한 시민 명단도 보이네요'ㅁ'


 

일단 파킹 (^^)

 

 

 

이제보니 장식물로 보이던곳도 의자로 이용할수 있게 설계되었네요'ㅁ'

 

과거에 양재천에서 볼수 있었던 버들붕어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부분은 반딧불을 형상화하였구요.

그러고보니 10년전쯤 (-_-) 양재근처에서 근무하던 시절.

양재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출퇴근을 했었는데 그땐 퇴근길에 반딧불을 제법 봤었던거같아요.

디자인도 참신했지만 앉을 공간이 많이 생긴게 라이더로서  방가웠습니다.

 

일인용'ㅁ'

 

달려있던 그네도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어요.

 

아버지와 아들^^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거 같아요

자전거 타다말고 중간에 내려서 그네를 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휴식끝.

오늘 라이딩 코스에서 이제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했을뿐인데

벌써 배가 꺼졌습니다 -_-;

챙겨온 비상식량을 먹고 다음목적지인 종암사거리로 출발.

 

한강을 향해 고고.

저 멀리 오른편에 잠실운동장이 보입니다.

요즘 한참 야구로 불타오르는 곳이죠.

(밤에 자전거 타고 이쪽을 지나가면 엄청난 함성이 들려오곤 합니다..-ㅁ-)

 

한강 도착.

영동대교를 통해 한강을 건너야하기 때문에 왼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잠실을 지나 미사리, 하남, 팔당이 나오게 되지요.

 

청담대교.

 

수영을 제외하곤 수상스포츠엔 관심이 없었는데

라이딩하다가 한강을 달리는 수상스키를 보면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영동대교 입니다.

자전거 타고 한강을 건널수 있는 다리중 탄천에서 제일 가까운 다리이기때문에

제가 주로 이용하는 다리죠.

 

영동대교 건너는중'ㅁ'

 

북단쪽은 계단으로 되어있고 다리중간에 차량이 지나는 교차로가 2번 나오며

좁습니다 -ㅅ-

자전거로 한강을 건너기 좋은 다리는 아닙니다 T_T

다음목적지인 종암사거리까지는  아직 많이 남은 상태.

아침을 좀 든든히 먹을걸..

시리얼하나만 먹어서인지 배고파집니다

잘 갈수있을지...T_T

 

자전거타고 가보는 한화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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