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oney938 (자취생활 인테리어) 가구 버리는 남자. . -_-..... 안녕하세요.자취인 허머니입니다. (....-_-)집을 나와 혼자 살기 시작한지 어언 6년이 지났습니다....(그리고 자취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한지도 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ㅅ-)세월 참 빠르군요. 자취생활이란... 쉬운 삶은 아니였습니다..그동안 수많았던... 주옥 같은(정말 주옥같은..-_-) 기억들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니... 당시의 감동들이 물밀듯 떠밀려와서 (-_-)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T_T 아...죄송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그냥 자취방에 있는 가구들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괜히 자취생활 초기때의 기억들이 떠올라서 괜히 감성적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_- 현재 저의 방 상태를 가장 잘 볼 수있는 사진을 하나 예전글에서 가져왔습니다.제 방은 최근 이런 모습이였습니.. 2014. 11. 5. 자취요리) 블랙치킨의 탄생, 마법의 치킨가루와 대적하라. 언제나 찾아오는 그 시간 (..-_-) 자취생이 배고픈 시간이 찾아왔습니다.혼자 사는 자취생이기에 ... 배고프다고. 뭔가 먹고싶다고.울부짖어봤자 음식이 뿅~하고 나타난다거나하는 일은 생기지않지요. 결국 직접 만들어먹어야 합니다. 먹을만한게 있나하며 찬장을 열어보기 시작.예전에 구입해둔 마법의 치킨가루가 눈에 들어옵니다.몇달전에 멋모르고 3봉지나 구입해버린 그 문제의 물건. (맛은 괜찮은데 요리가 생각보다 귀찮음 -_-) ▶ 마법의 치킨가루. 과연 그는 진짜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것인가? http://hermoney.tistory.com/1134 그러고 보니 최근 치킨을 먹어본지 오래지났네요.몸속의 치킨게이지도 채워줄겸 (...-_-) 이번 식사는 치킨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여기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 2014. 11. 3. 내 생애 첫 시코쿠 여행 #7 도쿠시마에서의 저녁식사 (이자카야 도쿠상) 드..드..드...드디어 밥먹는시간이 찾아왔습니다.(먹는 시간은 항상 즐거운.. -ㅁ-;;)이날 저녁은 이자카야 도쿠상.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TV나 책에서도 몇번 소개된적이 있는 곳으로 도쿠시마현에서 꽤 유명하다네요.매일 아침 도쿠시마의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서 요리를 만드는게 특징이라는 설명도 있었구요.음..제가 인지하고 있는 이자카야는 술을 위한 곳이라고만 알았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가봅니다 -ㅁ-)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내부가 은근히 넓습니다. 길~~다고 해야할까..-0- 사신 이이데스까? 하니 포즈를 잡아주었습니다. 살짝 미소도 -ㅁ-)a 안쪽자리는 이런 느낌입니다. 벽을 보니.. 그레이가 왔었나봅니다..비쥬얼락에서 유명하신 분들이죠...워낙 음악을 잡식성으로 듣다보니 일.. 2014. 11. 2. 어머니 생일에 가본 분당동 중식집 미감 자취방의 짐정리를 마친후.어머니의 생일 기념 (...-_-) 외식을 나가기로 했습니다.그동안 부모님과 함께 수없이 외식을 나가본 경험으로는....밖에서 먹는 음식은 부모님의 입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결론 -_-(예 : 갈비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갈비집을 가면 별로 였다고 하심. -_- 그리고는 다음에 뵙게 되면 그 집이 괜찮았던거같다고 하심. 그래서 또 그 갈비집을 또 가면 별로라고 하심.. 이런식으로 무한 반복 -_- ) 까다로운 고객님들 출동 -_-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_-) 두분의 입맛스타일이 다른데다가(어머니는 해물찜 류를 좋아하시는데 아버지는 해물쪽을 안좋아하십니다..-_-)비싼걸 시키면 (아들 돈써서 그러시는건지 -_-) 또 안좋아하세요...그러므로 또 두분을 동시에 만족시켜드.. 2014. 11. 1. 자취생의 방에 오신 부모님의 선물들 -ㅅ- 오랜만에 부모님이 자취방에 찾아오셨습니다.어머니 생신이시라 제가 본가로 가려고 했던 날인데...전해줄 물건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직접 오셨어요. 어머니 도착. 왠일로 정리된 자취방을 보고 놀라시는 눈치 -ㅁ-)v 집앞이라는 전화를 받고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방갑게 인사를 드리고'ㅁ')가져오신 짐을 날랐는데.. 