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97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4 [ 한라산 영실 코스 ] 이번편은...뭐 비슷한 사진이 꽤많습니다... 그풍경을 보니 계속 나아갈수가없어서.. 사진찍은 포인트에서 자꾸 풍경을 쳐다보고.. 괜히 찍은사진을 또찍게되고.. 그러더군요^^ 휴게소...백록담... 워낙에 풍경이 좋다보니 막여기저기 움직이게되는데... 이건뭐 처음가보는길이라 어느정도거리가 남았는지 알수가없어서 막막하던참에 휴게소가나왔다 저런풍경옆에 갑자기 휴게소건물이 여러개보이니 나름묘했다 저게 백록담인듯? 나중에는 성판악이나 다른쪽 코스로 가서 정상까지 올라가봐야겠다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하기로해서 나도 잠시 화장실도 들렸다가 매점으로.. 뭐 가격은 대충저정도... 산위라서 디게 비쌀줄알았는데 나름 수긍가는가격들이다. 참맛밥빼고 -_- 뭔가해서 보니 카레밥짜장밥이런거였던듯....배가고파서 그래서 카레밥도.. 2009. 12. 30.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2 [ 오름 투어 ... ] 동거미오름 이번은 평소 혼자, 혹은 몇명이서 다니던 자유여행이 아닌 버스를 대절해서 다니는 투어형식이다.. 엄청나게 편해진대신에 약간은 단체이동의 느낌이 나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둘러본곳들은 시간이 될때 혼자 슬슬 다시돌아볼생각이다^^ 왜 그런지 알수는없지만 나름 어제 술도좀 마시고 혼자 올레길도 다니고해서 일어나기 힘들겠구나 싶었지만. 출발예정 30분전에 눈이 번쩍 떠졌다. 숙취역시 느낄수없었다. 의외로 나는 참이슬보다 한라산이 잘맞는것일수도있고... 혹은 공기가 좋아서 일수도? 한라산은 일기예보상 내일간다고하고 오늘은 이런저런 올레길이나 오름들을 여기저기 가본다고한다. 제주도는 항상 자전거 타고다녔는데 버스를 타니 편하긴했다 -_-; 일기예보는 오늘 비가 좀온다고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 2009. 12. 29.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1 [ 홀로 걷기... ] 제주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어찌됐든...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때가 대략 12시30분정도? 소낭 게스트하우스 투어는 6시에 시작하기로했지만 함께 자전거 타는 여행친구가 갑자기 합류하기로되어있어서 (그친구는 6시30분 도착 비행기로 온다고함..) 한 6시간정도는 내맘대로 쓸수있는시간이다 (이렇게 여행을떠나왔지만 완전히 시간이란것에 대해 자유로울수는 없나보다^^) 올레길중간에는 왜인지 물과 식량보급이 힘들거같아서 터미널에서 이것저것삿다 제주도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가는법은 간단했다. 1) 공항 2번게이트에서 100번버스를 타고 (버스비는 1000원 왜인지 서울에서 사용하던 버스카드는 동작하지않았으니 현찰을 준비할것) 2) 약7분정도가다보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도착 3) 동부일주 버스를 타고 시흥.. 2009. 12. 29.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0 [ 제주도를 향해 (준비과정) ] 나는 자전거를 좋아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걷는것은 싫어한다. 자전거를 좋아하게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으로 조금씩 주말과 연휴..휴가 철이 되면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게되었는데 한여름 땡볕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어느 시골언덕길을 자전거로 끙끙대면서 올라갈때에 커플이탄 어느 뚜껑열리는 컨버터블 외제차가 나를 제치고 언덕을 휙~ 지나치는 일도 많았지만 자전거여행에 맛들인 내입장에서 볼때에는 그들이 안쓰러울뿐이였다. 겨울이 아닐때의 주말에는 보통 요렇게 ... 여기저기 돌아댕긴다 -_- 그렇게 자전거를 통해 내힘으로 이동하면서 몸에 직접닿는 바람과 풍경들을 느끼게되면 차를 타고 지나가는사람들에게 대한 알수없는 승리감이랄까... 그런게 생긴다.. ( 차를탄 시야와 속도에서보면 내가 볼.. 2009. 12. 28.
결국 고글 구입했습니다. ( 티포시 스폐셜 에디션 ) ( 명동아이닥 ) 이번에 명동아이닥에서... 티포시 스폐셜 에디션 + 도수클립 + 도수알 사용기할인행사로 고글을 구입했는데.. 이게...뭔가... 저렴하게 산김에 ...뭔가 사용기는써야겠고...-_- 제품리뷰는 별로 써본적이없어서 낯설고... 써놓고 보니 고글 사용기인지 그냥 쑈핑기인지 모르곘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 -) 왜삿으까 자전거를 탈때의 가장기초가 되는 안전용품은 헬멧, 장갑, 고글이라고한다. 헬멧과 장갑은 자전거를 사면서 부터 구입해서 이용하고있었으나... 개인적으로 고글은 바람과 벌레, 비가 눈으로 들어오는걸 막아주는용도라고만 생각했었기에.. 안경을 쓰는나는 비싼고글 을 별도로 안사도될거같아서 쓰지않았다. 왠지 자전거도로를 가면 자전거탈때 헬멧은 안쓰면서 꼭고글은 챙겨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왜인지 얄밉기.. 2009. 12. 18.
