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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들 / 페르시안 ] 개와 고양이 항상 그렇듯. 자전거타고 본가에갔습니다. 자전거 못타는 날은 본가에 가질않아요-ㅅ-; 본가를 가려고 자전거를 타는건지 자전거를 탈려고 본가를 가는건지... 뭔지는 알수없습니다만. (혹은 자전거를 갈려고 본가를 타는것인지.... 음? -_-;;) 방치우고 레테에 올린다는 아무도 시키지도않은 프로젝트를 지혼자 시작해놓고 아아 방을 치워야해 . 힘들어 괴로워 으어어 스트레스야 하면서 마음에 여유가없어졌던건지 꽤오랫만이였던거같습니다. (청소 두번하다가는 스트레스받는다고 산속으로 잠적하겠네..) 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방겨주는이는 머루할아버지뿐.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다래할머니 목욕중이였습니다. 몇일전 목욕을 했다는 머루는 여유있게 앉아서 구경중. 예전에 다래할머니 처녀적에는 목욕시키면 털이 물에.. 2011. 9. 22.
평범한.... 개기르는 가족 이야기 주말에 본가 다녀왔습니다. ...라지만 제기준의 독립한 남자치고는 본가를 꽤나 자주가는편생각고있기에 새삼스레 본가 갔다고 하기에도 좀 거시기한듯한데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기준일뿐 저를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너무 안간다고 맨날 불효자소리를 듣고있습니다-_- 그냥 뭔가 발행하기 쑥스러운 개인 가족이야기와 사진 입니다. ...내가 언젠 뭐 제대로된 리뷰글을 썻나.. . 안치운 방글도 막올리지않나...라는생각에 그냥씁니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다시보면 개인적으로 의미도있을듯하고요'ㅁ' 엄마 본가에 가니 외할머니가 오셧더라구요. 병원에 가실겸사겸사 해서 몇일 머물다 가신다고합니다. 외할머니가 언젠가부터 자꾸 기억이 깜박깜박하신다고하더군요. 치매가 오신거같다고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십니다 .. 2011. 8. 1.
아버지와 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ㅁ' 자취방에 와서 본가에서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니 주로 찍혀있는 사진들이 아버지와 개... 로군요. 뭔가 멋진제목이 없을까싶었는데 그래봤자 사진에 보이는건 아버지랑 개...-_- 개를 기르는집에서 흔히볼수있는 그런사진들입니다'ㅁ' 다래할머니... 나이들더니만 식욕과 어리광은 점점 늘어만가고........ 어머니가 가끔 여우같은 뇬 . 쟤 엄청 얄밉다. 라는 말씀을 반농담삼아 하시는데 왠지 수긍이 가기도...-_- 음... 눈마주보고 입마추고 -_- 살짝 기대고... .......-_-;;; 아이컨텍 *-_-* 얄밉습니다. 그렇게 애정의 시간이 지나고-_- 잠시 옆에 내려놓으시고 아버지는 tv를 시청..... ....뭔가 기분이 별로 ...아니 감히 나를 바닥에내려놓다니... 2011. 7. 6.
개 잠자는 사진 보통... 자취생이 본가에가면 이상하게 자꾸 드러눕게 되고 아무것도 하기싫더군요. 뭔가 자전거탈때에는 팔팔하다가 예비군훈련할려고 군복을 입는순간 늙은이로변하는 그런느낌이려나요 (너는 자취방에서도 맨날 드러눕자나. 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_-) 사람이 누우면 같이 달라붙어서 자는게 저희집 애들의 특징인데요.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순간순간 사진찍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어느샌가 개잠자는 사진들이 꽤모였네요. 넵. 울집애들... 아니 울집 할머니 할아버지 잠자는사진모음... 개 잠자는 사진 모음입니다. (이상하게 욕같은 늬앙스란 말이죠..-ㅅ-) 눕습니다 눕습니다....... 팔사이로 한마리가 들어옵니다. 보통그럴때에는 다른한마리는 요기아님 다리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잡니다. 팔이.. 저립니다..... 2011. 6. 14.
배추귀신 개는......... 잡식성...이라고합니다. 오랫만에 본가를 가니 어머니가 김장을 하시더군요. 나름 자취3년차. 자취요리2년차. 나름 경력자인터라 뭔가 돕는다고해볼려고했으나 솔직히 어머니혼자하시는게 속도가 더빠름니다.. (사실 옮기는거정도만....했지요 저는..) 먹신.. 다래.. 언젠가부터 다래가 저러고있습니다. 절대 예의없이 몰래 먹는다거나 하지않습니다. 다만 뭔가 먹는걸 줄때까지 저렇게 코박고 줄떄까지.. 줄때까지... 5분이건 10분이건.. 가끔 꿈틀꿈틀대면서 끙얼끙얼대지요.. ..줄때까지 푸들치고는 너무나 후덕해져버렸기에.. 연세도 많으신 다래할머니 사료외에는 안줄려고 온가족이 노력중이나... 언제나 그랬듯이 결국 주고맙니다. ..배추를..-_- 저런걸 먹나싶지만 참잘받아먹습니다. 원래 어머니.. 2011. 5. 17.
