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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

인민에어로 유명한 한성컴퓨터. 한성 노트북 U35S ForceRecon 3354 구매개봉기

by hermoney 201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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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정말 오랜만에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음. 사실 노트북보다는 모니터가 더 급한 상황이였는데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8년쯤 됐는데 슬슬 깜박깜박 합니다 -_- 가끔 안켜지기도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부모님께 드리고 노트북없이 생활을 해보니 이거 은근히 불편하더라구요.

 

모니터냐 노트북이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상황에서는 모니터를 사는게 맞는건데

괜히 구경한답시고 노트북 리뷰 몇가지를 읽어본게 화근이였죠.

갑자기 노트북 지름신이 폭발하는 바람에 결국 이번 지름은 노트북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니터야 뭐.. 아직 동작은 하니까? 뭐 이런 생각.

 

 

사진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33740184&frm3=V2 에서 가져왔습니다.

지금 사진을 찾다가 발견한 사실인데..........

제가 구입했을때보다 4만원이 더 내려갔습니다 ㄴㄹ만로맏ㄴ롬나로ㅓㄴㅁ앎ㄴ아럼ㄴ앎ㄴ

ㅁㄴ어ㅣㄹㄴ어린ㅇ러ㅣㄷ럼ㅈ딜

 

 

 

제가 노트북에 원하는 사양은

 

1 ips 패널

메모리 4기가 이상 (메모리야 뭐 별도로 추가해도 됩니다만...)

SSD

4 무게는 1.5kg 이하  (부피는 별로 신경안씀.) 

5 가격은 40만원 이하 (...=_=;;)

 

이정도.

역시 5번 가격이 제일 큰문제 입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면야 애플에어도 있고 LG그램도 있고 선택폭은 꽤 넓으나

가격대를 40만원이하로 잡으면 선택의 폭이 넓지않더군요.

(구매가격을 포함한 나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노트북이 없을줄알았는데 있더군요.-_-)

 

제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요겁니다.

 

 

 

U35S ForceRecon 3354

 

인민에어로 유명한(여기에는 긍정적인 의미도 들어있고 부정적인 의미도 들어있습니다-_-) 한성컴퓨터 제품이지요.

한성의 Axxx 시리즈 (인민에어)는 휴대성이 좋긴합니다만 아무래도 뽑기 논란도 있고해서

그냥 무난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한성제품다운 우월한 가성비.

단점은 왠지 모를 불안감 -_-;;;;;

(한성의 입장에서는 요 멘트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대기업 노트북들 보다는 AS면에서 약점이 있지않나싶습니다. -ㅅ-)

 

 

  

저의 노트북 용도는 역시 첫번째가 글쓰기. 

두번째가 사진 작업과 인터넷.

 

아마 여기에서 돌릴 제일 무거운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정도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라룸이 로우파일 작업할때 은근히 무거움)

잘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로우파일이야 집에서 작업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결제를 완료한 후 며칠이 지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즐거워

 

요즘 식재료만 구입했었는데...

간만에 전자제품 택배를 받으니 씐납니다.

포장상태는 요렇구요.

 

박스안에 박스.

 

대표적인 사양은 이렇습니다.

노트북 가격 정말  착해졌네요.

 

왠지 모르게 흠칫. 

 

 

구성품은 이정도. 

 

아답타

베터리

품질보증서 등등 

 

예전에 사용하던 델노트북은 아답타가 꽤 크고 묵직했는데

요건 가벼워서 좋더군요.

 

크기는 요정도.

 

하얀색인 인민에어와 비교해서 투박한 느낌의 검정색.

1.3kg 22mm

의외로 가격대비 가벼움.

 

포트는 위와 같습니다.

USB 2.0 * 2, 카드리더기 (sd, mmc), 랜포트, 전원입력, 캔싱턴락 홀

VGA (뭐 요즘은 대부분 HDMI를 사용하겠지만),HDMI, USB 3.0, 마이크, 헤드폰

 

번쩍번쩍 

 

키감이나 터치패드는 역시 듣던대로 그냥 보통.

예전 레노바의 그 쫀득쫀득한 키감과 콩알마우스 (어차피 요즘 레노바도 예전같지않죠...-_ -)를 생각하면 아쉬울수도 있겠으나

무난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무게는 1.3kg

ssd덕분인지 꽤 가벼운 편이긴합니다만...

 

얼마전에 애플에어와 LG그램을 직접 만져본적이 있어서...(특히 LG그램은 정말 가벼웠어요. 놀랄정도로........)

별 감동은 없었습니다. 검둥아 미안해 T_T  (이미 이름도 붙였음 -_-)

 

 

사진은 역시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33740184&frm3=V2 에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전체 사양은 이렇습니다.

 

 

한성 노트북 U35S ForceRecon 3354

 

사용해본지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요

 

예상대로 라이트룸으로 로우파일 여러개 열어서 사진작업을 할때에는 자취방에 있는 PC보다 버벅거리긴 하더군요.

(워낙 무거운 작업이라 어쩔수없지 싶습니다. CPU사양을 조금 올리면 나아지겠지 싶은데 그렇게 되면 가격도 함께 올라가니...-_-)

3D 게임을 돌려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발열도 적은 편이였고 베터리 런닝타임도 6시간 전후.

제가 뽑기를 잘한건지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앞으로 1-2년간 사용하면서 큰 문제없이, 혹은 AS이슈가 발생했을때 서비스센터에서 원활하게 처리를 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지않을까 싶네요. (아직 오래사용해보지않아서 혹은 AS센터를 경험해보지않아서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것인지도 -_-;;;)

 

이 가격으로 이정도 스펙의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다는건 정말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못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문 그대로 가격으로 모든게 용서되는.

말그대로 가깡 노트북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지름이였어요.

 

 

p.s.

이제 저도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글도 쓰고 된장질 할수 있게 되었네요 -_-

 

p.s.2

신기하게도

노트북을 구입하고 2일이 지나.

8년동안 잘버티던 모니터가 전사했습니다 -_-

그래도 또 모니터를 질러야했죠.

결국 2중 지출.........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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