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머니849

[바이클로 분당점] 스캇 스케일40 mtb 구입기. 드디어 다 가진자가 되었습니다. 고민이라고 쓰고 지름신이라고 읽는다. 저의 서브 자전거는 바이크프라이데이 포켓로켓입니다. 메인자전거는 뭐 ... 2009년때만하더라도 풀카본 가성비의최강이라고 불리웠던 scott scr-1 이구요'ㅁ') 그당시 풀카본 로드치곤 만만한 가격이라 사람들이 많이사서 그런지 국민카본 국민카본.. 그랬죠-ㅅ- 라이딩 번개 나가면 scr1이 여러대있어서 본의아니게 팀라이딩 포쓰가 나는 재미있는효과도 있고 그랬죠.......-_-;;; (이게 또 묘한게 막상 자전거가지고 라이딩을 나갔는데 내자전거랑 똑같은사람이 많으면 묘~하게 서로 기분이 안좋다는-_-; 이게 무슨심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에..아무튼... 저처럼 지방에 룰루랄라 자전거타고 댕기기를 하게되면... 로드에 짐받이 싣기도 애매하고.. 여행을 다니거.. 2011. 8. 18.
[원룸인테리어이야기] mdf 수납박스 vs 자취생. 수납박스 조립기 수납장을 인터넷 쇼핑몰로 고르다보니 인테리어나 수납장 분류에 있는 이런저런 다른 가구들도 같이 보게되더군요.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필요도없는데 괜히 이런저런 소품들을 스크랩하고있는 자신을 발견. 데코레이션되어있는 사진을 보니 분명 제가 내방에 오면 저모양으로 유지가 안될건데도. 딱히 저걸 사도 저기에 뭘넣어야할지도 모르겠는데도.. 이상하게 점점점 사고싶어지더군요. 이건 아니야 이건아니야 했는데 어느샌가 결제완료가 되어버린...... mdf 수납박스 조립기... 입니다. 자꾸 광고를 보다보니.. 배치도 개별적으로 자유로울거같아서.. 막 여기잠깐 두었다 저기잠깐두었다가 그런 이상한 배치의 로망이랄까 그런게 막생기더군요. 현대적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현대적인느낌이랄까! 그렇게 MDF 박스를 구입하게 됩.. 2011. 8. 16.
[원룸 자취방 청소 이야기] 보물을 찾아서... 뭔가 하기전에 일단 죄다 버리고치워라 -_-; 요즘들어 장가가라는 말과함께 많이 듣게 되는말이로군요. 공통점은... 둘다 듣기 싫어요 -_-;;; 뭐...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라는 말도 있고.. (뭔가 묘하게 틀린거같은데 이런말이였나...-ㅅ-) 버릴게 많긴 많다는 건 많이 공감하고있기에... 하루종일 버렸습니다. 버리고 분류하고 버리고 하루종일 혼자 자취방에서... -_- 지금 은 왠지 조금 우울증이 올듯한 정도로-ㅅ- 사실.. 오늘 비가 왔기에 가능했지요. 쉬는날 비가 안왔으면 자전거 끌고 밖으로 뛰쳐나갔겠죠. 질러버린 수납장이 오늘 도착한다고 연락이 와서 지금 상태에서 수납장이 와버리면 방에 둘고이 없기도했구요... 뭔가 강제적인 요건들이 생기니 하긴 하게되나봅니다. 뭔가 계속 버리고 분류하.. 2011. 8. 14.
[자취요리 이야기] 어머니가 보내준 목살로 만든 김치볶음밥 어머니가 보내준 목살로 만든 김치볶음밥이라니.. 참 작위적인 제목이라는 느낌이로군요.. 재미가없군.... 그렇다고 김치볶음밥으로 만든 목살 이라고도 할수없기에 ( 오히려 이게 신선하긴하군요...-ㅅ-) 얼마전에 어머니가 보내준신 목살이 냉장고에있습니다. 이번에는 씩스팩이 어쩌고 5kg만 더빠지면 업힐이 훨씬 수월이 어쩌고 했었으나.... 닭가슴살만 먹다보니 인생이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 철저히 먹지도 않았으면서.) 결국 항복. 목살을 먹기시작했습니다. 목살 구이용 후추를 뿌려서 몇일 숙성시켜둔 목살입니다. (물론 의도한 숙성은 아닙니다.-ㅅ-) 감량해야했으나 퇴근후 이걸 보자마자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곧바로 굽습니다. 지글지글. 그래 생각해보면 씩스팩같은거 다른사람에게 보여줄일도없는데 가벼워.. 2011. 8. 13.
