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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4 [ 한라산 영실 코스 ] 이번편은...뭐 비슷한 사진이 꽤많습니다... 그풍경을 보니 계속 나아갈수가없어서.. 사진찍은 포인트에서 자꾸 풍경을 쳐다보고.. 괜히 찍은사진을 또찍게되고.. 그러더군요^^ 휴게소...백록담... 워낙에 풍경이 좋다보니 막여기저기 움직이게되는데... 이건뭐 처음가보는길이라 어느정도거리가 남았는지 알수가없어서 막막하던참에 휴게소가나왔다 저런풍경옆에 갑자기 휴게소건물이 여러개보이니 나름묘했다 저게 백록담인듯? 나중에는 성판악이나 다른쪽 코스로 가서 정상까지 올라가봐야겠다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하기로해서 나도 잠시 화장실도 들렸다가 매점으로.. 뭐 가격은 대충저정도... 산위라서 디게 비쌀줄알았는데 나름 수긍가는가격들이다. 참맛밥빼고 -_- 뭔가해서 보니 카레밥짜장밥이런거였던듯....배가고파서 그래서 카레밥도.. 2009. 12. 30.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2 [ 오름 투어 ... ] 동거미오름 이번은 평소 혼자, 혹은 몇명이서 다니던 자유여행이 아닌 버스를 대절해서 다니는 투어형식이다.. 엄청나게 편해진대신에 약간은 단체이동의 느낌이 나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둘러본곳들은 시간이 될때 혼자 슬슬 다시돌아볼생각이다^^ 왜 그런지 알수는없지만 나름 어제 술도좀 마시고 혼자 올레길도 다니고해서 일어나기 힘들겠구나 싶었지만. 출발예정 30분전에 눈이 번쩍 떠졌다. 숙취역시 느낄수없었다. 의외로 나는 참이슬보다 한라산이 잘맞는것일수도있고... 혹은 공기가 좋아서 일수도? 한라산은 일기예보상 내일간다고하고 오늘은 이런저런 올레길이나 오름들을 여기저기 가본다고한다. 제주도는 항상 자전거 타고다녔는데 버스를 타니 편하긴했다 -_-; 일기예보는 오늘 비가 좀온다고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 2009. 12. 29.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1 [ 홀로 걷기... ] 제주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어찌됐든...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때가 대략 12시30분정도? 소낭 게스트하우스 투어는 6시에 시작하기로했지만 함께 자전거 타는 여행친구가 갑자기 합류하기로되어있어서 (그친구는 6시30분 도착 비행기로 온다고함..) 한 6시간정도는 내맘대로 쓸수있는시간이다 (이렇게 여행을떠나왔지만 완전히 시간이란것에 대해 자유로울수는 없나보다^^) 올레길중간에는 왜인지 물과 식량보급이 힘들거같아서 터미널에서 이것저것삿다 제주도 공항에서 올레길 1코스로 가는법은 간단했다. 1) 공항 2번게이트에서 100번버스를 타고 (버스비는 1000원 왜인지 서울에서 사용하던 버스카드는 동작하지않았으니 현찰을 준비할것) 2) 약7분정도가다보면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도착 3) 동부일주 버스를 타고 시흥.. 2009. 12. 29.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0 [ 제주도를 향해 (준비과정) ] 나는 자전거를 좋아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걷는것은 싫어한다. 자전거를 좋아하게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으로 조금씩 주말과 연휴..휴가 철이 되면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게되었는데 한여름 땡볕에 땀을 뻘뻘흘리면서 어느 시골언덕길을 자전거로 끙끙대면서 올라갈때에 커플이탄 어느 뚜껑열리는 컨버터블 외제차가 나를 제치고 언덕을 휙~ 지나치는 일도 많았지만 자전거여행에 맛들인 내입장에서 볼때에는 그들이 안쓰러울뿐이였다. 겨울이 아닐때의 주말에는 보통 요렇게 ... 여기저기 돌아댕긴다 -_- 그렇게 자전거를 통해 내힘으로 이동하면서 몸에 직접닿는 바람과 풍경들을 느끼게되면 차를 타고 지나가는사람들에게 대한 알수없는 승리감이랄까... 그런게 생긴다.. ( 차를탄 시야와 속도에서보면 내가 볼.. 2009. 12. 28.