숲지기 카페 공동구매 겨울 침낭 구매기? 개봉기? -_-..... 자출을 하다가.. 또그렇게 연휴가 되면 여기저기 자전거를 타고 싸돌아 다니다 보니 왠지모르게 장기간의 여행을 조금씩 꿈꿔오게되었다 (실제로 시간의 제약때문에라도 못갈지언정…-_-) 게다가 얼떨결에 미니벨로를 가지고 MTB투어 를 쫓아가다가 가리왕산 제1임도 코스를 올라가보고나서는 산자체에 대한 흥미도 매우 깊어져서… 이떄부터 슬금슬금 여행 및 캠핑…등산 용품에 대한 조사로 정신없을때쯤에… (조사라기보다 수없이 많은 질문들에 가깝다.. -_-) 일단 등산의 기본은 등산화 -> 배낭 -> 나머지 라는 글을 보고 등산화에 대해 공부 -_ -하다가 겨울침낭가격에 좌절하고있던중… 갑자기 카페에서 이런 공지가 떴다 스펙이 이렇다고 하는데… 내가 알수가있나.. -_- 단지 공구 진행하시는분이 믿을수있는분이라는 얘기에.. 2009. 11. 19.
가을인가?.... 단풍 구경 : 호명산 단풍라이딩 (with 구출사) 양수 > 북한강 > 청평 > 쁘띠프랑스 > 가평 > 호명산) 비슷한 패턴의 시작 생각해보니 최근주말에는 항상 자전거만 타는거같아서...-_- 아무래도 주말라이딩을 너무 충실히 타면... 평일 자출이 줄어드는경향도있고... 주말에는 장거리를 나가다보니 자꾸 언덕을만나게되서... 무릎을 아낄려는 마음에..-_- ...이번주말은 조신히 보낼려고했는데.. 근무중 메신저가 또로롱 ..-_-; 포비네형이 호명산 라이딩을 가자고한다... 흐음... 이번주는 방청소좀 할려고했는데.. 좀 고민이됐다... 호명산이라...바로 네이뇬검색.... 단풍이 들면 설악산과 비슷할정도로 좋다는 말이보인다...-_-; ......저말을 보니 안갈수가없었다..+_+ 구출사 (구로지역 자전거 출퇴근하는사람들? -ㅁ- 맞나..-ㅁ-?) 분들 라이딩이라는데... 구로쪽은 거의 가지도않지만-_- 은근슬.. 2009. 10. 19.
hermoney의 추석 자전거 여행_3 (청풍명월,단양팔경) 제천 => 단양 => 영월 ........ 그냥 사진이나 쭈루루루룩 올릴걸...괜히 코멘트를 달기시작하더니만 3부까지 와버리고 말았군요... 이제더쓸말도 더쓸 문구도 없는데 이제와서 포기하긴애매해서...-_-;; 계속 이어갑니다 =ㅁ=)~ 3일차..... 자...그렇게 지랄맞은 -_- 2일 충주구간이 끝나고... 3일째 해가 떠올랐다... 장호원이나 제천이나 전혀올생각이없었는데...-_ -) 일단 오게되었으니... 오늘은 단양을 거쳐 영월역에 도착후 기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하면된다... 여태까지 계획했던 가보고 싶었던 맛집들은 모두 못가봤지만..... 그래도 오늘 단양을가서 유명한 장다리 마늘정식이나 마늘 갈비를 먹어볼수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래였다.._- 어제 밤에 정말 눈물나게 반가웠던 제천역 -_- 아침은 간단히 김밥천국에.. 2009. 10. 9.
hermoney의 추석 자전거 여행_2 (청풍명월,단양팔경) 장호원 => 충주 => 제천 1편에 이어서...... 여행 2일차.............. 사진만 쫙올려놓기는 뭐해서 먼가 계속 코멘트는 달고있는데 문장력의 한계가온다....국어공부좀 열심히할걸.. 뭔가 고기를 먹을때에는 훈제향이 그읔하면서 한입먹었을때 뱃속에 한우가 뛰어노는거같다...같이 뭔가 구체적으로 구사가 되어야하는데... 멋진곳을 보면... 아! 멋지다... 맛있는것을 먹어보면... 아! 맛있다.. 외에는 말이 생각나질 않는다..-_- 이별 아무튼...그렇게 추석여행 2일째가 되었다 -_ -); 전날 술을 엄청먹고 갑자기 무리한 라이딩을 해서일까... 무릎작살이 감기에 걸린거같다... 일단 배가고파서 아침을 먹기로... 시간이 일러서그런지 문을 연곳이 별로없어서 문연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주인아저씨가 친절했다 *-_-*..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