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불타는 월요일밤.
지친몸을 이끌고 겨우 자취방에 도착해서 씻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보고있는데.. (저에게는 힐링 시간이라고 할수있죠 *-_-*)
이런 댓글들이.............
.............우헝헝헝 T_T 사람들이 맨날 놀려 T_T
[자취생의 식사시간]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T_T)/ http://hermoney.tistory.com/1367 글에서..가져옴'ㅁ'
어제 작성한 글에서 나온 빨강 양말을 말씀하시는건가봐요.
으아니 ! 이게 얼마나 패셔너블한 아이템인데 -ㅁ-)!
내가 패션테러리스트이긴 하지만 나름 패션블로거에도 지원하고 그러는 사람인데 -ㅁ-)!
(.......물론 지원만 했을뿐 항상 탈락함 -_-;)
이~ 싸람들이 ~!!!
좋아 보여주겠어 나의 양말을 -ㅁ-)
.......막 이렇게... 분노의 타이핑이 시작되었습니다. (-_-)
이 양말로 말씀드리자면 'ㅁ'
얼마전 기자단 송년회 모임에서 하게된 빙고게임에 우승해서 받은 상품 *-_-*
(에... 제가 빙고를 잘했다기 보다는 그냥 줄을 잘 서서...-_- ....같은 조원들이 알아서 다 맞추시더라구요 -_-)
게다가 무려 세트 상품 -ㅁ-)!
(수면바지와 수면양말)
산타가 방긋 -_-
궁금해하셨던 양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염귀염 *-_-*
바지는 이렇구요.
네.
음..
살짝 불안합니다.
색상이나 무늬는 뭐 취향에 딸라 달라지는 부분이긴한데..
왠지 사이즈가 여성용 같아서............
일단 입어봅니다.
아..............................................................................................................
아.......................................................................................
저는 몇달전 여름에.
비슷한 모습을 봤었습니다.
폭풍 간지였던 냉장고 바지.
그걸 구입하고 처음 몸에 걸쳤을때 (-_-)
그때 그 순간이 데쟈뷰처럼 떠오르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당시의 감동이 잊혀지질 않네요. 온몸에 전율이...-_-;
내 생애 그런일이 또 생길줄은 몰랐는데.......-ㅅ-
링크를 걸고 싶지않지만 (-_-) 그때의 글...
▶ 최첨단 여름 패션 ! 그러나 내겐 슬픈 냉장고 바지. http://hermoney.tistory.com/1131
털썩 자리에 앉으니.
양말에 붙어있는 산타가 저를 보고 웃네요. -ㅅ-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수면세트는 왠지 여자분이 여자분 사이즈를 생각해서 구입한게 아닌가 싶기도 !
(....라지만 제가 허벅지 좀 굵긴해요... 남자여자 프리사이즈 일지도?)
바지에 동물모양 패턴 위치가 하필..아..음..-_-
전체적인 착용샷은 이렇습니다.
참 허벅지..
굵네요...
그래도 나름.... 굵기에 대한 자부심은 있습니다. 이거 만들려고 운동많이 했거든요.
( 아저씨들은 부러워하더라구요 -_- ...아저씨들"만"...... )
살짝 고툭튀(-_-) 이긴 합니다만
외출용 옷이 아니니 문제없겠죠.
처음에는
아 이기뭐야
색이 !
내가 입기에는 너무 화사해 !
라고 생각했었는데..
레드 간지 *-_-*)b
아..이거 양말도 그렇고 바지도 그렇고
너무 따듯하고 좋더라구요.
자취생활을 시작한후 난방비 아껴본다고 수면바지와 수면를 몇개 구입해서 입어봤는데
최저가 상품만 구입했던터라..
이런 고급 수면세트는 처음.
두툼한 털과 쫙쫙 늘어나는 이 쫀쫀한 스트레치감은 최고였습니다.
발을 살짝 옆으로 돌리면 보이는 산타할아버지가 포인트? -_-
그후로는..
이 수면세트..
애용하고 있어요.'ㅁ'
입다보니 주황색 바지도 정이 가고.. -ㅅ-
누가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탁월한 선택이였던듯 ? (-_-)
단지..사이즈가 한단계정도만 더 컷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만..
워낙 쫀쫀해서.. 만족하고 입고 있습니다.
....이상 폭풍간지 수면세트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_-)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그럼 모두 뜨거운 밤 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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