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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까지 찌개를 혼자 만들어본적이없습니다.
(사실 국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보이는 마음이들어서..
그런데 항상 마른반찬 + 계란후라이 + 밥... 아니면 김치볶음밥 ...
맨날 이렇게 먹다보니 슬슬 힘드네요.
국물이 너무 그리워져서..
저를위해 다른 자취하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신 국물요리들이 계란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등이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해보는건 김치찌개라고 정했습니다.
본가에있을때 많이먹었던거이기도하고 뭐 제가 젤좋아하니까요-_-
(된장찌개도 땡기긴했는데 자취집에 된장이없네요.-ㅅ- 이런덴장...-_-....쿨럭..죄송합니다.. )
그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기본틀은 김치볶음+물+소금 으로보입니다.
김치볶음은 많이해봤기때문에 만만해보입니다
재료 : 김치 , 참기름, 다시다(저는 없어서 금단의 미원을 조금사용..), 참치, 소금
없어도될듯한재료들 : 국간장(이게 뭔지 모름), 고춧가루, 다진마늘, 두부
에... 이래뵈도 아무래도 요..요리글이니까..-_- 그래도 재료는 적어봅니다만... 막상 만든 저역시 제맘대로 집어넣었기때문에..
김치찌개용 김치볶을때 참기름으로 하면좋다는소문이있더군요.*-_-*
조미료는 다시다를 사용할려고했으나......... 제자취방에는 그런게 없는관계로...
금단의 미원을 조금사용하기로합니다. (사실 이게 왜 제방에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게여기왜있지..)
국간장을 한큰술넣으면 간이 괜찮다고 들었으나..
역시나 국간장이란게 없는관계로..(그런데 국간장이 도대체뭔가요T_T)
전에 구입한 양조간장을 사용하기로합니다.
비..비슷하겠죠-0-
다행히 파는있습니다만... 냉동실에 반년정도 묵어서그런지 얼음상태임에도 좀 시들시들하네요.
파도 상할려나요. 흠.. 그래서 파는 조금만넣기로합니다.
어디선가 안좋다고 하는얘길들은거같아서 팍팍은 못넣습니다-_-
어디선가 들어보니 개운한쪽을 더좋아하시면 고추가루는 빼라고합니다. -_-
국이아니라 찌개니까 저는 소금을 좀더넣었습니다.
그후로 팍팍 더끓입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전 바글바글 오래 끓인게좋더군요^^ 물론 이게 처음해보는거지만요..-ㅅ-)
혹시 쓸일이있을까해서 사둔게 있어서 조금넣어봤는데...
만든날 5.9일... 유통기한이 5.2일...
경험상 일주일정도는 무난하더군요.
젤작은걸로삿는데도... 국물요리를 별로안해서그런걸까요.
생각외로 쓸일이 없더군요. 다진마늘... 괜히삿...
혹시 괜찮지않을까해서 먹어보니 먹을만합니다.
그릇이 하얘서 그런지.........
왜 저런모양이 되는지모르곘습니다.
흠..뭐랄까요. 이상하게도 맛있습니다-_- 만든제가다 의아할정도..
흠... 이날날...자전거를 80km쯤 타서 ..배가고파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요리에 재능이 있는걸까요. (아하하핫핫 조금 거만해지는중)
아니면.... 자기가 한요리는 원래 더 맛있는건지요.
요새 대체로 실패하는게없는느낌입니다. (뭐 쉬운것만 시도하긴합니다 ㅎㅎ)
모양은 후져도 다 맛있네요.
사실 이번찌개는...
솔직히..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거보다도 맛있습니다.-_-
역시 김치관련요리는 김치가 맛있으면 어떻게 어떻게 해도 평균은 나오는거같습니다.
비빕밥처럼... 어떻게든 중간은 다는느낌.
왜 제가 만든건 다저렇죠 -,,-
그릇에 문제가있는거라고 결론지어봅니다 -_-
무슨 국도아니고..........
2-3번먹을찌개를...
한끼에 다먹어버렸네요-0-
저는 약간 이번일로 자신감을 얻게되었습니다.
국물요리도 할만하다랄까요.
일단 다시다같은걸하나사야겠습니다.
다진마늘 이젠못쓸거같은데.. 다음은 뭘로 해볼런지..
계란이 많으니까 추천해주신 레시피를 가지고 계란국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거근데 전 계란국보면 술이 생각나서 좀 위험하네요.)
역시나 요리포스팅이라고하기에는 -_- 대책없고... 그냥...
30년동안 요리를 안해본사람도 김치찌개는 대충어떻게 해보니...
생각외로 맛있다는 말이 하고싶었던거같습니다...... 저보다 요리안해보신분은 아마없겠지만.. 혹시나 주저하시는분이 계실까해서... 'ㅁ'a
뭐 그렇게 제가 가능한요리가 한개더 늘었군요.^^
(사실 국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보이는 마음이들어서..
그런데 항상 마른반찬 + 계란후라이 + 밥... 아니면 김치볶음밥 ...
맨날 이렇게 먹다보니 슬슬 힘드네요.
국물이 너무 그리워져서..
저를위해 다른 자취하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신 국물요리들이 계란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등이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해보는건 김치찌개라고 정했습니다.
본가에있을때 많이먹었던거이기도하고 뭐 제가 젤좋아하니까요-_-
(된장찌개도 땡기긴했는데 자취집에 된장이없네요.-ㅅ- 이런덴장...-_-....쿨럭..죄송합니다.. )
그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기본틀은 김치볶음+물+소금 으로보입니다.
