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머니849

[남한강길] 사진으로보는 남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가보시기전에 미리 사진으로 보고가심 더좋지않을까 싶은 목적의 포스팅입니다'ㅁ'자전거를 보통 구입하고나면 집근처를 타기시작하다가 조금씩 거리를 늘리게 되어 결국 한강으로 진출하게되고, 한강을 자주가게되면 또 한강말고 좀더 한적하고 먼 교외코스를 나가보고싶게되기마련입니다.아무래도 한강자전거도로를 벗어나서 교외를 갈려면 결국 차도를 타야하는데 도로주행경험이 없거나 한다면 조금 머뭇거려지게됩니다.물론 동호회번개 같이 단체 라이딩에 참여하는것도 좋은일이지만 (또 자전거동호회에는 허벅지 두꺼운 건장한 남자들과의 멋진만남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뭐 이건 저에게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군요. 아 써놓고 보니 게이같잖아-_-) 아무래도 너무 단체로 가면 즐거운 만큼 이것저것 제한사항도 많고 약속도 해야되.. 2012. 4. 26.
[박장군네 고양이사진] 브리티쉬숏헤어 / 스코티쉬폴드 / 코숏 고양이 세마리와 함께사는 (귀요미 신랑도함께) 박장군네 다녀왔습니다.에...다녀왔다라고하기에는 어느새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난일같군요.-_-;; 이놈에 시대를 역행하는 느린 포스팅속도는 참..뭐 별일이있어서간건아니고 그냥 친구도 볼겸. 놀러갔어요. 그러고보니 어렸을때에는 친구집에 자주 놀러가고 친구부모님께 사랑받고 친구의 누님들께 사랑받고 그랬는데 (....아니 사실 다들 별로 좋아하시진 않았던거같기도) 뭔가 나이들고 나니 생각보다 자주 놀러가기 힘든거같습니다. 뭐 이런애들이 있는곳입니다.제방보고 항상 드럽다고하는 친구집인데... 하지만 이집도 뭐.... 뭐.....깨끗하네요 젠장 분하다.요샌 모 제방도 정리를 싹한후에는...나름 자취방 상위 20%안에는 드는 레벨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뭐..으음-_-.. 2012. 4. 3.
매운소고기콩나물김치떡찜 뭐그런 비슷한거 요리사 허머니입니다... (.....-_-;;)역시나 배고픈 저녁. 저의 몇안되는 레시피중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두부김치를 해볼까 했습니다만.김치를 꺼낼려고 냉장고를 뒤적이다보니 그옛날 마트에서 아무생각없이 구입한 떡이 보이더군요.다행인지 불행인지 유통기한이 겨우(?) 일주일정도밖에 지나지않았습니다.생김새는 아직 멀쩡한게 사람이 먹어도 될거같긴한데... 나를 이렇게 외롭게 두면 파랗게 변할테다 라는 느낌이드는 뭐 그런정도의 모양새. 그옆에는... 뭐에 쓸진 몰라도 왠지 가격이 만만해서 구입해논 콩나물도 보이구요.(예전에는 슈퍼가서 콩나물 300원어치 주세요 하면 엄청많이 줬는데 이젠 990원이라고 적힌 가격이 싸보입니다-,,- 하긴 바나나우유가 1000원이니....) 콩나물.... 얼마전 콩나물을 사놓.. 2012. 3. 28.
그냥 평범한 홈플러스 장보기 이야기... 제목대로 그냥 평범한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 글입니다. 그러고보니 다녀온게 2월. 지금은 어느새 3월중반. 세월참빠르군요 나름 반찬도 좀만들어볼려고 구입한것들도 있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보면 날로 그냥 다 집어먹은것들이 많군요 아아... 배가 고팟습니다. 닭볶음탕이 먹고싶어지던 배고픈 날이였습니다. 사먹을까 해먹을까. 예전에 닭볶음탕 재료를 사다만들어먹었었는데요. 감자도없고 닭과 양념만으로 만들었는데 엄청맛있었지요. 재료비도 딱 생닭이랑 양념값. 그런데 막상 재료를사서 요리를 하려니 귀찮고... 아..그냥 배달시켜먹을까하다가... 저도 나름 생존 요리경력3년의 요리인. 결국은 재료를 사러가기로합니다. 이젠 나름 자취생활에 중견이라 할수있는 4년경력자이기때문에 장바구니도 챙깁니다. 홈플러스를가는데 가지고가는.. 2012. 3. 19.
