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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1] 제주도올레길준비 잠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길다면 길다고할수있고 짧다면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에있던 반정도는 빗속에서 지내야했지만 뭐 그건 또 그거나름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자전거만 주로 타는터라 자전거 못타는 겨울에는 급체력저하와 급체중증가가 이뤄지는 체질인데 지금이 한참 몸상태가 저질일때였기고하고..또 간만에 긴여행이라그런지 체력의 중요함이 더욱더 절실하게 느껴졌던 그런여행이였던거같습니다.여행기라고 하기에는 어쩌면 그냥 사진 나열일수도있지만 사진이 많으면 뭐 그나름대로의 장점도있지않을까하는말로 핑계를 대봅니다.제주도여행 가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준비 드디어 제주도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원래 더 일찍, 더 긴일정으로 가려고했는데 막상 일정을 정하려고하니 이런저런일들이 생겼다. 올.. 2012. 5. 9.
[남한강길] 사진으로보는 남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가보시기전에 미리 사진으로 보고가심 더좋지않을까 싶은 목적의 포스팅입니다'ㅁ'자전거를 보통 구입하고나면 집근처를 타기시작하다가 조금씩 거리를 늘리게 되어 결국 한강으로 진출하게되고, 한강을 자주가게되면 또 한강말고 좀더 한적하고 먼 교외코스를 나가보고싶게되기마련입니다.아무래도 한강자전거도로를 벗어나서 교외를 갈려면 결국 차도를 타야하는데 도로주행경험이 없거나 한다면 조금 머뭇거려지게됩니다.물론 동호회번개 같이 단체 라이딩에 참여하는것도 좋은일이지만 (또 자전거동호회에는 허벅지 두꺼운 건장한 남자들과의 멋진만남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뭐 이건 저에게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군요. 아 써놓고 보니 게이같잖아-_-) 아무래도 너무 단체로 가면 즐거운 만큼 이것저것 제한사항도 많고 약속도 해야되.. 2012. 4. 26.
[박장군네 고양이사진]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 코숏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사는 (귀요미 신랑도함께) 박장군네 다녀왔습니다.에...다녀왔다라고하기에는 어느새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난일같군요.-_-;; 이놈에 시대를 역행하는 느린 포스팅속도는 참..뭐 별일이있어서간건아니고 그냥 친구도 볼겸. 놀러갔어요. 그러고보니 어렸을때에는 친구집에 자주 놀러가고 친구부모님께 사랑받고 친구의 누님들께 사랑받고 그랬는데 (....아니 사실 다들 별로 좋아하시진 않았던거같기도) 뭔가 나이들고 나니 생각보다 자주 놀러가기 힘든거같습니다. 뭐 이런애들이 있는곳입니다.제방보고 항상 드럽다고하는 친구집인데... 하지만 이집도 뭐.... 뭐.....깨끗하네요 젠장 분하다.요샌 모 제방도 정리를 싹한후에는...나름 자취방 상위 20%안에는 드는 레벨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뭐..으음-_-.. 2012. 4. 3.
자취생의 부모님과 푸들부부 이야기. 부모님집이나 친척집 가기 싫어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친척이 싫은건 절대아니구요. 맘은 안그런데... 저에게는 아무래도 버적버적 바글바글한 분위기가 너무 어렵기도하고.... 명절은 여행의 찬스. 뭐 예전부터 이런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온가족과 친척들에게 다양하게 욕먹는 뭐 그런타입입니다. 지금은 다행인지 불행인지(-_-) 이런게 조금 자리를 잡아서 친척들은 그냥 이놈또 지방 어딘가 떠돌고 있겠구만 이런 분위기가 되어있습니다. 잘못하는것이기도 하고 특히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부분인데.... 이부분에서의 제의사는 좀 확고한편이라... 그냥 뭐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 T_T 그런면에 있어서는 항상 죄송한마음이있어서... 어머니가 이번 설에는 본가에라도 잠시 들리라고하신말씀도있고 하셔서 .. 2012. 2. 17.
[ 자취요리 ] 일본식카레 비슷하게 만들어먹기 일본식 카레 배가 고픈데 밖에 나가서 사먹긴 애매한 시간이고 뭔가 먹긴해야겠고 그럴때에는 꼭 밖에서 나가서 맛있게 먹은게 하나씩 떠오르기마련이지요. 저만그럴지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자주 그렇더라구요. 살을 빼야해 먹으면안되 더이상먹으면안되 라고... 보통 30분쯤 안먹고 버텨봅니다만 몇분쯤더 지나면 그래 먹고살자고 사는건데 먹는건 먹고 살은 운동으로 빼야하는거지 라는 논리로 결론이 납니다. 예전에 먹어본 일본식카레가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요놈입니다. 아 매우 먹고싶습니다. 저걸먹자고 밤중에 나가기도애매하고 나가봤자 어차피 문은 닫았을테고 이일을 어찌해야할까 왜이런고민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고민이 시작됩니다 첨먹어봣었던 일본식카레... 뭐랄까요... 평소먹어봤던 카레랑 다른점은 건데기가 없었던게 특.. 2012. 2. 11.
