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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데일리_밥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늘은 치느님~ KFC 하프버켓

by hermoney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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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번 데일리밥은 치킨 입니다 (-ㅁ-)

반찬도 없고 밥 차리기도 귀찮아서 주부파업하고 KFC 다녀왔지요 아하하하

 

살 빼야하는데...

저염식 해야하는데....

건강식 먹어야하는데...

라는건 마음속으로만 T_T

 

일단 아침은 라면밥.

 

그리고 점심.

이날따라 패스트푸드랑 치킨이 어찌나 땡기던지.

허벅지를 찌르며 한참동안 참아보다가

 

아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먹고싶은거 좀 먹으면 뭐 어떼

살은 운동으로 빼는거다 !  

 

 

스스로에게 합리화 최면을 거는것에 성공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고 KFC매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사실...운동하면서 열심히 많이 먹으면 저처럼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합니다 -ㅅ-)

 

KFC치킨 한팩이구요.

 

KFC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이나 다른 치킨들도 맛보고 싶은데,

맨날 할인하는건 핫크리스피치킨 뿐이라 아쉽습니다

 

직원분께 슬쩍  오리지널이랑 반반 섞어주심 안되나요?

라고 말을 걸어보았으나 거절 (-ㅁ-)

 

그리고 징거버거도 하나.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전혀 질리지 않는맛의 징거버거.

(하기야 징거버거를 질리도록 먹어볼 일이 있었던적이 없군요)

 

참! 맘스터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던데

다음에는 자전거타고 맘스터치로 가봐야겠습니다

(알아보니 분당에는 맘스터치 매장이 야탑과 죽전에만 있군요

수내나 서현역에 맘스터치매장도 만들어 주세요.-_-)

 

 

이날은 KFC정자점 치킨담당하시는 분이 컨디션이 안좋았던건지

평소보다는 별로였구요.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폭풍흡입 완료.

치느님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자취방은 여전히 평온하고 고요합니다

 

저는 치느님의 도움으로 기력을 되찾아 (-_-)

미루던 설거지를 해낼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이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식사 거르지마시구요

오늘도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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