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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식생활로 되돌아본 자취생활 [ 초보자 ]편 무모한 시작 아아... 이거... 이제 정말 더는 못먹겠다... 갑자기 시작된 자취생활.... 2달정도 지난 시점이였다. 회사의 이사와함께 시작하게된 독립생활... 나름 옥탑방의 로망을 꿈꾸며(옥상에서 삼겹살구워먹는게 그렇게 자유로워보였습니다..) 부동산을 떠돌았지만 모든가구와 가전을 주고 떠날테니 얼릉 들어오라는 전에 살던 사람이 꼬임에빠져 현재의 방으로 계약을 한후 이상은 걱정할건 없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끼니때가 되면... 집에있으면 밥이나왔으니까.. 또 그후에는 종종과일도 ..-_- 또.. 아침이나 저녁을 먹을떄 별로도 금전을 지불하지않았으니까. 살면서 집에서 엄청잘먹고 살은건아니지만 적어도 쌀이없어서 굶는적은 없었던거같으니..-_- 내가 스스로 내가 .. 2010. 5. 13.
대충만들어먹는 자취요리 [ 참치 김치찌개 ] 저는 여태까지 찌개를 혼자 만들어본적이없습니다. (사실 국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보이는 마음이들어서.. 그런데 항상 마른반찬 + 계란후라이 + 밥... 아니면 김치볶음밥 ... 맨날 이렇게 먹다보니 슬슬 힘드네요. 국물이 너무 그리워져서.. 저를위해 다른 자취하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신 국물요리들이 계란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등이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해보는건 김치찌개라고 정했습니다. 본가에있을때 많이먹었던거이기도하고 뭐 제가 젤좋아하니까요-_- (된장찌개도 땡기긴했는데 자취집에 된장이없네요.-ㅅ- 이런덴장...-_-....쿨럭..죄송합니다.. ) 그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기본틀은 김치볶음+물+소금 으로보입니다. 김치볶음은 많이해봤기때문에 만만해보입니.. 2010. 5. 10.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과 생일. 그리고 어버이날 생일 어린날이라 본가에 갔습니다. (뭐 자전거타느라 요새는 하도 자주가서-_-a) 어린이날이라 간건아니고... 나름 생일인지라... 미역국을 자취방에서 처음해먹을려고 생각해보니.. 내생일에 내가 미역국해먹는건 좀..-ㅅ-; 자전거타고 룰루랄라 가니 어머니가 미역국해주시네요. 나중에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어머니꺼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도 곤란합니다만..) 배불러서 본가에있는 애완견 다래랑 이불위에서 딩굴딩굴 하고있는데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이 생각났습니다. 오오.. 한번써봐야겠다. 하고 정말 오랫만에 빵집을 가봅니다. 파리바게뜨에 가서 케잌을 고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생일에 자기 생일케잌 사러 요로고 있는게 뭔가 좀 묘합니다 -,,- (물론 기프티콘주신분꼐는 매우매우매우 감사하지만.. 2010. 5. 9.
Hermoney's life..... 여행. 사진. 그리고 일상...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글은... 블로그와 저의 개인적인 소개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블로그 소개글이 없더군요..^^ (사실... 공지글이 영하나도없어서 한번써보고싶었다고나 해야할까요.-ㅅ- 워낙 개인얘기만 하는 블로그다보니 블로그소개라기보다는 제개인소개가 될듯하기도합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 그리고 자전거 제블로그는... 3년전쯤에 개인사진 보관및 홈페이지느낌으로 처음 시작하게되었던거같습니다. (만들어 쓰긴 귀찮고... 뭔가 어딘가 웹에 사진을 보관은 하고싶은데... 싸이를 하자니...그쪼꼬만한 창을 보고있노라면 답답해서..이거저거 둘러보다보니 티스토리에 자리를 열게됐네요.^^) 사실 블로그란게 뭔지도 몰랐었습니다-0- 똑딱이 구입한걸로.. 애완견사진이나.. 사.. 2010. 5. 7.
야근블루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몇달전 철야작업하던 사진들이 몇장보이네요. 왠지 그때 기억이 나서 남겨봅니다. ( 자꾸 블로그가 개인싸이화 되어가고있군요 -,,- ) 지금생각해보면 신입때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밤새고 야근도 무지막지하게했었는데... (뭐 대체로 제가 빨리 못해서그런거겠지만요.-ㅅ- 지금생각해보니 그게또 추억으로 남아있군요... 다시하라면 못하겠습니다만....-_-) 요새는 제가 시행착오가 많이 줄은 이유도있지만... 프로젝트가 좀 안정화 되어있는시기이기도하고 일정에 직접 관여하는... 윗단 과장님급들이 최선을 다해 -_-; 말도안되는 일정요구들을 많이 현실적으로 바꿔주시기때문이기도합니다. (그분들이 여기와서 볼것도 아닌데 너무 아부모드인가요 -_- 손바닥 비비는 소리가 들릴거같습니다 굽신굽신 =_=;.. 2010. 5. 5.
저렴하고 몸에 좋다 ! 두둥 자취생의 두부요리 얼마전 마트에서 900원짜리 두부를 사서 두부김치를 만들어보니... 두부란게...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영양도 좀있을거같고 만족스럽더군요 2010/04/26 - [독립생활_자취생활] -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회사에서 커피사러 마트갔다가... 두부한정판매를 발견하고... 두부1.2kg을 1900원에 구입을 해버리는바람에 좀 고민스럽게되었습니다. 2010/04/29 - [독립생활_자취생활] - 자취 생활 [ 남자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그런데..... 두부란게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더군요. 주말에 놀러갔다오니 막상 먹을수있는날이 2일남았더군요.-ㅅ- 네... 제목과는 달리... 2일동안... 두부 1.2kg 먹은 자취생의 이야기입니다=_=. ( 정통 요.. 2010. 5. 4.
자전거 초보의 도전기 [ 한계령 ] 보통 자전거타고 속초를 갔다고하면 2가지 반응을 들을수있다. "자전거타고 거길가? 미쳤어.. 그게뭐하는짓이야" 2010. 5. 3.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
자취 생활 [ 남자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저희팀은 커피나 차를 총무부같은곳에서 자동으로 채워주질않기때문에 그때그때 직접구입하러 가야합니다. (총무부가 하는일이 커피채워주는곳은 당연히 아닐건데.. 아마 다른부서에서 해줬던거같아요. 무슨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층은 저는 모르는 알수없는 부서에서 계속 채워준다고하더라구요. 가만생각해보니 우리팀은 영 푸대접을 받고있다는느낌도...-_- ) 뭐 그나마 다행인건 회사옆에 롯데마트가 있다는것과... 결제는 법인카드가 해준다는것정도일까요? 귀찮을때도있지만 저는 아무래도 회사 일과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마트가는게 꽤 재밋는 시간이라고 보기때문에 커피사러갈때에는 거의 항상 껴가는편입니다. 나름 제가 먹고싶은거 위주로 살수도있고.. (그래봤자 아라비카 대신 수프리모를 살수있다는거정도? 모카는 안사면 원망을 듣습니다..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