[등산초보의 겨울산행기] 영장산 눈산행 (갈마치고개까지) 동네뒷산(?)인 영장산 다녀왔습니다. 눈내린 영장산 코스 사진 모음이랄까요 산행기랄까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입니다'ㅁ' 별거없는 사진입니다만 크게보면 조금나아보일때도 있습니다^^ 등산초보 저는 밖에 나가돌아야 활력이 생기는 자칭 아웃도어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뛰는거 잘못하고 수영잘못하고 걷는거잘못하고.. 술잘못마시고 (음? 과연? -_-) 그러는거보면 아웃도어인은 아니고 그냥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인거같습니다. 워낙에 기본 몸뚱아리가 더위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엄청나게 약한탓에 (추위에 약한 아웃도어인이라니....-_-) 겨울이 되면 자전거를 못타고 자전거를 못타면 밖에 못나가고... 밖에 못나가니 기분이 다운된다랄까요. 저에게 겨울은 항상 힘든계절이 됩니다. 나름 활력을 유지하고자 이렇게 집에서.. 2012. 2. 4.
압력밥솥에 누룽지 오늘도 자취생은 밥을 합니다 -ㅅ- (외국인은 아니니까 식사때 밥하는게 당연한것을...... 음.. 외국인은 식사시간에 모두 빵을 만드는것일까 모든 외국인은 제빵사인가.라는 허무한 상상이 잠시 떠오릅니다. 뭐랄까 모든 흑인은 모두 농구를 잘할거같고 랩을 다 잘할거같은 그런류입니다 -_-) 밥을 하다보면 가끔 생기는 누룽지. 어찌보면 그냥 탄밥인데 누룽지라고 부르면 왠지 맛있어보이는느낌입니다. 압력밥솥에 누룽지 만들기 익숙한 풍경. 어느샌가부터 부모님이 계신 본가 가스렌지보다 제방 가스렌지가 더 친숙해졌습니다. 잠도 자취방에서자는게 이상하게 더 편해졌구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머니가 들으시면 왠지 서운해 하실지도. 누룽지 만드는법은... 음..-_- 밥할때 평소보다 좀더 오래 불에 올.. 2012. 1. 31.
[페르시안 친칠라 / 고양이] ... 허집사 이야기 =_=; 시간 여유가 생긴날이라 오랫만에 포비네형네 놀러갔습니다. 서로 바뻐서그런지 형집에 놀러간게 몇달만인거같습니다. 형도 보고싶고 형네 고양이들 3마리도 보고싶고...그렇더군요'ㅁ' 횽횽횽 저 안보고 싶었어욤? T_T 이러면.... 가뜩이나 게이유머 싫어하시는분이라 다음부터는 집에 오지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ㅅ- 아니 아예 상종을 안할지도 덜덜덜 오늘 회식하는 날이라서 집에 조금 늦게들어갈거같다고 먼저 집에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왕이면 재활용쓰레기도 좀 버리고 있으라고하시는...... 설거지도 좀 하고... 애들똥도 좀 치우고 쉬고 있으라고 하시는...... 으음........-_-)a 포비네형네 고양이 카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요다 닮았다고 생각하는 ..... 애교가 많아서 .. 2012. 1. 25.
[미금역맛집 / 미금역 곱창] 신기한 초대. 맛집블로그인척하기 -_-; 신기한 초대 룰루랄라 블로깅하는 시간. 방명록을 확인해보니 작년 여름쯤부터 블로그를 찾아주시던 분당이웃. 씩씩님이 글을 남기셨더군요. 시누이께서( 전 그냥 언니라고 부릅니다.) 미금역에 곱창집을 여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좀 도와드리고 있는데, 식당일이 첨이라 도움이 되질 않네요. ;; 곱창 맛은 정말 다들 최고라고 하는데... 오픈한지 지금 일주일정도라 사실 그렇게 손님이 많지는 않아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여친이나 친구분과 함께 한 번 방문해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제가 허머니님의 양을 아는지라 4인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메뉴는 곱창, 양, 대창, 볶음밥 이렇게 있어요. 저에게 연락함 주시고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약간 상업적인 내용이라 맘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구여, 시누이를 생각하.. 201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