뭐를 이리 많이 가져오신건지...-_- 엄청 무겁더군요 -_- 덜덜덜 -_-;;;창고에 넣어둔 살림 몇가지를 챙겨오셨다고 하네요. 일단 부모님이 가져오신 짐들을 풀기전에..먼저 선물 (-_-)을 드리기로 했어요. 아버지의 리액션을 보니.뿌듯합니다.의외로 손편지를 좋아하시는듯... (...-ㅅ-;;;)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얼마들어있어? 에개~~ 어머니 표정을 담아두려고 사진을 마구찍었는데.이날 찍은.. 2014. 10. 31. 자취생, 어머니의 생일을 맞이하다. 선물포장기 드디어 (?) 어머니의 생신날.제가 본가로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겨울옷과 겨울이불등 보내주실게 많다고 하시면서 자취방으로 오시기로 했어요. 어머니의 선물로 준비해둔 립스틱 입니다. 선물을 드리고 함께 외식을 하는 작전입니다.어머니의 립스틱을 구입하려고 검색하다보니.. 판매순위 상위에 있는 다른 제품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만.........(...-_-)제발 좀 딴 생각하지말고 어머니가 원하는걸 사라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하하하 -ㅅ-;그렇게 수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어머니 선물 (립스틱) 구입을 무사히 완료하였습니다.사실 립스틱 하나 사는데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_- ▶ 어머니의 립스틱 찾아 삼만리. http://hermoney.tistory.com/1208▶ 어머니의 립스.. 2014. 10. 31. 내생애 첫 일본여행 #6 해외여행은 역시 쇼핑이지. (도쿠시마 쇼핑기) 일본에 도착한지 두번째 되는 날.아침부터 숨차게 달려온 여행 일정. (...-ㅅ-;;;)워낙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자유시간이 통 없더라구요.그런데 오츠카 국제 미술관을 구경한 저녁식사 전까지 짧게나마 (한 50분정도...-_-) 자유시간이 정해졌습니다. +_+ 50분동안 과연 저희는 무얼했을까요? 바로 쇼핑............♥ 사실 자유시간이라 굳이 쇼핑을 안해도 되는거였는데(저는 예전부터 외쿡에 가보게 되면 혼자 거리를 걸어보는 느낌을 체험 (이걸 체험이라고 불러야하나 -_-;;)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다들 (특히 여성멤버인 k양과 h양) 눈을 번쩍번쩍 빛내면서 쇼핑 센터로 들어가는걸보니저도 알수없는 힘이 이끌려 들어오게 되더군요 -ㅁ-);;; 아마 다카마츠 시내의 유메라는 곳이였던.. 2014. 10. 30. 내생애 첫 일본여행 #5 관람거리만 4km ! 오츠카 국제 미술관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30대 중반.-_-그런 사람의 생애첫 해외 여행기 4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인 ▶ 내생애 첫 일본여행 #4 도쿠시마 여행의 시작. 그 출입문에 있는 나루토(소용돌이) 공원을 구경하다. 'ㅁ' http://hermoney.tistory.com/1249에 이어서 계속됩니다.'ㅁ' 오츠카 국제 미술관 다음으로 버스가 멈춘곳은 바로 이곳.도쿠시마에 있는 오츠카 국제 미술관 입니다. 포카리스웨트로 널리 알려져있는 오츠카 그룹이 만든곳이라고 하더군요.(저는 몰랐는데.... 포카리스웨트 만든 회사가 생각보다 큰곳인가봅니다 -_-;;;;;;;) 이곳의 특징은 바로 세라믹 도판화.세계의 명화 1000점을 세라믹 도판화로 1:1 재현.곳곳에 흩어져있는 명화들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4. 10. 29. 가을 사진 몇장 'ㅁ' [550d + 17-55mm F2.8 IS (축복이)] 요즘은 매일 매일 계절이 깊어지는게 눈으로 보여지는거 같아요.사진정리도 해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만나야 할 약속들도 많은데...짧은 가을 놓치기가 아깝고 아쉽다보니 자꾸 밖으로 돌아다니게 되네요. -_ -) 친한 형님이 사용하시던 카메라로 찍어본 몇장의 가을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ㅁ' 550d는 구형바디다운 친근한 퍼포먼스 (...-_-)를 보여줍니다만, 캐논의 이미지프로세싱이 담겨있어서 그럴까 재미난 색감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함께 받은 렌즈는 17-55mm IS.캐논의 축복이라는 별명답게 범용성이 아주 좋은거같구요. (단... 2.8고정 조리개 표준줌 답게 크고 아름답...고 무겁고...-_-) 이렇게 가을날씨에 취해서 (좀 느끼한 표현인가..-_-) 사진찍고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돌아다니고 하다보.. 2014. 10.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