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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안주열전) 즉석 닭근위 볶음과 즉석 뼈없는 양념닭발 볶음 만들기 넵 저번편에 이어 닭시리즈 입니다 -_-;이번에 적어볼건 닭근위 볶음과 닭발 볶음 요리인데요. 이번에 구입한건 손질도 다되어있고 양념도 들어가있는 제품이라 요리기라기보다는 조리기라고 해도될거같습니다.(뭐 제 요리스킬을 생각하면 조리나 요리나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_-) 요리건 조리건 사실 그것보다는 닭근위를 닭똥집이라고 부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는 중입니다.아니 왜 닭똥집을 닭똥집이라 부르지못하게하는가.닭모래집이라는 말도 있는데 닭근위와 마찬가지로 뭔가 포인트없는 기운이 없는느낌입니다.(사실 저는 닭볶음탕도 닭도리탕이라고 부른게 더 좋아요.. 은근히 이부분도 논란이 있는데 닭도리탕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일본어가아니라 한국말이라는 말도 꽤많습니다) 에..아무튼 오랫만에 진지한 요리글로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2013. 4. 24.
자 이번에는 하림몰이다=_=) 하림몰 제품몇가지이용기. 운동은 조금밖에 안하는주제에 운동하니까 담백질도 좀 많이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그럼 닭가슴을 좀 사야겠군 하면서 인터넷 브라우져를 열고 마니커몰을 들어가고보니 저번에 적립금 쌓인걸 다썻더군요. 흠...이기회에 하림몰도 이용해볼까... 하면서 하림몰로 들어가봅니다.(적립금 몇푼 다 썻다고 홀랑 이용하는 몰을 바꾸는걸 보면 나는 참 로열티따위 없는 팔랑고객이구나 싶군요-ㅅ- 배신자라서 미안합니다 마니커몰.. ) 하림몰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새로운곳이라그런지 은근히 기분전환이 되더군요.(마니커몰에서 닭사다가 하림몰에서 닭사는게 기분전환이 되다니 너무 소소한가싶지만..-ㅅ-) 아무튼 보시다시피 저는 냉정하고 무서운 고객이니까... 이마트몰도 긴장하셔야할것입니다.요새 10%할인쿠폰 잘안주는.. 2013. 4. 23.
자취방에 찾아온 밥도둑. 어리굴젓과 복분자오이지 안녕하세요."조금" 치우고사는 자취생입니다 좀 치웁니다 제가. 후후 (으쓱으쓱) 음하하하잘난척해서 미안합니다. "이쪽은" 조금 치웠어요. 물론 이건 사진의 트릭으로서.. 카메라가 안찍는쪽은 이렇게 정리안된건 다 밀어재끼고 찍은 모습인지라.....반대쪽은 이런모습입니다만..-_-;뭐 그래도 한쪽이라도 깨끗하니까요.뭔가 자취방 양사이드의 모습이 서로 너무 다르다보니 왠지 아수라백작같은 느낌도 살짝드는군요. 아무튼.역시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밥먹을때가 되었는데요.자취생의 끼니떼우기는 지가 차려서 지가 먹어야하는 귀찮은 작업입니다만...사실 이번식사는 꽤 기대하고있었는데요.평소와는 다른 밑반찬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친구아는분이 하시는 비빔밥집을 리뷰했었는데 (친구 아는분의 식당 리뷰라니 왠지 문장만 보면 뭔가 .. 2013. 4. 9.
환절기 감기에는 이게 최고. 간단히 만들어보는 꿀배찜 (꿀배찜 간단버젼.) 얼마전. 참 추웠던 겨울이 다 끝나가는 시점이였습니다.추위많이 타는 주제에 용캐 감기도안걸리고 겨울을 잘보냈다 싶었는데요.(하긴 혼자사는주제에 가스비가 한달에 15만원나올정도로 보일러를 팡팡돌렸으니 인간이라면 그상황에서 감기가 오진않지요 -_-) 그후.......바로 가스비15만원 맞은 그이후... 보일러를 끄고 생활을 해서그런건지...아니면 겨울이 다끝났다고 벗고 돌아다녀서그런건지 (아 물론 당연히... 다벗고 돌아다녔다는건 아닙니다. -_- 변태아님.)감기기운이 좀 올라오더군요. 혼자 자취하면서 감기몸살걸리면 얼마나 슬퍼지는지 경험해본바 있기에 꽤나 긴장되었는데요.몸살로 발전하기전에 미리 조취하고자 가까운 마트로 출동하였습니다.꿀배찜 해먹을 시간입니다!(자취생주제에 은근히... 지몸은 꽤 챙깁니다 -.. 2013. 3. 30.
