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맥주를 사러... 아..아니 장을 보러(..-_-) 홈플러스로 출발 합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럴까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네요.
후후후 -ㅅ-)
역시나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1664 블랑,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엇..그런데 문제가 발생 -_-
구비된 물량이 다 빠진건지 (아니면 점원이 잘못알고 있었던건지..)
파울라너는 4캔에 만원 행사에 빠졌다고 하네요...........T_T
4400원 이라 합니다..... 털썩.
결국 파울라너는 포기.
아..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하던건데요..
이 부엉이 모양의 맥주는 무슨맛이 나길래 이리 비싼걸까요? (드셔보신분-_-?)
이름이 히타치노네스트 로군요..
음...호기심에 한병 구입할뻔 했으나 참아봅니다..
나중에 부자되면 구입해볼 예정 -ㅅ-;;
목적은 달성했으나 (맥주 구입완료-_-)
워낙 아이쇼핑을 좋아하는편이라..
카트를 끌며 한바퀴 둘러봅니다.
음 물회가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집에가서 물과 얼음만 넣으면 완성된다고 하는듯..
이것과 피자 중에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피자쪽을 선택.
물회는 포기합니다 -ㅅ-
(요즘 날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요리하는것보다는 반조리 식품쪽에 손이 자주 가네요..-ㅅ-;)
공부의 맛. 다시봐 -_-;;;;;;
깔끔하고 담백하게 막쓰는 노트 -_-;;;
어떡해 3분 공부. 죽을맛 -_-;;;;;;;
구경하다가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필기 노트인데..
표지 센스가 -ㅁ-)b
어떡해 짜증나. 환장할맛 1인분 -_-;;;;;;
10분만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라는.. 남자입장에서 슬픈제목의 노트도...-ㅅ-;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고...공부할때가 참 좋구나 라고 잠시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 몇년지나니.. 일하면서 공부를 같이 해야하는 상황이..(깟뎀-_-)
공부 안하면 직장선배들한테 깨지니 (아웃풋이 안나오니까-_-)
학생때보다 더욱 필사적으로 책을 보게되더라는...-_-;;;;;;;;
이젠 인형말고 내가 직접 입자 ! (..-_-)
라는 컨셉인가봅니다.
요즘 날씨, 기온, 습도를 생각하면 왠지 무리수가 아닌가 싶은데..-_-;;
제가 직접 입어보질않아서 실제 착용감은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내부는 폴라폴리스에 속건성 통기성이 좋은 재질일지도 모르니까요.
이쪽은 알뜰 구매 코너입니다.
살짝 훼손되거나 기한 압박으로 인해 추가 할인판매를 하는 코너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눈물이..T_T 자꾸이러니 한이되어서..-_-;;; 나중에 부자되면 럭셔리 블로그로 바꿔야겠어요. -_-)
오홋
알뜰구매코너에서 득템.
4400원짜리 파울라너가 3100원.
캔아래쪽이 불쑥 튀어나오긴했는데 유통기한은 괜찮네요.
2개 남아있길래 2개다 카트에 집어넣습니다-ㅅ-
라면도 마침 다 떨어졌는데..
엄청나게 쌓아놓고 팔고있네요.
뽐뿌인답게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했지만..
기왕 마트온김에 몇개 구입해봅니다.
예전과는 달리 비빔면 세계에도 여러 강자들이 많이 나타났지만..
아직 1등은 팔도 비빔면 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안에 뭔가 마약성분을 넣는건지-_- 안질리네요..-_-;;
(그러나..구매는.. 바로 그옆에서 5+1 행사를 하고있던 .. 오뚜기 비빔면을 선택하게됩니다..-ㅅ-)
330원짜리 육계장 사발면도 팔더군요.
역시나 구입-ㅁ-
보통은 장보는걸 귀찮아 한다고 하던데..
마트 구석구석 탐방하는게 왜이리 재미난지 모르겠어요 -_-
그러다가..
양조간장이 다 떨어진게 기억났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추천 간장은 요.. 샘표 501인데요..
그동안 계속 이것만 먹어서..-ㅅ-
호기심에 한번 바꿔봤습니다.
아직 사용해보진않아서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ㅅ-
그리고 .
오늘 또하나의 득템.
오리온 치킨팝이 무려 480원.
덜덜덜 50% 세일입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ㅅ-)
구입할건 없지만.. 채소코너도 살짝 들러봤어요.
이쁘게 생긴 당조고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습니다만..
볼때마다 궁금하게 만드는 고추입니다.
(100 g 만 사볼걸 그랬나..*-_-*)
결국 이렇게...
가볍게 맥주만 구입하고 빠진다는 작전은 (이번에도) 실패-ㅅ-
너무 많은 짐들이 감당이 안되서..(무게는 감당하겠는데 손은 두개 뿐이라..부피가 감당이 안됨.-_-)
결국 택시를 타고 귀가합니다 -_-;;;;;;;;;;;;;;;;;;;;;;;;;;;;;;;;;;;;;;;;;;;;;;;;
장보기 금액에 택시비 5000원 추가 -_-;;;;;;;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피자도 한판있습니다-ㅅ-
아..맥주4캔 사러간건데..-ㅅ-
생각보다 많이 삿네요..아아..
