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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19

[nex6 sel1670z] 율동공원을 산책하다가 몇컷. 요즘들어 폭풍적으로 휘몰아치는 카메라 지름신을 어떻게 하면 물리칠수있을까 고뇌하면서 집앞 공원을 한바퀴돌았습니다. 외로움.가족.친구. 생각해보니.혼자 자취방에 있을때, 혼자 여행을 다닐때, 여행다니다가 밤이 되어 혼자 숙소에 들어갈때.정말 혼자있을때에는 외롭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거같습니다. 오히려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때.그때 가끔은 외롭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특히 요즘에도 가끔생각나는데...-ㅅ-;9년전쯤.친척동생이 놀이공원가자고 불러서 나가보니.. 자기여자친구랑 나와서.....셋이서 청룡열차나 바이킹같은거 탓을때........그때 정말 뼈저리게 느꼇지요. 아..그때는 외로움보다는 그 친척동생 여자친구의 왠지모르게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눈초리가 더 무서웠던... -_-;..나도 알았으면..... 2013. 12. 5.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부모님이 김치 가져다 주실겸 방문하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김치야 제가 가서 들고와도 된다고 일부러 오실필요가 없다고하니 그냥 겸사겸사 잘살고있나 구경할겸 들린다고 하시네요. 제방은 4년전이나 지금이나 뭐 거기서 거기인데 부모님마음은 뭔가 또 그렇지가 않은건지 굳이 직접 오신다고하시네요. 부모님이 오시기전이라 방을 좀 치워볼까헀습니다만보시시피 매우 양호한상태였기때문에 딱히 치우진않았습니다.아. 저 상태에서 방에 있는 옷들을 들어서 옷장속에 집어넣긴했군요.베이비수납장을 구입한이후 이런식의 빠른 은폐엄폐가 가능한게 꽤 좋은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점심시간이 꽤 지났는데에도 중간에 코스트코들리시느라 점심을 못 드셨다고하네요.아버지가 다른건 몰라도 배고픈건 힘들어하시는편이라 집에서 밥해먹는것보.. 2012. 10. 30.
[등산초보의 겨울산행기] 영장산 눈산행 (갈마치고개까지) 동네뒷산(?)인 영장산 다녀왔습니다. 눈내린 영장산 코스 사진 모음이랄까요 산행기랄까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입니다'ㅁ' 별거없는 사진입니다만 크게보면 조금나아보일때도 있습니다^^ 등산초보 저는 밖에 나가돌아야 활력이 생기는 자칭 아웃도어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뛰는거 잘못하고 수영잘못하고 걷는거잘못하고.. 술잘못마시고 (음? 과연? -_-) 그러는거보면 아웃도어인은 아니고 그냥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인거같습니다. 워낙에 기본 몸뚱아리가 더위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엄청나게 약한탓에 (추위에 약한 아웃도어인이라니....-_-) 겨울이 되면 자전거를 못타고 자전거를 못타면 밖에 못나가고... 밖에 못나가니 기분이 다운된다랄까요. 저에게 겨울은 항상 힘든계절이 됩니다. 나름 활력을 유지하고자 이렇게 집에서.. 2012. 2. 4.
부모님과 함께 가본 율동공원 [ 율동공원 / 천지연 / 율동공원맛집 ] 겨울옷때문에 오랫만에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사실 겨울옷같은거야 있는 가을옷들 대충 3-4겹씩 껴입으면 되기때문에 급하지않았는데. 혼자 나와살고있는 자식이 걱정되시는지 어찌살고있는지 궁금하신지 꼭 오셔야겠다고하시더라구요-ㅁ-; 방을 치우기전 부모님이 제 자취방에 오시면 주로 하시는일이 아들 혼내면서 방치우기 셨거든요. 제가 방을 치우고 나서 제일하고싶은 일중에 하나가.. 부모님이 오시면 방치우는거대신에 함께 집옆 율동공원에 산책나가는거였는데. 방상태를 성공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한 덕분에 기존자취할때의 부모님방문과는 조금은 다른 하루를 보낼수있었습니다. 부모님 도착. 부모님 도착전 뭐 이상한거 없는지 자취방을 싹 다시한번 점검한후. 완벽하다 싶을 타이밍에 도착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없을 여유로움이로군요. 물론... 2011. 12. 5.
[율동공원] 비오는날. 카메라와 함께 돌아본 율동공원 나홀로 출사시리즈랄까요?-ㅁ- 카메라들고 율동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 찍어서 그런지 장수는 무지많습니다. 가시기전에 미리 한번 보시면 좋을지도. 뭐랄까 분당에서 갈곳이라고 하면 저는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율동공원입니다. 집옆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_-; 적당히 산책하고 뒤쪽편에는 적당히 커피숍이나 식당들이있고.... 분당하면 보통 율동공원, 중앙공원, 정자동 카페거리, 죽전역 로데오 거리 정도일까요. 술은 보통 서현역에 마실곳이 많다고하기도합니다..... 분당에서 자취한지 몇년됐지만 맨날 회사집회사집만 했기때문에 사실 잘 몰라요..(과연..-_-) 율동공원 가는길 강남이나 잠실에서는 한방에 가는버스가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1151번 http://map.naver.c.. 2011. 5. 4.