어설프게 만들어보는 일본식 돈까스정식 요새 닭가슴살이나 담백질보충제, 야채 이런것들을 먹으면서 살아왔더니만 억눌러왔던 어린이입맛이 오밤중에 폭발하였습니다.아 기름좔좔한 튀김옷이 덕지덕비 붙어있는 그런 음식이 먹고싶습니다.으아아아아아아집에 먹을게 아무것도 없으면 먹을께 없으니 어쩔수없지..이러고 그냥 참겠는데그날밤은 냉장고에 돈까스가 있습니다.아오. 으아아아아우아아이양ㄹ앙러날널-_- 이밤에 돈까스 튀겨먹으면 참 맛있을텐데. 으.이상하게 꼭 먹는것도 밤중에 먹는게 맛있고 영화나 만화책같은걸 보는것도 밤중에 보는게 재밋던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내일은 아침은 분명 돈까스를 먹게되겠지.이생각을 하면서 겨우겨우 욕구를 이겨내고 자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냉장고로 달려갑니다. 농협의 유황후레쉬라는 브랜드의 등심돈까스입니다.왠지 유황은.. 2013. 3. 25.
마니커몰 과소비의 현장. 자 닭축제를 벌일시간이다! (닭요리모음 겸 마니커몰이용기라고해야하나 -_-;;) 자취시작한후 닭이라는 재료를 구입하게 되고 조금씩 손을 대기시작한게 벌써 몇년흘렀습니다.뭐 말이 닭요리지 요리의 기본이 없던 상태여서 그냥 대충 볶고 끓이고 먹는정도라서 요리라고 부를수준은 안되지만요.그렇다고 뭐 요리를 못한사람이 만들었다고 닭요리가 아니라 닭쓰레기라고 부를순없으니까요. 요리라고 하겠습니다-_-처음에는 닭볶음탕용 닭과 전용 소스를 사서 닭볶음탕을 (저는 아직도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이 더 좋습니다.. 옳지않은 언어라고 해도 익숙한 명칭을 더 좋아하는타입.)끓이는정도였는데요.마트에서 약간의 충동구매로 닭근위를 사게되면서 아주 조금 영역을 확장했었던거같습니다. (500g에 5000원.)그렇게 닭근위요리를 시작한게 몇달전... 아니 몇달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먼과거로군요.작년 6월인가요.내 생애 .. 2013. 3. 7.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보는 마약김밥 왜산건지 모르겠는데요동네슈퍼에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와사비를 하나삿습니다.와사비도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다 고만고만해보이는데 유독 요거..요놈만 다른와사비의 두배가격.아 비싸다 안사.이렇게 넘어가기에는 유독 특별하다 싶을정도로 비싸더군요.와사비야 뭐 한번사면 오래쓰기도하고 그러고보니예전에 어떤분이 블로그에 생와사비가 괜찮다고 말씀해주신것도 기억이 나서 한번사봤습니다. 두배 비싸다고 해봤자 다른게 100만원인데 이것만 200만원이다 라는정도도 아니고 다른건 1700원정도인데 요건 3400원정도인가 그랬으니이정도 사치쯤이야. 와사비 생알갱이가 들어있는게 보이네요.먹어보니 예전에 일식집가서 먹어본 그런 와사비맛이 납니다.물론 코뻥뚤리고 눈물찔끔나는것도 비슷하군요. 내가 왜 이걸 음식에 찍어먹는지는 모르겠는데.. 2013. 3. 5.
돼지고기가 있길래 그냥 한번 시도해본 돼지고기미역국 끓이기 제가봐도... 제목한번 참 난잡하네요.원래는 그냥 심플하게 돼지고기 미역국 끓이기로 하려고했는데 그건좀 너무 허전해보여서요. 그래서 다시 지어본 제목이미역과 돼지고기의 콜라보레이션! 돼지고기미역국 이였습니다만.. 그냥 집에 소고기가 없어서 돼지고기넣어서 끓인건데 너무 거창하지않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지어본 제목인데...어째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 콩공장공장공장장 뭐 이런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에..아무튼.. 돼지고기 미역국 끓이기 입니다-ㅅ- 마트에서 장보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시점.원래 장보고나면 뭔가 장본걸로 만들어보고싶어지는데요아이스크림이라던가 라면이라던가 그런건 다 까먹고어째 딱히 지금 있는걸로 해먹을수있는것중 눈에 띄는건 요 미역밖에 없더군요. 미역국 좋아하시는분은 그냥 미역만으로도 끓이신다.. 2013. 2. 5.
슬픈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이걸 곰탕이야기라 해야할지.....-ㅅ- 가끔 집에서 밥을 먹다보면 아무래도 혼자해먹는밥이라그런지쉽게 차려놓고 먹을수있는 밑반찬위주로 구성하게되는데요. 아무래도 국이 참 먹고 싶을때가 종종있습니다.문제는 국이 참먹고싶을때에는 국이 참 만들기 싫다는게 문제랄까요.국이 참 먹고싶은데 왠일로 국을 만들고싶다.이런 두가지욕구가 동시에 충족되는일은 별로없어요-ㅅ- 보통은 라면으로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곤합니다만 라면은 역시라면.국을 강렬히 먹고싶은때에는 라면으로 만족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그런 비상시를 대비해서 레토르가공식품을 구입하곤합니다. 마트나 지시장에서 500g에 1800원 내외로 판매합니다.조금더작은 300g은 900원내외...300g이 1회분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이 500g짜리는 두번을 먹을수있어야.. 201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