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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321

자취방에 쌀 떨어지던 날 (현대농산 쌀반현미반)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쌀이 다 떨어져서 쌀을 구입했다는 글을 썼던게 얼마전인거같은데...-_-;; 그새 또 다 먹었습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몰래 쌀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는건가 왜이렇게 빨리 없어지죠 T_T 저는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잘먹나봐요 ....-_-;; ....아무튼 그렇게 쌀떨어진 이야기 2편째 편이 되겠습니다.-_-;; 지난번 쌀구입했던 글 날짜를 보니 7월초'ㅁ' 저는 대략 두달에 쌀 10kg를 소모하는듯 합니다 (-_-;;) 에...블로그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니 좋네요..하하 ☞ 자취방에 쌀 떨어지던 날 http://hermoney.tistory.com/1540 쌀통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 T_T 둔한편인건지 쌀이 떨어져가는줄도 모르고...-ㅅ- 쌀통에 바.. 2015. 9. 8.
자취생의 밥반찬 -ㅅ-) 새콤달콤매콤 산고추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산고추 무침 ! 매콤하고 달콤새콤 어렸을때에는 그렇게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였는데.. 요즘은 무슨일인지 이게 참 땡기더라구요. -ㅅ- 3000원어치인가 구입해놓곤 금새 다 먹어버렸습니다. T_T 처음에는 이름을 몰라서 어찌 검색해야할지 몰랐는데. 고맙게도 이름이 산고추라고 알려주신분이 계셔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죠'ㅁ' 절임상태인 제품을 팔더군요. 500g에 2000원 (헐 가격도 착함'ㅁ') 그러나 배송비가 2500원 -_-;;; 동네 가게에서도 팔더군요. 2500원. 바로 구입했습니다'ㅁ' 원산지와 원료및 함량입니다. (...합성 뭐시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초산도 들어있고-ㅅ-) 검색해보니 산고추는 하늘초라고도 불리우고. 보통.. 2015. 9. 8.
[fujijilm x-t1] 빨래하기 좋은 날 안녕하세요 주부 허머니 입니다. (..-ㅅ-)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구름 낀 흐린날조차도 잠깐 햇살이 비추면 하늘이 훤히 열리는 것이... 어디든 가라고 날씨가 막 꼬시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하늘이 높아지고 공기도 좋고 아~ 나가야겠다 하고 외출준비를 하다가 세탁기에 쌓여있는빨래들을 발견 (옷이 왜이렇게 없나 싶어서 세탁기를 열어보니 세탁기안에 다 들어있네요..-_-) 사실 오늘 같은 날씨는 외출하기에도 좋지만 빨래하기에도 좋은날이죠..으...(정확히 말하자면 빨래 말리기에 좋은 날인거죠) 마음의 갈등이 생깁니다 빨래하고 나가야 되나.....나갔다 와서 빨래할까. 하늘만 바라봐도 심장이 벌렁벌렁 -_-;;; 빨래는 하는것보다 널기가 중요합니다~ -ㅅ- 보통 이런날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 2015. 9. 7.
빵과 스프, 비쥬얼 강화 실패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ㅅ-) 밥먹기 싫은 날이 있죠. 아..아니 굶고 싶은 날은 아니고 그냥 밥이 아님 다른걸 먹고 싶은 날. 그래서 자취방 이곳저곳을 뒤지다 나온 재료는 스프와 식빵 입니다. 카페에서 스프를 시키면 빵이 같이 나오더군요. 그런 컨셉입니다. 카페인더하우스 랄까..-_- 50-60인분이라고 써있습니다'ㅁ'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오뚜기스프 -ㅅ- 예~~~전에 큰사이즈를 하나 구입했더니만 진짜 오래먹네요. 통크게 제일 큰 냄비를 사용합니다. 냄비 이름이 아마 "곰탕21호" 였었나 그래요. 스프 끓이는 데 곰탕 냄비를 사용하지말란 법은 없으니까 음..-ㅅ- 냉장고에 피자치즈가 남아있어서 치즈를 살짝 추가해볼까 했는데 예전에 만든 피자치즈죽의 악몽이 떠올라서 자제했습니다... 2015. 9. 2.
