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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6] 올레길4코스 표선에서 남원까지 제주도 올레길 4코스 표선에서 남원구간의 여행기입니다.짧게..마음에드는 사진들만 올리면 보는분도 편하고 좋을텐데... 올레길 4코스를 걸으면서 찍은사진들을 하나둘 올리다보니 이번에도 그만 영~ 길어지고말았네요. 어째 여행기보다는 사진 나열의 느낌이되어버렸지만 4코스 가실분들에게 조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편인[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5] 올레길3코스 김영갑겔러리에서 표선까지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습니다. (크게 보시면 사진이 조금 나아보이기도합니다-ㅁ-) 게스트하우스의 아침 전날아침과 마침가지로 빗소리와 함께 눈을떳다.하필 장마기간에 제주도를 오다니...오늘아침 역시 지난 아침들과 비슷한느낌이다. 전날 올레길을 걸은 증거와도 같은 근육통들. 그리고 전날 바.. 2012. 6. 7.
[자취생의 가족이야기] 오랫만에 다녀간 본가의 풍경 (여전한 부모님, 여전한 다래머루) 제주도 여행을 마친뒤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자취생이 본가에 오랫만에 갔다...그오랫만이라는 기준이라는게 참 애매한게 제 기준에서는 독립한 자식치고는 꽤 자주 간다고생각하는데 부모님은 또 그렇지않은모양입니다.주위에 서울근처에서 자취하는 동료들을 보면 대체로 본가가 먼지방이라 자취하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명절때에나 가끔가던데 저는그래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편이거든요. 이부분을 부모님께 어필하고는있습니다만.. 본가와 자취방이 가까운편이라 그럴까요.부모님입장에서는 자주 안찾아오신다며 항상 서운해하시는듯합니다. 저역시 부모님은 항상 보고싶고 다래머루도 항상 보고싶고 그렇습니다만 시간상 그게 또 쉽지않은면도 있구요. 품안의 자식으로서 항상 부모님과 함께 할수도없기에 저는 저의 시간을.. 부모님은 부모님의.. 2012. 6. 1.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5] 올레길3코스 김영갑겔러리에서 표선까지 제주도 올레길 3코스 2번째편입니다.김영갑 겔러리부터 표선해비치해수욕장까지의 구간을 담고있습니다.부지런히 써야하는데 자꾸늦어지는군요^^게으름 포스팅에다가 대부분 사진만 나열한 그런..여러모로 미흡함이 많은 여행기이지만 그래도 읽어주시는분들이 계시니 즐겁게 쓰게되네요.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4] 올레길3코스 온평에서 김영갑겔러리까지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아침 5일연속비라고하더니만 정말인듯.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잣는데 아침에도 비가 계속 쏟아지고있었다.기상청이 체육대회할때에도 비가 내렸다는 소리가 있어서..그들이 틀리길 바랬는데 이번에는 예보가 잘맞는듯하다. 어제는 술을 마시지않아서 왠일로 숙취가 없는아침.하필 꼭 그런날 아침이 북어국이다. 좀 마셔볼걸그랬나.숙취가 없는대신 온몸에 .. 2012. 5. 31.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4] 올레길3코스 온평에서 김영갑겔러리까지 올레길 3코스 여행기입니다.올레길3코스의 온평포구부터 김영갑겔러리까지구간의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3] 올레길2코스 (광치기 -> 온평) 편 내용에서부터 이어집니다.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ㅁ' 게스트하우스의 아침 제주도와서 3번째맞는아침전날 바베큐파티에서 평소주량답지 않게 과음한다 싶었는데 역시나 격렬한 숙취와함께 잠에서깻다.눈을 뜨고 여기저기 움직여보니 숙취도 숙취지만 온몸에 근육통이 있다. 발바닥에는 여전히 4개쯤의 물집들이 존재한다.바늘이랑 실을 좀 가져올걸그랬나 물집들이 영 신경쓰인다. 게스트하우스의 저녁식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술자리로 이어져서 그런지 어째 제주도에 온 이후 매일밤 술을 마시고있다. 몸을 좀 사려야곘다. 정신을 좀 차려보니 옆.. 2012. 5. 24.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3] 올레길2코스 (광치기 -> 온평) 제주도 올레길2코스 (광치기 -> 온평) 구간여행기입니다 쓰다보니 괜히 점점 길어지는거같군요. 다음편부터는 좀 줄여보는쪽으로 더 노력을...긴만큼 쓸데없는 사진이나 그런것도 많이 들어있긴한데..보는분에 따라서는 긴만큼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_-;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2] 올레길1-1코스 우도편에 이어서 진행됩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볼수있습니다. 