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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nex6 sel1670z] 율동공원을 산책하다가 몇컷.

by hermoney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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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폭풍적으로 휘몰아치는 카메라 지름신을

어떻게 하면 물리칠수있을까 고뇌하면서 집앞 공원을 한바퀴돌았습니다.

 

 

 

 

외로움.

가족.

친구.

 

 

 

 

 

 

 

 

 

 

 

생각해보니.

혼자 자취방에 있을때,

혼자 여행을 다닐때,

여행다니다가 밤이 되어 혼자 숙소에 들어갈때.

정말 혼자있을때에는 외롭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거같습니다.

 

오히려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때.

그때 가끔은 외롭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

특히 요즘에도 가끔생각나는데...-ㅅ-;

9년전쯤.

친척동생이 놀이공원가자고 불러서 나가보니.. 자기여자친구랑 나와서.....

셋이서 청룡열차나 바이킹같은거 탓을때........

그때 정말 뼈저리게 느꼇지요. 아..그때는 외로움보다는 그 친척동생 여자친구의 왠지모르게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눈초리가 더 무서웠던... -_-;

..나도 알았으면...나오고싶지않았단 말이다.

........친척동생 나쁜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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