닭발과 떡볶이의 콜라보. 닭발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닭발왕(..=_=) 허머니 입니다. 혼자살면서 닭발을 1kg나 구입해버린 비운의 남자랄까요 후우... -ㅅ- (혼자살면서 식탐은 많아가지고 맨날 재료를 왕창왕창 구입하고 있지요 -_-) 닭발을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냉동제품들을 구입하는 바람에 (배고플때에는 쇼핑하지맙시다 T_T) 덕분에 냉동실이 초만원이 되었습니다. 냉동실이 이렇다는 -_- (모르는사람이 냉동실만 보면 부자로 알겠네 ! -_-) 사실 닭발은 냉동보관 식재료이기때문에 그리 급하게 먹진않아도 됩니다만... 냉동실이 꽉차서.. 얼음통 하나 꺼내려고 해도 (하필 얼음통이 제일 끝에 들어가있었음) 냉동실을 죄다 꺼내뒤집어야 했다지요. 아...이건 좀 아니다. 빨리 먹어서 빈공간을 마련해야겠다. 라는 취지로 시작한 요리입니다. 냉동실 비우.. 2015. 7. 30.
폭풍 지름 신고 (배고플땐 인터넷 쇼핑을 하지맙시다. -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입맛이 좀 없을만도 한데... (=_=) ....저의 입맛은 한여름의 태풍처럼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T_T 이날도 허기는 찾아오고, 무언가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는데... 딱히 먹을게 없더라구요 -ㅅ- (김치랑 밥 말고 다른게 먹고 싶었어요..-_-) 식재료를 빨리 사야겠다 ! 이대로는 굶어죽겠어 ! (그럴리는 없겠지만...) ....결국 저는 쇼핑의 금기 중 하나인 배.고.픈.상.태. 에서의 인터넷 쇼핑을 시작하게 됩니다. 무언가에 홀리듯 마구마구 결제. 그리고 택배 박스가 도착할 때쯤에는 아뿔사 ! 으아아아아 냉동식품을 너무 많이 사버렸어 ! 라는 죄책감이 찾아왔습니다만 이제와서 반품 할 순 없었지요. 어쩔수없.. 2015. 7. 28.
아이쿠 깜박... 모범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3일동안 설거지를 밀렸다는 사실을 발견. (=_=) 여기서 더 밀리면 점점 더 힘들어지기에 과감히 설거지를 결심하고 당당히 싱크대 앞으로 이동했죠. 뭐 정도? .....-ㅅ- 그래도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않네요 하하하. 열심히 설거지를 완료한후. 그릇을 건조대에 올리다가.. 밥솥을 발견했습니다. 아............. 3일전 밥솥에 쌀을 불려놓고 밥을 한다는게... 그사실을 깜박 잊었다는걸.. 기억해냈습니다.. 안에 쌀과 현미, 렌틸콩을 넣었었죠. =_= 아........ 아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뚜껑을 열기 싫었다는.. 하지만 이대로 둘수도 없고. 어떤의미로는 이때... 호러무비보다 더 무서웠다는.. 그렇게 밥솥 뚜껑을 여니 이런모습. (그와중에 사진.. 2015. 7. 22.
편의점에서 수박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허머니 입니다. 매우매우 뜨거운날이였죠. 집으로 들어가던중 별 생각없이 동네 편의점을 지나치는데... 오잉 ? 수박 할인판매중??? -_-?? 수박 -_-? 편의점이 드디어 과일가게 시장으로 진출? -_- 게다가 계란까지 판매한다네요. -_- 뜨거운 날씨때문이였을까요 괜히 수박구매욕구가 샘솟기 시작했죠. 그렇게 뭔가에 홀린듯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수박이 정말 있긴하더라구요. 편의점 직원의 눈치를 보면서 몰래 슬쩍 두들겨보기도하고 (...-_-) 수박에 달린 꼭지랑 수박 똥꼬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죠 -_-;;;)를 살펴보니 일단 겉보기는 괜찮았습니다. 수박 7-8kg에 13500원. 현금이나 롯데카드 결제시 30%할인. 9400원쯤 하겠네요. 저는 롯데카드가 없어.. 2015. 7. 16.
남은 갈비뼈 활용기~ 갈비뼈 고추장 찌개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이야기는 바로 얼마전. 씐나게 갈비찜을 만들어 먹은 이후로 돌아갑니다 빛의 속도로 갈비를 폭풍 흡입하고 나니 행복도 잠시. 남는건 깨끗하게 발라진 갈비뼈와 그만큼 두둑해진 제 뱃살(...-_-)뿐이더군요 워낙 맛나게 먹어서였을까요? 남은 갈비뼈들을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뼈들만 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다음날.... 언제나처럼 배가 또 고파오고-_- 뭔가 먹을게 없는지 자취방을 뒤지기 시작. 다행히 감자와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국이나 찌개가 먹고싶어서 뭔가 없을까 했다가 감자와 양파가 있으니 남겨둔 뼈로 육수를 내서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볼까???? =ㅁ=)!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똻~ .........=_= 과연...-ㅅ- ..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