왓더헬. (비내리는 낭만적인밤에) 굉장히 오랫만입니다. 지금...자기 블로그인데 쓰면서 어색해하고있어요. 사람을 만나면서도.. 뭐를 하던지 항상 어색해하는 성격이라 이걸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블로그가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것도 아닌데 왠지 똑바로 못쳐다보겠네요. 다시 잘 친해져야할텐데요. 아 어색해-ㅅ- 잘자고있던날. 비가 촉촉히 오면서 기분좋은 빗소리와 흙냄새가 나던날. 뭔가 갑자기 우두두두하는소리와함께 발에 물이 들이붓는듯한 시원한 느낌. 어딘가의 멋진 바닷가에서 수영하는그런 멋진꿈인것인가 (아마 어렸을때라면 이불에 실례하는그런꿈의 느낌과도비슷한) 꿈치곤꽤리얼하구나 너무~~나 리얼하고나 하다가 너무나 리얼한 감각에 자다말고 화들짝 깨어보니 ............ .....뭐냐이건. 왜이렇게 느낌이 리얼한가했더니 정말로 발에 물이.. 2012. 3. 13.
자취생의 부모님과 푸들부부 이야기. 부모님집이나 친척집 가기 싫어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친척이 싫은건 절대아니구요. 맘은 안그런데... 저에게는 아무래도 버적버적 바글바글한 분위기가 너무 어렵기도하고.... 명절은 여행의 찬스. 뭐 예전부터 이런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온가족과 친척들에게 다양하게 욕먹는 뭐 그런타입입니다. 지금은 다행인지 불행인지(-_-) 이런게 조금 자리를 잡아서 친척들은 그냥 이놈또 지방 어딘가 떠돌고 있겠구만 이런 분위기가 되어있습니다. 잘못하는것이기도 하고 특히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부분인데.... 이부분에서의 제의사는 좀 확고한편이라... 그냥 뭐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 T_T 그런면에 있어서는 항상 죄송한마음이있어서... 어머니가 이번 설에는 본가에라도 잠시 들리라고하신말씀도있고 하셔서 .. 2012. 2. 17.
감성돋는 사진 SNS 푸딩.투 나름 블로거이긴한거같은데 다른 블로거들과는 달리 거의 리뷰가 들어오지않기때문에 오랫만에 리뷰제의를 받고서는 기뻐했습니다만 했습니다만... 하기로하고 나서 뒤늦게 생각해보니 뭔가 저와는 어울리지않게 최신 스마트폰 어플입니다. 나름 스마트폰은 씁니다만 저의 스마트폰 사용도라고해봤자... 요렇게..... 스마트폰으로 자유게시판에 유머글보면서 으하하 재밋다. 이정도만 쓰는... 전혀 스마트하지않은 스마트폰유저인터라 걱정이 몰려왔습니다. 나란 사람이 최신 스마트폰 어플리뷰를 해도되는걸까 설거지도 밀리는사람이 리뷰는 무슨 그전에 설거지부터해야하는게 아닐까 -_- 이일을 어쩌나 안절부절-ㅅ- 스마트폰 어플리뷰는 뭘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패닉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프로그램 시작이라도 해보자. 그렇게 조금은 복잡.. 2012. 2. 14.
[ 자취요리 ] 일본식카레 비슷하게 만들어먹기 일본식 카레 배가 고픈데 밖에 나가서 사먹긴 애매한 시간이고 뭔가 먹긴해야겠고 그럴때에는 꼭 밖에서 나가서 맛있게 먹은게 하나씩 떠오르기마련이지요. 저만그럴지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자주 그렇더라구요. 살을 빼야해 먹으면안되 더이상먹으면안되 라고... 보통 30분쯤 안먹고 버텨봅니다만 몇분쯤더 지나면 그래 먹고살자고 사는건데 먹는건 먹고 살은 운동으로 빼야하는거지 라는 논리로 결론이 납니다. 예전에 먹어본 일본식카레가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요놈입니다. 아 매우 먹고싶습니다. 저걸먹자고 밤중에 나가기도애매하고 나가봤자 어차피 문은 닫았을테고 이일을 어찌해야할까 왜이런고민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고민이 시작됩니다 첨먹어봣었던 일본식카레... 뭐랄까요... 평소먹어봤던 카레랑 다른점은 건데기가 없었던게 특.. 2012. 2. 11.
[등산초보의 겨울산행기] 영장산 눈산행 (갈마치고개까지) 동네뒷산(?)인 영장산 다녀왔습니다. 눈내린 영장산 코스 사진 모음이랄까요 산행기랄까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입니다'ㅁ' 별거없는 사진입니다만 크게보면 조금나아보일때도 있습니다^^ 등산초보 저는 밖에 나가돌아야 활력이 생기는 자칭 아웃도어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뛰는거 잘못하고 수영잘못하고 걷는거잘못하고.. 술잘못마시고 (음? 과연? -_-) 그러는거보면 아웃도어인은 아니고 그냥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인거같습니다. 워낙에 기본 몸뚱아리가 더위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엄청나게 약한탓에 (추위에 약한 아웃도어인이라니....-_-) 겨울이 되면 자전거를 못타고 자전거를 못타면 밖에 못나가고... 밖에 못나가니 기분이 다운된다랄까요. 저에게 겨울은 항상 힘든계절이 됩니다. 나름 활력을 유지하고자 이렇게 집에서..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