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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자전거타고 가보는 한화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 6 중랑천에서 정릉천, 종암사거리까지

by hermoney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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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허머니 입니다.

자전거타고 찾아가보는 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 6번째 이야기.

이번편은 내부순환로 종암사거리 하부에 생긴 <일상적 기념비>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ㅅ-

종암사거리를 가기위해서는 정릉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야하는데요.

한강 영동대교 -> 중랑천 -> 청계천 -> 정릉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가게됩니다.

 

여기에서 조금 더 가면 서울숲이 나옵니다'ㅁ'

 

영동대교를 건너서 강북 자전거도로로 내려왔습니다.

왼쪽 중랑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화살표방향을 따라  청계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ㅁ'

 

 

저멀리 중랑천 합수부가 보입니다.

이부근 자전거 라이더들 만남의 장소중 하나죠.'ㅁ'

 

서울숲도 가까이에 있기에 복잡한 곳이라 사고가 많은곳입니다.

첫째도 안라 둘째도 안라~

 

화살표방향으로'ㅁ'

 

얼마후 한양대학교가 나오구요.

 

살곶이다리를 지나 왼쪽길을 따라 쭉 진행합니다.

 

청계천 가는방향.

오른쪽으로 나가면 중랑천을 따라 의정부로 가게됩니다.

 

잠시 휴식.

배 많이 고픕니다 T_T

마지막 목적지인 도봉교까지 가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그때까지 버틸수있을런지 T_T

 

다시 출발.

청계천 자전거도로 입니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짧은데요.

시설관리공단 사거리에서 자전거도로가 종료됩니다.

이곳에서 정릉천으로 가야하는데 길이 복잡하기에 헤매기 쉽습니다.

지도를 재확인합시다.

 

 

청계천에서 정릉천을 가기위해서는

요 화살표를 따라 이동해야합니다.

자전거도로를 따라가다 중간에 밖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기에 헷갈리기 쉬워요.

 

 

시설관리공단 사거리에서 내려다본 청계천

저는 정릉천 가는길을 잘 찾지 못해서  이곳에서 한참 헤맸습니다.

덕분에 용답근린공원도 가보고

용두근린공원도 가보고 -ㅅ-

 

 

근처에서 30분쯤 헤매다가 겨우 정릉천 발견 T_T

 

아 여기였구나

바로 옆이였는데 T_T

하면서 좌절.

 

정릉천 자전거도로 입니다.

 

보통 서울경기권 자전거도로는 온사방에 아파트만 보이는데

 

이곳은 일반 주택가라 그런지 풍경이 재미나다랄까..

완전 좋더군요.

 

배고파서 잠시 휴식 -ㅅ-

중간에 나가서 밥을 사먹고 싶은데 워낙 출발시간이 늦어서

도봉교까지가려면 늦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는 패스 (T_T)

 

 

 

다시 출발.

 

 

정릉천 자전거도로 그리 길진않더군요.

얼마후 월곡역근처에서 자전거도로는 종료.

목적지인 종암사거리까지는 더 가야합니다.

 

정릉천을 따라 계속 이동.

왼쪽편을 보면 자전거도로는 끝났지만 보행자용 산책로는 정릉천을 따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이용금지인데 다들 자전거타고 지나가더라구요.

다들 타고 들어가는데 나도 자전거 타고 갈까...유혹을 많이 느꼈습니다 -ㅁ-

 

 종암 사거리 도착 !

이동네 오랜만에 왔는데 무척 많이 바뀌었네요.

주상복합아파트가 늘어서그런지 예전보다 차량도 훨씬 많아지고 복잡해지기도 했구요

 

 

서울시와 한화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든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종암사거리에 위치한 <일상적 기념비>.

드디어 찾았습니다!

 

 

어느날 도시 안에 생긴 낯선 조형물이 아닌,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일상의 흔한 오브제들을 재구성하여 "일상적 기념비"라는 작품으로 표현했다.

거대한 빌딩마다 시민의 일상과 괴리된 도시의 많은 조형물과는 달리 친숙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작품으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라는 컨셉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는 왠지 어렵네요 (으잌ㅋㅋㅋ)

얼핏보면 제 자취방에 있는 옷걸이 같기도하고..'ㅁ'

그래도 온사방에 고층건물로 둘러쌓인곳에 이런 의외성도 재미나지않은가 생각해봅니다.

그게 이 프로젝트의 의미중 하나이기도 하겠죠.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영상입니다'ㅁ'

 

이제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인 도봉교가 남았습니다.

중랑천을 찾아가야하는데 다시 정릉천을 따라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돌아서 가는길이네요 -_-

그래서 중랑천까지는 차도를 타고 가보기로 합니다.

 

자전거 타고 찾아가보는 도시생생프로젝트.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드디어 마지막 편이 남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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