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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후지필름 23mm, 스타벅스 사진. 안녕하세요 분당 된장남 (...-_-) 허머니 입니다. 저의 아침은 항상 스타벅스와 함께하곤 하지요. 이 카페인 가득한 어둡고도 다크한(-_-) 검은 액체가 없다면 저의 하루는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오늘도 스타벅스 수내점. . .......시작부터 허세질. 미안합니다...-ㅅ-; 사실 여자친구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2장 선물받았다고 해서.. 얻어마실려고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ㅅ- 메뉴를 초이스할 시간이군요. 서두를 보면 무슨 에스프레소 트리플 샷정도는 마실듯 합니다만. (=_=) 저는 항상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중년이기에 이번에도 못먹어본 메뉴를 초이스 합니다. 이날은 바나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풀문 초콜릿 바나나 블랜디드 (이름 참 길다-ㅅ- 그냥 바나나 초코라고 .. 2015. 4. 7.
밤에 찍어본 클래식크롬 현재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후지필름 X-T1 입니다. 얼마전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필름모드가 하나 추가됐는데요. 바로 "클래식크롬" 입니다. 클래식크롬 모드의 특징은 깊이있는 색상과 풍부한 계조의 사진 표현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도대체 어떤상황에서 사용해야할지 감이 통 오질 않더군요 (-_-) 그래서 요즘은 연습겸해서 클래식 크롬 모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밤도 집에 들어오던중, 골목에서 몇컷 찍어봤어요. 일반(프로비아) 모드 클래식크롬 모드 풍부한 계조..까지는 잘모르겠는데 뭐랄까.. 살짝 톤다운된듯한 차분한 느낌? 'ㅁ' 클래식크롬 모드로 찍어본 밤은 요런 느낌입니다^^ (가로등이 아닌 다른 조명에서도 찍어보고, 장노출로도 찍어봐야겠어요'ㅁ') 음...골목에서 괜히.. 2015. 4. 2.
봄이 찾아오는 모습. (후지필름 X-T1 + 23.4) 얼마전 포천에서 이사진을 찍으면서 봄이 오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이거..글로 적어놓고보니..왠지 살짝 느끼한 제목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ㅅ-;;; 계조를 수정하는 보정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사진이 너무 그림같아지는 느낌이라..-_-)이날 햇빛 때문에... 계조도 조금 만졌습니다 -ㅅ- 요런걸 보면 가끔은 마크로 렌즈가 떙기긴한다는....(막상 구입하면 자주 사용할일은 없을텐데 -ㅅ-) 촬영장소는 이곳. 산정호수 리조트에서 발대식 하던중.잠시 쉬는시간에.혼자 카메라들고 기웃기웃하다가...^^ ....어제 낮은 갑자기 더워져서 봄이 아니라 여름 같았다는건 함정이군요 -ㅅ- 오늘 하루만 잘 보내면 주말입니다.모두 화이팅 +_+)/ 2015. 3. 20.
화이트데이의 추억 두번째 -_-. 3단 선물 콤보 얼마전에 그날이였죠 (...-ㅅ-)바로 화이트데이.그때의 이야기 입니다. 작년에는 2000원짜리 귀걸이 세트를 선물해서 큰기쁨을 주고(-_-;;) 잘 보냈는데요.참고글 ▶ 지난 화이트 데이의 기억 - 저렴이 귀걸이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404 그때의 귀걸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건지 아니면 항의의 표시인건지 -_-(아니면 그냥 한쪽을 잃어버린건지)최근에는 이 여자가 자꾸 짝짝이로 귀걸이를 하고 나오더군요. 이런 느낌이랄까...-_- ....그렇게 또 화이트데이는 다가오고.뭔가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서올해는 나름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하하하. 1단계 선물은 이겁니다.페이크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몇달전... 뽐뿌에서 가성비좋은 수분크림이 떳다고 다들 조공용(선물용)으로.. 2015. 3. 19.