등산갈때 먹으려고 구입한 샌드위치입니다.
정작 등산 가기 전에모두 먹어버렸다는건 함정 -_-;
음........뭐랄까...두개가 같은 샌드위치인데..
소스의 양이 균일하지 않다랄까..
한개는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하나는
소스부족으로... 뻑뻑했던..T_T
추천하기에는 조금 애매...
이것도 등산갔을때 간식용으로 구입한 물건입니다만..
등산가기전에 다먹은..-ㅅ-
이상하게..삼각김밥은 편의점이 아닌곳에서 구입하면 맛이 덜해요..
저렴하진않았지만..
국물낼때 그리고 볶을때 필요하다보니..소량 구입했습니다.
알뜰코너에서 발견한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문제는...
캔바닥이 파손되어서 둥그랗게 변한부분..
저부분때문에..
캔이 잘 세워지질 않습니다. (...이걸로 야한개그를 조금 해봤는데... 자체심의로 삭제..-_-)
그렇기에.. 한번 캔을 개봉하면.. 다 마실때까지 손으로 잡고 있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네요.
음..컵에 따라마시면 된다라는.. 간단한 해결책도 있습니다 -_-
이건......
무알콜 맥주인데요.
복숭아 맛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맥주에 복숭아맛이 나면 과연 어떤맛일까? 아이 궁금해 'ㅁ')
아..........................
강력한 비추천....................................... -_-
상상이상의 이상한 맛 -_-
앞으로 제 인생에 재구매는 없을것 입니다.
문제는.....
기억나버렸습니다.
예전에도 이걸 구입해서 마셨었다는 걸...-_-
그때에도 내가 이걸 다시 구입하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 후회해놓고서는..
얼마지나서 똑같은 짓을 되풀이 하고 있다는걸..-_-
때로는 스스로도 무섭습니다... 이런 기억력이...-_ -)
이건..
음..아직 먹어보질않아서 ..
노코멘트.
세일하길래 구입했어요.
고기구울때 같이 구워도 좋고.
찌개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요즘 습해서그런지.. 자취방 바로 옆에있는 작은산길에.. 비슷하게 생긴 버섯들이 길가에 많이 보이던데... 먹으면 안되겠죠..-_-)
후후
480원으로 세일하길래
4봉 구입.
술은 싫어합니다만... 이 과자.. 안주로 좋습니다.
호기심에 구입해봤어요.
음.. 살짝 불안-ㅅ-
팔도가 진리인데..
1개 무료증정때문에..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보다는 짜짜로니 선호자입니다.
꼬꼬면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세일하길래..
(너구리를 더 좋아하는데.. 세일이 뭐길래..T_T)
닭발이 괜히 땡기더라구요.
양은 적혀있는데로 200g. (너무나 적다 !!!!!!!!!!)
하림몰 같은곳에서 닭발만 따로 구입해서 만들어먹으면 훨씬 저렴하게 훨씬 더 많은양을 먹을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가스렌지앞에 오래있기 싫더라구요..T_T
원래 키위 드레싱이나 마요네즈가 들어간 느끼고소한 드레싱류를 좋아하는데..
건강을 생각해서(-_-) 발사믹으로 구입해봤습니다.
문제는..
드레싱은 구입했는데 채소가 없다는게 문제-ㅅ-
고로..
아직까지 구입해놓고 구경만 하고 있어요.
깔끔한 주방을 원하는 센스있는 주부님의 선택!!
..이라고 합니다..-ㅅ-
1000원.
언젠가부터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집에 크린팩이 없으면 불안한..^^
(세일하는 애들로) 컵라면도 몇개 구입했습니다.
라면은 가급적 안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집에 없으면 결국 근처 슈퍼에서 종종 사먹게 되더라구요.
일단은 비축해놓는게 좋습니다 -_-
........그외에는 전부 술이구요...
보리물..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그러면 왠지 더 이상해보이는..-_-
그렇게 대충 정리를 마친후.
홈플러스 피자를 개봉합니다.
마트피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커다란 크기에 아쉬운 토핑을 자랑합니다.-_-
먹을때마다 아..다음에는 사지말아야지 하면서 다음에 또 사게되는 이상한 마력이..
역시 배고플때에는 장보면 안된다는...
너무 짜다라는 평가도 있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가성비 최고의 피자는 코스트코 피자로군요.
물론 이렇게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도 순식간에 4조각을 비웠습니다 -ㅅ-
이상 자취생의 홈플러스 장보기 결과물이였습니다.'ㅁ'
너무 습하네요..T_T
빨리 장마철이 지났으면 좋겠네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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