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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빨래하기 밥하기 =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요즘 글과 사진이 올라오는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는 걸로 이미 눈치채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으아아아아 요즘 좀 바쁘네요.. 주말이고 평일이고 상관없이 계속 정신이 없다는 T_T)~ 집에서는 옷만 겨우 갈아입고 씻고 자고 반복. 그러다보니 세탁기가 포화상태. 아니 세탁물이 꽉찬 정도보다는 빨래한지 너무 오래된거같아서 밤늦게 세탁기를 돌립니다. 윗집 옆집이 비어있기에 밤에 청소기나 세탁기를 돌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건 장점.. 하하핫 -ㅁ-;;; 세탁조도 종종 청소를 해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건 일단 나중으로 미뤄봅니다. 세탁기 돌리는동안 밥도 슈슈슉.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식 비율이 많이 늘었는데요. (요즘 카메라 속에 먹는 사진만 왕창.. 2018. 3. 10.
프링글스 할라피뇨맛 후기 'ㅁ'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이번 후기는 프링글스 할라피뇨 맛입니다. 마트에서 장보다가 발견했지요. 프링글스. 바삭 짭잘의 절정이죠. 요즘은 비슷한 스타일의 pb제품 (노브랜드 감자칩이라던가~)이 많이 등장해서 가성비에 밀리는중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그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프링글스 'ㅁ' 저도 워낙 프링글스를 좋아하다보니 할라피뇨맛은 처음 보지만 믿고 구매했습니다. 중간은 하겠지~ 싶은 그런맘이였다고나할까 그런데 말입니다. 놀랍게도. 제 입에는 영 별로 -_- 애매하게 매운맛이 나는 느낌인데 영 안땡기더군요. 프링글스도 좋아하고. ! 할라피뇨도 좋아하는데 ! .................이상하게 이건 안맞더라는. 그러고보면 저는 매운맛 과자는 잘안맞나봐요 흐어어어 (매콤 살사소스에 나쵸찍어먹는건 좋아하는.. 2018. 3. 9.
처음 사본 아보카도 =ㅁ=) 초보의 아보카도 손질법 초보의 아보카도 손질하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딱히 아보카도로 뭔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특이한 식재료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충동 구매 했습니다. 아보카도는 먹어보기만 했지 직접 손질해본적은 없어서 손질법을 찾아봤는데 쉬워보이더군요. 자 그럼 손질시작 'ㅁ' 오늘의 주인공 아보카도 입니다. 요만한거 하나에 막 2000원 하고 그럽니다. 대박 비쌈 T_T 인터넷 최저가는 10개에 17000원인데 첨써보는거라 괜히 많이 사면 망할까봐 (스스로의 요리실력을 믿지 못함-_-) 조금만 구매했지요 하하핫 처음에 구매했을때에는 초록빛에 단단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진한 갈색빛으로 변하였습니다. 흐에에엑 깜짝 놀라서 후다닥 꺼냈지요. (* 다행스럽게도 아보카도는 이렇게 후숙해서 먹는게 맞다.. 2018. 3. 6.
허뽐뿌~ 홈플러스 21주년 세일 살만한 것들 21주년 홈플러스 세일 살만한 것들 정리 안녕하세요 장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오랜만에 홈플러스에서 세일다운 세일을 하네요. 특히 라면쪽 가격이 매우 참하고 좋은거같아요. 그래서 허뽐뿌로 공유해봅니다. 자 그럼 쇼핑 시작. 일단 계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30구에 3680원. 몇달전이였다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인데 요즘 계란은 다른곳에서도 세일을 많이 해서 평범한 수준입니다. (저희동네 식료품점 (분당 금릉마트 -ㅁ-)에서도 실속란 30구에 2990원) 일단 계란과 고향만두는 패스. 삼겹살과 목심은 가격이 괜찮은거같아요. 요건 추천할만 한거같아요. 국내산 냉장 삼겹이 100g당 1100원이면 굳. 다만 내일이 3.3데이라 gs마트나 이마트에서도 삼겹살 세일을 많이 합니다. 아마 다.. 2018. 3. 2.
부대찌개 라면의 새로운 쓰임새 - 밋밋해진 부대찌개를 살려라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의 새로운 쓰임새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한참 춥던 어느날, 부대찌개가 땡겨서 나름 공들여 찌개를 끓였습니다 제법 부대찌개스럽게 바글바글 잘 끓여냈습니다만.... 맛을 보니,부대찌개라기보다는 햄과 치즈 사리를 넣은 김치찌개 맛이더군요. (그게 그건가 -_-) 부대찌개만의 느끼고소하면서 짭잘한 맛을 기대했는데 제가 끓인건 쟤료 하나하나의 정직함이 그대로 각각 느껴지는 맛이였어요 마치 비비기 전 비빔밥의 나물들을 하나씩 맛볼때 같은 맛이랄까요 통조림 콩이나 수입햄이 안들어가서 그런건가? 아...뭐가 문제지....? 못마땅한 마음이 들었지만, 음식하느라 이미 배고픈 상태라 후루룩 뚝딱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반쯤 남은 부대찌개 앞에 서서 마음이 조금 흔들렸습니.. 2018. 2. 28.