김치볶음은 많이해봤기때문에 만만해보입니다
재료 : 김치 , 참기름, 다시다(저는 없어서 금단의 미원을 조금사용..), 참치, 소금
없어도될듯한재료들 : 국간장(이게 뭔지 모름), 고춧가루, 다진마늘, 두부
에... 이래뵈도 아무래도 요..요리글이니까..-_- 그래도 재료는 적어봅니다만... 막상 만든 저역시 제맘대로 집어넣었기때문에..
오늘 동원될 재료들입니다.
김치찌개용 김치볶을때 참기름으로 하면좋다는소문이있더군요.*-_-*
조미료는 다시다를 사용할려고했으나......... 제자취방에는 그런게 없는관계로...
금단의 미원을 조금사용하기로합니다. (사실 이게 왜 제방에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이게여기왜있지..)
국간장을 한큰술넣으면 간이 괜찮다고 들었으나..
역시나 국간장이란게 없는관계로..(그런데 국간장이 도대체뭔가요T_T)
전에 구입한 양조간장을 사용하기로합니다.
비..비슷하겠죠-0-
다행히 파는있습니다만... 냉동실에 반년정도 묵어서그런지 얼음상태임에도 좀 시들시들하네요.
파도 상할려나요. 흠.. 그래서 파는 조금만넣기로합니다.
김치볶듯이 냄비에 김치와 참기름을 조금넣고 볶습니다.
다시다가 없는관계로 금단의 조미료 미원도 1/4큰술 정도 넣습니다..
어디선가 안좋다고 하는얘길들은거같아서 팍팍은 못넣습니다-_-
얼큰한거 좋아하시면 고추가루도 조금..반숟갈정도.. 간장도 한숟갈정도넣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보니 개운한쪽을 더좋아하시면 고추가루는 빼라고합니다. -_-
참기때문인지 고소하면서 냄새가 괜찮네요^^
역시 물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역시 저는 요리글을 쓰는주제에 맨날 적당히 넣으란 말만........ 그런데 요런 가정요리는 적당히 적당히 넣어도맛이있네요 신기하게.. 뭐 나중에 간을 다시 맞추면되니까요.)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간을 봅니다. 지금상태로도 얼추맞는데.
국이아니라 찌개니까 저는 소금을 좀더넣었습니다.
그후로 팍팍 더끓입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전 바글바글 오래 끓인게좋더군요^^ 물론 이게 처음해보는거지만요..-ㅅ-)
그전에 다진마늘을 조금넣는것도괜찮습니다.
혹시 쓸일이있을까해서 사둔게 있어서 조금넣어봤는데...
만든날 5.9일... 유통기한이 5.2일...
경험상 일주일정도는 무난하더군요.
젤작은걸로삿는데도... 국물요리를 별로안해서그런걸까요.
생각외로 쓸일이 없더군요. 다진마늘... 괜히삿...
에..사실 참치만 더 추가할려고했었는데 냉장고에 유통기한 일주일쯤지난 두부가있길래..
혹시 괜찮지않을까해서 먹어보니 먹을만합니다.
참치에 기름도 좀빼보고 두부도 이쁘게 담아보려했는데
그릇이 하얘서 그런지.........
왜 저런모양이 되는지모르곘습니다.
드디어완성.
흠..뭐랄까요. 이상하게도 맛있습니다-_- 만든제가다 의아할정도..
흠... 이날날...자전거를 80km쯤 타서 ..배가고파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요리에 재능이 있는걸까요. (아하하핫핫 조금 거만해지는중)
아니면.... 자기가 한요리는 원래 더 맛있는건지요.
요새 대체로 실패하는게없는느낌입니다. (뭐 쉬운것만 시도하긴합니다 ㅎㅎ)
모양은 후져도 다 맛있네요.
사실 이번찌개는...
솔직히..
집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거보다도 맛있습니다.-_-
역시 김치관련요리는 김치가 맛있으면 어떻게 어떻게 해도 평균은 나오는거같습니다.
비빕밥처럼... 어떻게든 중간은 다는느낌.
피비님처럼 이쁘게 ... 먹음직스럽게 찍어볼려고해도..-_-
왜 제가 만든건 다저렇죠 -,,-
그릇에 문제가있는거라고 결론지어봅니다 -_-
..........너무 맛있어도 곤란하네요.
무슨 국도아니고..........
2-3번먹을찌개를...
한끼에 다먹어버렸네요-0-
저는 약간 이번일로 자신감을 얻게되었습니다.
국물요리도 할만하다랄까요.
일단 다시다같은걸하나사야겠습니다.
다진마늘 이젠못쓸거같은데.. 다음은 뭘로 해볼런지..
계란이 많으니까 추천해주신 레시피를 가지고 계란국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거근데 전 계란국보면 술이 생각나서 좀 위험하네요.)
역시나 요리포스팅이라고하기에는 -_- 대책없고... 그냥...
30년동안 요리를 안해본사람도 김치찌개는 대충어떻게 해보니...
생각외로 맛있다는 말이 하고싶었던거같습니다...... 저보다 요리안해보신분은 아마없겠지만.. 혹시나 주저하시는분이 계실까해서... 'ㅁ'a
뭐 그렇게 제가 가능한요리가 한개더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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