[개이야기] 저위에 분명 뭔가 있다니까요 한가로운 본가에서의 어느날. 어디선가 계속 끙끙끙하고 애쓰는소리가 들립니다. 뭔가하고보니 머루가 자꾸 저위에 무언가 맘에드는게 있는지낑낑 애를쓰고있네요. 종종저러던데... 저위에 분명 뭔가 있다니까요 뭐 .. 이러고있습니다-ㅅ- 뭐가있어? 아무것도없구만. 저위에 분명 뭔가 있다니까요. .... 들어서 올려줘도 마땅히 냄새만 킁킁맡고 꺼내가는게없는데도 계속 저앞을 떠나질않습니다. 끙끙끙 대다가 저를 보다가 뭔가 해주길바라는거같긴한데.... 눈이 마주치면 저에게와서 또 끙끙 다시또 올려달라고 끙끙-_- 저위에올려줘도 뭔가 마땅히 가져오는건없고 다시또...-ㅁ- 가끔애들이 저럴때가 있더군요. 이번에는 제가 잘못찾아주나봅니다. 저렇게 잘려고 깔아논 이불옆에서 까지. 저렇게 무언가를 찾아달라는 눈빛공격. 결국 저.. 2011. 4. 22.
신문 좀 봅시다 얼마전 주말에 본가 근처 치과에서 스켈링 하러갔다가.... 충치가 발견되어 얼떨결에 신경치료까지 하게되서...-_- 요새 주말마다 치과를 가러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치과를 가서그런지 몇군데 더있더군요... 치료하고스켈링하고..때우고 씌우고..-_- 치과란 비싸더군요-,,- 한두달치 생활비가 휘리릭 하고 저하늘로..... 지금 글 보시는분중 치과안간지 반년넘은분은 꼭시간내서 가보세요. 그게 아끼는 지름길에요..T_T 하긴..들어보면 이빨에 차한대값이 들어갔다는사람들이 있던데 그거에 비해서는 싸게먹힌걸지도..-ㅁ- 요 치과란게 계속 치료를 받는곳에 가서 받아야하나보더군요. 안그래도 요새 좀 정신없는데 주말마다 본가를 가게되었습니다.-ㅁ- 치과때문에 주말마다 분당에서 태릉을 가다니..으읔.. 그래도.. 2011. 2. 2.
[짐승특집] 부모님과 개. 푸들 ..과 애매한 하얀놈 -_-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어서 일까요.....-ㅅ- 주말 짐승 특집2탄입니다-ㅁ- 그렇게 포비네형집에가서 .. 즐겁게 카카와 레오와 지낸후 오랫만에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부모님도 보고싶고... 다래랑 머루도 엄청보고싶더군요. 본가에가면 항상 얘들데리고 딩굴딩굴하는.. 언젠가와 또 비슷한 풍경들입니다-ㅁ- nex5구입한후 처음찍어보는 개사진입니다. -ㅁ- 뭔가... 바로전날 포비네형의 몇달안된 새끼 냥이들을 보다가 14살 할머니 할아버지견들을 보니 또 묘한 기분이로군요. 나름 육중함과 중후함이 있어 좋습니다만...-_- 다래 이제 몇일지나면 15살이 되는 다래할머니... 개나이로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몇살이나 되려나요. 80? -_- 90? -_- 개도 나이들면 털이 희끗희끗해지.. 2010. 12. 14.
푸들의 식욕 또 본가에 갔습니다. (가까워서 그런지은근히 자주갑니다 - -; ) 개를 기를때 참좋은건.... 일단 집에가면 정말 미칠듯이 반겨줍니다. 본가에가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기는 하지만 다리를 박박긁고 뒤집다못해 데굴데굴 구르는 개들의 온몸을 이용한 환영을 받으면 뭐랄까 그맛을 잊지못한다지요. ㅎㅎ 물론 우리집 개들...특히 다래같은경우는 처음10분정도만 그러고 그후로는 다시 제할일을 합니다. 좋다고 꼬리흔들때는 언제고 다시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ㅅ- 제가 너무 물고빨고 비비고 -_- 너무 귀찮게 하는건가봐요 자취생이 본가에가면 아무래도 어머니가 만든 따듯한 식사를 예상하게마련인데... 오늘은 아버지가 들어오면서 햄버거랑 치킨을 사오셨다고... 조금남겨놨다고하시네요. 여기까지 와서 패스트푸드라니... (..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