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느라 정신없는 허머니 입니다 (...-_-)
빨리 예전 몸상태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덩달아 밥맛이 더 좋아져서 (=_=) 난감한 요즘이네요.
운동량이 50쯤 늘었다면 먹는양은 100이 더 늘어버렸.....아......
아무튼 이번 자취생의 식탁은 평범하게 밥입니다.
햄이 많으니 햄정식이라고 하지요'ㅁ'
낮에 반공기 먹고 남은 밥.
낮에 만들어둔 햄부침개.
엄마표 김치.
후식으로는 역시 낮에 깎아 둔 참외가 되겠습니다.
뭔가 조금 허전한듯 싶습니다만
과일 후식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상급의 상차림이죠.
(자취생이 과일이라니 !)
채소 비중은 적지만 그래도 반공기니까
괜찮겠지 하고 찹찹찹.
역시 조금 모자릅니다.
그래서 또 냉장고를 열고
얼려둔 밥을 하나 꺼냅니다 -ㅅ-
해동 !
김도 추가 !
......=_=)
그래 아까 반공기 먹었으니
반공기만 더 먹자 !
김을 볼때마다 하정우씨가 생각난다는...-ㅁ-
그렇게 10분후.
아아아아 T_T
이럴줄 알았어 T_T
요즘 밥맛이 왜 이렇게 좋지요.
매일 잡곡을 먹다가 오랜만에 횐쌀밥을 만들었더니
입에 더 착착 달라붙더라구요.
오늘의 결론 : 밥을 반공기 남기면 다음 끼니때 한공기 반을 먹게 된다.
뭐... 한국인은 밥심이니까요.
이정도는 뭐..
밥공기도 별로 안크고..
괜찮겠죠.
하하하
그럼 다음 식사때 찾아뵙겠습니다.
식사 거르지마시구요. +_+)/
반응형
'먹어야산다_자취요리 > 데일리_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지채로 조물조물, 간편한 김주먹밥 만들기 (11) | 2016.06.03 |
---|---|
자취생의 식사시간, 노브랜드 쌀밥 한 공기 (20) | 2016.05.26 |
부추무침 소생술, 삼겹살 부추무침구이 (31) | 2016.05.10 |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늘은 치느님~ KFC 하프버켓 (24) | 2016.05.01 |
자취생 계란후라이 백반 (14) | 2016.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