크게보면 사진이 조금 나아보이기도합니다 -_-;; 성산게스트하우스의 아침 또다른 제주도에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었다. 나름 잠하나는 아무데나 잘자는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뭔가 차이가 있는지 도미트리에서 자는것보다는 편하게 잔듯하다. (올누드로 잘수도 있고..... 뭐 도미트리에서 그렇게 하고 자도 보고싶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서도).. 2012. 5. 17.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2] 올레길1-1코스 우도 애매한 사진나열 여행기 두번째 올레길1-1코스 우도편입니다.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1] 제주도올레길준비에 이어서 진행됩니다. 우도가는길 어제밤의 숙취를 걱정하며 눈을 떳는데 다행히 멀쩡하다.공기가 좋은곳에서 술을 마시면 확실히 숙취가 덜한면이 있긴한데, 그것보다는 어제 남자들만의 술자리라그런건지 왠지 모르게 다들 빨리 일어나는통에 술자리가 빨리끝나서 그런거같다.숙취가 적다는 면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남자들만 있는 것도 나쁘지않겠다싶다. 아..물론 그냥 말이 그렇다는것이지 실제로 이렇게 남자들만 있게된다면 그것도 좀 싫겠다. 아침이 8시에 나온다길래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괜히 게스트하우스 주변 텃밭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했다.여기서 뽑아서 저녁상재료로 쓴다고하던데, 전원에서의 삶에도 관심이 가고.. 2012. 5. 12.
[자취생의 제주도 올레길 여행기1] 제주도올레길준비 잠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길다면 길다고할수있고 짧다면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에있던 반정도는 빗속에서 지내야했지만 뭐 그건 또 그거나름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자전거만 주로 타는터라 자전거 못타는 겨울에는 급체력저하와 급체중증가가 이뤄지는 체질인데 지금이 한참 몸상태가 저질일때였기고하고..또 간만에 긴여행이라그런지 체력의 중요함이 더욱더 절실하게 느껴졌던 그런여행이였던거같습니다.여행기라고 하기에는 어쩌면 그냥 사진 나열일수도있지만 사진이 많으면 뭐 그나름대로의 장점도있지않을까하는말로 핑계를 대봅니다.제주도여행 가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준비 드디어 제주도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원래 더 일찍, 더 긴일정으로 가려고했는데 막상 일정을 정하려고하니 이런저런일들이 생겼다. 올.. 2012. 5. 9.
{아마도 고양이 장난감) 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오랫만에 쓰는 사진과 짧은이야기 카테고리군요-0-; 부담없이 맘에드는 사진 몇장올리는 메뉴로 만들었는데 메뉴만들어놓고 이런메뉴가 있었는지 잠시 잊고있었다는..-_-; 예전에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구경한 아이템 사진입니다.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라고 하더군요.뭔가 고양이 장난감용도로 탄생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지않나싶습니다. 뭐이렇게 생긴...밀폐된 유리병속에 나비모형이 하나들어있고 배터리는 뚜겅부분에 들어갑니다.전원을 키면 나비가 불규칙하게 살랑살랑거리면서 움직이는 뭐 그런 아이템인듯.인테리어용도일까요. 포비네형이 택배받은걸 뜯어서 동작을 시켜보니병속에서 나비가 살살살살 움직입니다.정상작동 잘되더군요.소리도 툭툭툭 나고그러니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2012. 4. 29.
[남한강길] 사진으로보는 남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가보시기전에 미리 사진으로 보고가심 더좋지않을까 싶은 목적의 포스팅입니다'ㅁ'자전거를 보통 구입하고나면 집근처를 타기시작하다가 조금씩 거리를 늘리게 되어 결국 한강으로 진출하게되고, 한강을 자주가게되면 또 한강말고 좀더 한적하고 먼 교외코스를 나가보고싶게되기마련입니다.아무래도 한강자전거도로를 벗어나서 교외를 갈려면 결국 차도를 타야하는데 도로주행경험이 없거나 한다면 조금 머뭇거려지게됩니다.물론 동호회번개 같이 단체 라이딩에 참여하는것도 좋은일이지만 (또 자전거동호회에는 허벅지 두꺼운 건장한 남자들과의 멋진만남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뭐 이건 저에게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군요. 아 써놓고 보니 게이같잖아-_-) 아무래도 너무 단체로 가면 즐거운 만큼 이것저것 제한사항도 많고 약속도 해야되.. 201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