지난 화이트 데이의 기억 - 저렴이 귀걸이 구매기 아마 작년 이맘때 쯤이였을 겁니다.화이트데이를 며칠 앞두고.저는 뭔가 선물을 사려고 한참 고민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문득 여자친구가 아끼던 이어링을 잃어버려서 속상해 하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그래 ! 바로 그거야 ! 귀걸이를 잃어버려도 전혀 속상하지않도록 !! 아예 엄청나게 저렴한 귀걸이를 여러개 선물해보자 ! (...질보다 양...-_-)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생각일수도 있겠으나...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_-) 소셜 커머스 중 한곳이였던거같은데.. 어디 제품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ㅁ- 그렇게...인터넷을 검색하다가개당 1000~2000원의 저렴한 귀걸이를 파는곳을 발견하게 되고 (-_-;;;;;;)몇가지를 골라서 결제하게 됩니다. 박스를 뜯어본후.처.. 2015. 3. 10.
올 겨울 두번째 귤 매번 저가형귤 (-_-)만 구입 하다보니.왠지 모르르 욕구불만이 생겨서 이번에는 제대로된 가격의 귤을 구입해봤습니다. 예전에 구입한건 10kg에 배송비포함 4000원 내외의 귤.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선과과정을 거친후 남은 맛없는 쥬스용 귤들을 파는거라 (-_-)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장점이 별로 없습니다.뭐..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라..T_T 정 맛이없으면 쥬스로 만들어 먹으면 또 나름 괜찮기도 하구요.가끔 선과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서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귤이 올때도 있었던터라 종종 저가형 귤을 구입하곤했는데.. 관련글 ▶ 제주도에서 마셔본 바로 그맛. 귤쥬스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992 이번에는 쥬스용귤이 아니라 제대로 된 귤이 먹고싶어.. 2015. 2. 5.
빨간 양말의 비밀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불타는 월요일밤.지친몸을 이끌고 겨우 자취방에 도착해서 씻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그리고는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보고있는데.. (저에게는 힐링 시간이라고 할수있죠 *-_-*) 이런 댓글들이............. .............우헝헝헝 T_T 사람들이 맨날 놀려 T_T [자취생의 식사시간]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T_T)/ http://hermoney.tistory.com/1367 글에서..가져옴'ㅁ' 어제 작성한 글에서 나온 빨강 양말을 말씀하시는건가봐요.으아니 ! 이게 얼마나 패셔너블한 아이템인데 -ㅁ-)!내가 패션테러리스트이긴 하지만 나름 패션블로거에도 지원하고 그러는 사람인데 -ㅁ-)!(.......물론 지원만 했을뿐 항상 탈락함 -_-;) 이~ 싸람.. 2015. 2. 3.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두번째. (sel1670za) 안녕하세요.허머니 입니다.용눈이 오름 사진 두번째편 이에요^^사진글이니까 편하게 슈루루룩 내려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첫번째편은 이곳 ▶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http://hermoney.tistory.com/1357 용눈이 오름 능선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강한 바람에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이쪽 저쪽 구름 그림자를 끌고다니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억새들'ㅁ' 바람에 살랑거리는것도, 햇빛을 맞고 있는 모습도 참 이쁘군요 방목되어 있는 소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죠.다들 순한데.저는 도시 촌놈이라 그런지 너무 가까이 가기에는 왠지 무섭더라구요 -_- 용눈이 오름을 혼자 오르는 사람.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또 이것저것 트리밍 .. 2015. 2. 2.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용눈이 오름 2008년 생애 처음으로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이후.(올레길이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게스트하우스가 제주도에 4개정도밖에 없었던 시절 -_-) 그후로는 뭐에 홀린듯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곤 했는데요.작년(2014)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제주도를 한번도 못 갔습니다. (여행을 많이 가기위해 직업을 바꿨는데 오히려 여행을 많이 못가고 있다는 아이러니가....-_-) 아쉬운 마음에 재작년 겨울에 찍은 제주도 사진을 한번 꺼내봅니다. 스쿠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하던 중 들리게 된 곳은 바로 용눈이 오름.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죠'ㅁ'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이기도 해서 (아마 사진작가인 김영갑씨의 영향이 큰듯)입구쪽에 화장실도 있고.가끔은 작은 가게가 열리기도 합니다.주차장도 넓구요'ㅁ.. 201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