결국 고글 구입했습니다. ( 티포시 스폐셜 에디션 ) ( 명동아이닥 ) 이번에 명동아이닥에서... 티포시 스폐셜 에디션 + 도수클립 + 도수알 사용기할인행사로 고글을 구입했는데.. 이게...뭔가... 저렴하게 산김에 ...뭔가 사용기는써야겠고...-_- 제품리뷰는 별로 써본적이없어서 낯설고... 써놓고 보니 고글 사용기인지 그냥 쑈핑기인지 모르곘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 -) 왜삿으까 자전거를 탈때의 가장기초가 되는 안전용품은 헬멧, 장갑, 고글이라고한다. 헬멧과 장갑은 자전거를 사면서 부터 구입해서 이용하고있었으나... 개인적으로 고글은 바람과 벌레, 비가 눈으로 들어오는걸 막아주는용도라고만 생각했었기에.. 안경을 쓰는나는 비싼고글 을 별도로 안사도될거같아서 쓰지않았다. 왠지 자전거도로를 가면 자전거탈때 헬멧은 안쓰면서 꼭고글은 챙겨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왜인지 얄밉기.. 2009. 12. 18.
감사글.. 네이트 판 메인에 올랐습니다 - -) 전자렌지 까지 생겼어요 -0- 안녕하세요. 자취이야기글을 쓰면서... 누군가.. 네이트판이란곳에도 한번 글을 같이 올려보라고 해서...종종같이 씁니다. ( 블로그 방문자 가 조금 늘면서 동시에 욕댓글을 많이 먹는 현상이 일어납니다...-_- ) 뭐 항상 그렇듯이 별 건덕지 있는 내용은 아니고.. 그냥 일기겸 -_- 사는얘기를 이번에 같이썻는데..순대 요리한 걸쓰면서 .. http://hermoney.tistory.com/184 와 http://pann.nate.com/b200689995에 같이 올렸는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서 왜그런가하고보니...네이트에 올린글이 톡톡이 되었다고 합니다 -0-; (톡톡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곘습니다...대..댓글 많이 달리면 되는건가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방문자수가 확늘더니 -_ -네이.. 2009. 12. 16.
단지 순대 가 먹고싶었을뿐인데...... ( 애증의 지마켓 -_ - ) 인사 -_- 방갑습니다. 상당히 오랫만에 글을 쓰는거같습니다. 근래 좀 일이 좀 바뻣던것도있었고... 날씨가 추워져서... => 자전거를 자주 못탐 => 자전거를 못타니 체력저하 => 게을러짐.. 뭐 이런 수순이기도 하구요.....흠..그냥 일이 바뻐서 글이 늦었다고 하면될걸 역시 써놓고보니 또 자폭멘트가 되는군요....... - -); 유혹의 시작 보통 금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 출근하고 메일함을 열면 요런.... 자취를 시작하기전에는 열어보지도않았던 (그냥 어머니가 주시는데로 먹었습니다...) 이런 메일들이 잔뜩도착해있다. 대체로적으로... 건강에 안좋고 싸고 조리하기 쉬운 피자 돈까스 떡볶이 치즈 튀김 냉동식품들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누구는 나를 애들 입맛이라고 하고.. 누구는 나를 여자 입맛이.. 2009. 12. 7.
숲지기 카페 공동구매 겨울 침낭 구매기? 개봉기? -_-..... 자출을 하다가.. 또그렇게 연휴가 되면 여기저기 자전거를 타고 싸돌아 다니다 보니 왠지모르게 장기간의 여행을 조금씩 꿈꿔오게되었다 (실제로 시간의 제약때문에라도 못갈지언정…-_-) 게다가 얼떨결에 미니벨로를 가지고 MTB투어 를 쫓아가다가 가리왕산 제1임도 코스를 올라가보고나서는 산자체에 대한 흥미도 매우 깊어져서… 이떄부터 슬금슬금 여행 및 캠핑…등산 용품에 대한 조사로 정신없을때쯤에… (조사라기보다 수없이 많은 질문들에 가깝다.. -_-) 일단 등산의 기본은 등산화 -> 배낭 -> 나머지 라는 글을 보고 등산화에 대해 공부 -_ -하다가 겨울침낭가격에 좌절하고있던중… 갑자기 카페에서 이런 공지가 떴다 스펙이 이렇다고 하는데… 내가 알수가있나.. -_- 단지 공구 진행하시는분이 믿을수있는분이라는 얘기에.. 2009. 11. 19.
오랫만에 코스트코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것들 -_-) ....제가 왜 금요일 오밤중에 이걸 왜쓰고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_- 하필 비안오는 주말(내일)에 ... 동료결혼식을 가야되서.. 자전거를 못타는 심난한 마음으로 그냥 블로그나 써볼까하고 씁니다.. 일요일은 비가온다네요..에효... 사실 코스트코 간지는 꽤 오래됐습니다... 상봉점이 오픈했을때부터 다녔으니.. 사실 제가 갔다기보다... 부모님 가실때 짐꾼겸사겸사로 끌려가기 시작했던거죠-_- 지금은 독립한지 일년이 넘어서... 오랫만에 갔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정말 싸다고 느끼고... 사람도 규모에 비해 한적해서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환율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몇년만에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몇몇 제품외에는 싸다는걸 잘모르곘어요. 이제는...몇개 제품외에는... ..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