율동공원의 밤 여행을 자주다니다 보니 주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건 여행정보입니다. 전라도출신에 과장님께는 전라도는 여행가려면 어딜가는게 좋을까요? 도로에 경사도가 높은가요? 코스의 임도비율은? 이라는 썡뚱맞은질문을 하게됩니다. (그사람은 단지 고향이 전라도고 어렸을때 이후에는 서울와서 쭈욱 살고있는사람인데 -_-;;) 이래놓고.. 아아 전라도사람이 거기도몰라~~~ 라고 제맘대로 비난 -ㅅ- 역시... 단지 충청도어느마을에서 태어났을뿐인데 (태어나서 바로 서울에 올라와서 쭈욱 살고있는사람) 저와 함께 있으면.. 저에게 충천도를 자전거로 지나가려면 어떤길로가야하는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게됩니다. 경사도는? 9월에 바람은 대체로 어느쪽에서? +_+ 막이런... 자전거로 지방여행다녀보신분은 왜저런걸물어보는지 아실지도..-.. 2010. 9. 8.
초 여름 주말 자전거도로풍경 [ 분당 > 잠실 > 하남 > 팔당대교 ] by 루믹스 lx3 겨울동안 너무 자전거 타기 좋은날씨에 목말라있어서 그런지 근래 날씨가 좋아져서 맨날 자전거만탓습니다 -_- 거기까진 좋은데 집에 쓰레기와 설거지꺼리가 쌓여가는느낌이군요. 몸도 좀 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일요일에는 조신히 집안일이나 하고 보내야지했는데..... 하늘을 보니 날씨가 또 요래버리네요-_- 청소는 나중에 비오는날하지뭐.. 하고 일요일에 자전거를끌고 나와봤습니다^^ 장거리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누군가 불러서 같이타기에도 오후 3-4시정도라서 시간이 애매한관계로... 언젠가 들었던 이번에 계통된 하남자전거도로를 한번구경가보기로합니다. 팔당대교근처까지 뚤려서 예전처럼 미사리구간을지날려고 도로여기저기를 안헤매도 된다고하더군요. 주말자전거도로는 정말 온갖 무질서와 사람 개 어린이들이 룰룰랄라 여.. 2010. 5. 11.
봄시리즈2탄] 봄눈 (눈오는 퇴근길 과 출근길..의 풍경 by 루믹스 lx3) 루믹스 lx3 구입후 카메라 연습시리즈 2탄입니다 -.- 카메라 어렵군요-.- 그냥 ... 카메라 연습하면서 찍은 사진을 남겨논 글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맘에드는사진들이 생깁니다^^ 저는 항상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편입니다. 기존에 똑딱이가 휴대성면에서는 정말 최곤데... 하이앤드로 바꾼이후 작은차이지만 부피도 조금커지고 조금더 무거워졌는데... 약간의 차이지만 몸에 지니고 다녀야해서그런지 체감이 꽤크네요. 자전거 탈때에는 자전거져지 뒷주머니에 넣고다녀야하는데 무게와 부피차이가 막느껴집니다.. 이래서 dslr을 안사고 lx3를 산건데... 뭐 이미산거 적응하는수밖에요..T_T 뭐 이렇게 최근 카메라를 삼성똑딱이에서 lx3로 바꾼이후에는 카메라 연습 및 적응겸 계속 찍어보고있습니다. 발전이 되는건지는 모.. 2010. 3. 16.
자전거도로의 가을 풍경 .. (분당 에서 영동대교건너서 중랑천자전거도로 를 타고 태릉까지..) 제 메인자전거 출근코스인... 분당율동공원에서 부터 태릉까지 입니다...날씨도 너무 좋고... 자출할때마다 온몸으로 가을이 느껴지는군요. 자전거도로는 이미 많은 포스트도 있고 ... 길도 단순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코스에 자출생각하시는분들이나 요새 자전거 도로 풍경 궁금하신분 -_- 께는 조금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0-; 못찍는사진이라.. 일단 10장찍어 한장만이라도 건져보자는 주의라서... -__-; 후진 사진이 무쟈게 많지만.. 그래도 가끔 한두장 볼만한게 있을런지도모르곘습니다 -0- 조만간 단풍들면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0^ 자...오늘의 코스입니다... 자취집(분당) 부터해서 본가(태릉)입니다. 편도로 40km정도되는군요. 율동공원 분당천 -> 탄천진입 -> 성남 -> 양재천합수부 -..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