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겨울 사진 몇장.

요즘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들입니다.

카메라를 바꾼지 얼마안됐는데 주문한 단렌즈가 아직 도착하지않아 대부분 번들렌즈로만 찍고있습니다.

번들렌즈와 함께 생소한 조작계는 자꾸 예전 카메라가 생각나게 만들지만..

기왕 바꾼거 열심히 찍어보고 잘 적응해봐야할거같습니다.

 

 

요즘 이런거 많이 보이지요.

 

눈오는날.

 

 

 

 

다래가 애기때 딱 저렇게 생겼습니다.

물론 털색은 검정색. 

 

 

다래보고싶네요T_T)

머..머루도..-ㅅ-)

 

 

 

 

 

 

제가 있는곳은 조금만 눈이 오면 이런느낌으로 변합니다...................

분당인데 분당의 모습이 아닌 그런곳. - ㅅ-)a

 

 

 

 

 

 

트리를 찍으려고 한건데...

이사진을 볼때마다 점퍼 15000원 조끼 6000원이 제일 먼저 보인다는..-ㅅ-

 

 

 

카페거리...

 

 

태재고개

 

 

 

 

 

아마 위 발자국 사진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아이.

주인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안보이니 잔득 겁먹은 표정으로 변하더군요...-ㅅ-)

 

 

눈내린날 공원 산책중.

 

 

왜인지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눈바닥에서 이러고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자취생활에 찌들어서인지  -_-;

이모습을 보자마자 제일 먼저 떠오른생각은...

빨래해야겠네...

입니다..-ㅅ-

 

 

 ....-_-

 

 

 

 

율동공원과

 

 

율동공원의 하늘.

 

 

 

 

 

베이글 감성샷? -_-

 

 

참 그러고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라고 하더군요.

 

아차 싶은 마음에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가 받으시더라구요.

마침 뉴스에 애들용 문구가 매우 비싸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고 하시면서

아버지와 함께 제가 어렸을때 장난감 사달라고 엄청나게 떼를쓴이야기를 하고 계셨다고하시네요..-ㅅ-

김치랑 곰탕끓여논거 빨리 가져가라는 말씀과함께.

 

...에.. 조만간 또 본가에 가야할거같습니다.

  

 

 

참.

뉴스를 보니 오늘은 차도 많이 막히고 외출하기 아주 안좋다고하더라구요.

사고도 많이 나고 취객도 많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가보니 오늘은 모텔대실비도 매우 비싸다고하고  (음? -_-)

은근히 오늘 커플들이 많이 싸우고 많이 깨진다고하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이건 왠지 고소하군요 -_-;; 미안합니다 원래 좀 놀부심보라서...-_-;;;)

아무튼 베리베리 데인저러스하다고합니다..-ㅅ-

 

여러모로 위험한 날임이 분명하니...

조신하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메리스크리스마스'ㅁ')/

건강하시고 멋진 성탄절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