군산여행기 4 - 사진찍기 좋은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군산여행~ 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 사진들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어느덧 군산여행기 마지막편 경암동 철길마을 이야기에요 지린성에서 정신이 쏙 빠질만큼 매운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을 먹고 나니 돌아가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맨날 먹느라 시간 다보냄 -_-) 그래서 계획했던 초원사진관과 일본가옥 구경은 패스 -ㅁ-; 경암동 철길마을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철길마을에 간다고 하니 택시기사님이 이곳에서 내려주셨어요 오호 이런 느낌이군요. 이런곳은 보통 철길 한가운데 인물을 배치하고 85mm 이상의 준망원급 단렌즈로 아웃포커싱 쫙쫙 주면서 찍으면 잘 나오죠. 하지만 저는 인물 사진 보다는 풍경사진을 더 좋아해서 으잌ㅋㅋ 출사하는 느낌으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철길마을을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ㅅ').. 2018. 2. 24.
알바용병의 호프집 알바일기 26, 케니지 호프집 알바일기 26, 케니지 금요일, 나 혼자 근무하는 날. 사모님께서 저녁에 모임이 있으시다고 가게오픈을 부탁하셨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했다. 맥주집의 특성상 (손님들은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친후 오는경우가 대부분) 이른시간에는 손님이 없다. 이날도 마찬가지. 가게 안을 한바퀴 돌아보다가,창가쪽 테이블에 앉아보았다 노트북을 열고 자리를 잡으니,카페에 온 느낌 다만,너무 조용하니 음악을 좀 틀기로 했다 다른 가게들도 그렇겠지만 우리가게 역시 BGM은 멜론을 이용하기에 (가게 스피커와 PC가 연결되어있다.) 내 맘대로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서 들을수 있다는 장점. 참고로, 평상시 가게의 BGM은 항상 멜론 TOP 100 그외에 크리스마스 시즌같은 때엔 케롤베스트. 사장님, 사모님을 비롯.. 2018. 2. 22.
군산여행기 3 - 겁내 매운 지린성 고추짬뽕, 고추짜장 군산여행기 3탄 어마무시 매웠떤 지린성 고추짬뽕과 고추짜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군산 여행 3번째편 ! 지린성 고추짜장, 고추짬뽕 이야기에요. 이성당에 들른 후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 곳이죠. 이성당은 빵을 좋아하는 저를 위한 곳이였으니 점심메뉴는 회대장을 위한 메뉴 였습니다. 회를 먹을까 매운걸 먹을까 (회대장이 매운거 좋아함 -_-) 고민했는데 군산까지 왔으니 이곳에서만 맛볼수 있는걸 먹기로 했습니다. 바로 매운 고추짬뽕과 고추짜장으로 유명한 지린성이였죠. 이성당에서 지린성까지는 1~1.3km내외. 걸어갈만하긴한데 시간이 많지않아 그냥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배고프기도 했구요 -_-) 줄서서 먹는 지린성이라길래 오래기다려야하나 걱정했는데 오잉! 가게 밖에는 사람이 한명도 보이지 않았어.. 2018. 2. 21.
양배추와 각종 채소 처리에 딱 ~ 참치 샐러드 만들기 'ㅁ' 채소 처리에 딱 ~ 참치 샐러드 만들기 'ㅁ' 안녕하세요 앉으나서나 채소걱정 (-_-) 채소걱정남 허머니 입니다. 이런 미친. 도대체 세일한다고 양배추랑 파프리카를 얼마나 사댄거냐 -_- 그렇게 볶고 지지고 난리를 쳤는데도 냉장고속에는 아직 양배추와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_- 으아아아아아 이젠 채소 볶음도 질렸다 !!!!!!!!!!!!!!!!!!!!!! 다른걸 넣어다오 ! 배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샐러드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재료를 죄다 꺼내옵니다. 참치샐러드는 다지는 공정이 메인. 다지고 다지고 다질겁니다 ! 이 파프리카와 이 양배추를 처리하는게 이 날의 목표입니다 -_- 드레싱은 마요네즈만 있으면 충분한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다 남은 각종 드레싱이 꽤 많더군요. 유통기한을 보니 이.. 201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