허머니 hermoney 관찰기 오늘도 열심히 레몬테라스프로젝트에 전념하고자 사무실에서 틈틈히 웹서핑을 하다가 몇개 질렀는데 정신이 나고보니 잘지른건지를 알수없군요-ㅅ-; 어떻게막 집어넣으면 될거같거같은데. 퇴근후 열심히 치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으나. 비안오는날이라 자전거라이더의 설례이는 마음을 어쩔수없어서 퇴근하고 바로 자전거 타고 집에들어오니 11시 -_-;;;; 가구 들어오기전에 치워놔야 가구놓을 곳이 있을건데 에라모르겠다 살짝 패닉중. 다행히 내일과모레 비가온다고하니 청소에 전념할수있을듯합니다-ㅅ- ....... 그리고 이건... 토요일에 함께 라이딩한 몽실냥님이 재미난 글을 올려주셔서 퍼왔습니다 살다보니 이런글을 다보게 되네요. -ㅁ-;;;;; 음료수를 사서 그런지 호의적인 글이로군요. 안삿으면 클날뻔 (역시 물질의 힘인가 -.. 2011. 8. 11.
[원룸 자취방 인테리어 이야기] 가구 버리기 와 수납장 구입계획 ... 레몬테라스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2번째이야기군요. 허머니 개조 프로젝트를 코치해주고있는 박코치와 포코치 (친구인 박장군과 포비네횽..입니다..'ㅁ') 두분의 공통된이야기는 대체로... 버려버려 버려버려버려버려 버려 다버려 ... 로 시작되고있습니다. -_- 고개를 항상 끄덕이며 그래 그게맞습니다. 라면서도 은근히 말 안듣는 저이지만 어느정도 동감하는바. 일단 잘안쓰거나 자리 차지하는거. 퀘퀘하거나 고장나는 놈들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무엇을 버릴것인가. 뭐 ... 친근한 이런느낌의 방이였습니다'ㅁ' 버릴것중 제 1순위는 바로 요놈이죠. 쇼파. 전에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 처재질의 쇼파. 천재질이라 그런지 관리 미숙의 탓인지. 매년계속되는 장마때문인지 이상하게 갈수록 퀘퀘해지는느낌인데. 페브리즈로.. 2011. 8. 10.
[레몬테라스 프로젝트의 시작] 어느분당자취생의 아파트구하기.. 그리고.. 분당 외곽의 지하 원룸 . 현재 제가 사는곳 입니다. 외곽이다보니 조용해서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_- 뭔가 하나씩틀어놓게됩니다. 동네가 제발 좀 시끄러웠으면 좋겠어요...) 주위 공기도 좋고.... 집 바로 옆에 분당2대공원이 있어 조금만 걸으면 산책이 가능한데... 에.. 집옆에 공원이 있다고 자주가게되는건아니더군요...-ㅅ- 방값도 엄청 싼편이고.. 그런데. 뭐랄까. 으음... 나쁘진않은데.... 나쁘진않은데 딱히 뭐그리 좋은것도 잘모르겠고.... underground life -_- 3년동안 경험해본 지하에서의 삶은.. 음...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습니다. (무심함과 둔함이 이때는 나름 장점으로 적용되었던듯합니다)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시.. 2011. 8. 9.
도싸 라이딩 후기. 육고개 모듬코스 (달래내고개,하오고개,여우고개,갈마고개,성굴고개,이배재고개) 도싸 서울 동부지구 라이딩 사진들 입니다. 사실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이날 함께 자전거 탄사람들 도촬 사진모음? 입니다...'ㅁ' 죄다 도촬이지만 그래도 제가 찍은 사진이 이날 함께한 분들중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그날의 기억을 되살릴수있다면 좋겠습니다. (빽빽한 드리프팅시나 다운힐시에는 가급적찍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클릭 하시면 크게보실수있습니다. 'ㅁ' 라이딩 시작 역시 항상 그렇듯 모든 시작은 메신저로부터... 비슷한 시기에 자전거를 입문하고 가끔 라이딩을 함께 하며 서로 자전거 용품 링크 보내주면서 서로 지름신 오게 하는 자전거 전우 (......음? -_-) 순진이 한테 메신저가 옵니다. "토요일에 좋은 코스있어요" 링크를 보내준걸 보니 도싸 라이딩 공지 로군요.... 도싸..라니.... 왜 그런.. 2011. 8. 7.
서현역에서 놀다 (유타로 / 맥주창고 / 노래방) 얼마전 친구들과 자전거 타다 서현역 유타로에서 오코노미야끼 먹은 사진 올린걸 보고 친구인 박장군이 먹고싶어졌나봅니다. 열심히 근무중인데 (...음?..왠지 이말이 어색..-_-) 메신저가 또로롱 뜨네요. "그집맛있냐?" .....저도 닭가슴살도 지겹고 친구가 온다니 방갑기도해서 퇴근시간에 서현역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후 종종하는 트위터를보니 그냥 딱 그시간에 분당에 사는 이웃블로그한분이 (사실 별로 안친한데 저만 혼자 블로그이웃이라고 여기고있는것일수도있습니다아 -ㅅ-) 오늘저녁에 유타로에서 먹는중이라고 하길래 방가웠습니다만 친구와 만나는 자리라서 합석할순없었습니다'ㅁ' 어째 분당사람들 모이는곳은 거기서 거긴가 싶기도하구요. (착하게 살아야겠군요... 덜덜) 서현역 일본 라면집 유타로 아...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