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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132

북한강자전거길 춘천 게스트하우스 낭만지호에서의 하룻밤. 나름 힘들었던(둘다 엔진초기화가 너무 많이 진행됨-_-) 북한강자전거길 라이딩을 마친후. 목적지인 춘천게스트 하우스 낭만지호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북한강 자전거길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였는데 초행길이다보니 찾아가면서 살짝 해맸습어요 -_- "형 이길이 아닌거같은데요." "너 아직도 형을 그렇게 모르니 형만 믿고 따라와" "형 여기 아닌거같아요 지도 한번보고 가요" "믿으라니까" 뭐 이런 대화를 하면서 패달을 돌리다보니 어떻게 도착 했습니다 -ㅁ- (형님의 방향감각이 맞았네요 -_-) 춘천게스트하우스 낭만지호. 예전에는 이 형님 (포비네횽)과 둘이서 한계령도 넘고 7번국도도 지나고, 강원도도 돌고 아주그냥 전국 여기저기를 잘돌아다녔었는데.. 요즘엔 둘다 자전거를 많이 못타서그런지.... 춘천까지... 2015. 6. 26.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2 안녕하세요 'ㅁ' 허머니 입니다.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는 이야기 두번째 편 입니다.^^ 1편은 이곳에서'ㅁ' ☞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1  http://hermoney.tistory.com/1497 이번 이야기는 청평초입부터 이어집니다.(운길산역부터 춘천까지 북한강 자전거길의 모습들 입니다.)  청평에 도착.  잠시 휴식하기로 합니다.MT를 많이 오는곳이라 그런지 길을 따라 민박집이나 숙소 가게가 많은 구간이에요.이부근에서 보급하기 좋습니다. 저희도 잠시 보급(?).함께 간 포비네형이 잠시 볼일(-.-)이 있다고 하셔서 저는 먼저 출발잠시 헤어지게 되었어요. .. 2015. 6. 20.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1 얼마전 연휴를 맞아 북한강 자전거길을 다녀왔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이 생기기전에도 춘천 라이딩코스는 적당한 거리, 멋진 경치(!), 재미난 코스 (중간중간 나오는 오르막 -_-)로 라이더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중 하나였죠. 저 역시 북한강 자전거길이 생기기이전에 종종 춘천라이딩코스를 이용했었는데요. (쁘띠프랑스 쪽으로 지나가던 코스인데.... 난이도가 너무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호명산을 들르기도 합니다. -_-) 북한강 자전거길은 업힐 구간도 대폭 없애고 코스도 여전히 좋아 초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제가 이번에 직접 라이딩 해본 결과 저도 그런 평가들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1 여전히 경치가 좋은 구간들이 많음. 2 경춘선을 따라 가는 길이기에 중간중간 지하철로 점프가 가능.. 2015. 6. 19.
자전거로 분당에서 남양주까지 가보기 남양주 별내면에서 식당을 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음식사진도 찍어달라고 호출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했는데 교통편이 영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지요.'ㅁ' 가는 길에 사진을 여러컷 찍었습니다. 분당에서 자전거를 타고 남양주까지 이동하면서 볼수있는 도로의 모습들을 넣었으니. 혹시 비슷한 코스를 계획중이신분은 참고로 보시면 어떨까싶네요. 코스는 요렇습니다. 실거리는 한 55~60km 쯤 하지않나싶은데요. 대부분의 자전거도로가 그렇듯. 아주 평탄한 평지위주의 코스구요. 한강을 건널때에는 잠실철교를 이용했습니다. (자전거로 한강을 건널때에 아주편리한 다리중 하나죠^^) 예전 한참 자전거를 열심히 탔을때를 생각하면...이정도는 참 만만한거리인데... 요즘은 엔진초.. 2015. 5. 27.
나의 오랜 자전거 [scott cr-1 team] 그리고 한강까지 몸풀기 라이딩'ㅁ' 자전거 시즌이 열린지 벌써 몇달이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초기화된 엔진이 복구가 되질않아 고생중 입니다. -ㅅ- 프리랜서로 전향한후 평일보다 주말이 더 바쁜 삶을 살고 있기에. 일요일인 오늘은 집에서 열심히 일을 했어야하는데..... 이거원 날씨가 너무 좋으니 가만히 앉아있을수가 있어야죠. 그래. 딱 한강까지만 찍고 오자. 하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짐운반이 편하다는 이유로 (-_-) 투어링을 타고 다니다 오랜만에 끌고나온 애마 2호. 스캇 cr1-team 입니다. 먼~~~옛날에는 나름 풀카본로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했었는데...... 지금은 왠지 좀...T_T 종종 자전거 기변의 욕구가 꿈틀대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잘 버티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시기에 로드를 탄 사람중에서 프레임을 안바꾸고 그대로 유지하고.. 2015. 5. 10.
나주여행, 나주곰탕골목과 금성관 나주여행기 2탄 입니다'ㅁ' .....영산강을 돌아 도착한 곳은 바로 나주 매일 시장 자전거기차 스탭들의 가이드는 이곳에서 종료하게 되었구요. 그후 기차가 출발하는 시간까지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시골 재래 시장을 꽤 좋아하기에 큰 기대를 갖고 들어왔는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_-) 이날이 장이 열리는 날은 아니더라구요..... 왠지 소화하기 어려울거 같아보였던 가죽 쟈켓. =_=;; 곳곳에 조금씩 물건은 파는 상인들이 있긴했습니다만 많이 아쉽더라구요 T_T 시장을 조금 구경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 (사실 새벽부터 이때까지 시리얼바같은 간식으로 버텨왔기에 배가 고프긴했다는 -ㅅ-;;;) 무얼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피식 웃엇습니다. 여기는 나주. 나주하면? 나주곰탕 ! 게다가 나주매.. 2015. 4. 1.
자전거 기차 타고 떠나본 나주여행과 영산강 자전거도로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봄이 되니 궁뎅이가 들썩들썩. 허벅지가 움찔움찔. 몸과 마음이 온통 자전거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저는 봄이구나~~ 좋다~~고 자전거 타고 뛰쳐나갔으나.. 부활한 안장통 덕분에 궁뎅이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일이 생기고.. -ㅁ-;; (원래 오래동안 자전거를 안타면 궁뎅이가 다시 아픕니다 -_-;;) 그래서 궁뎅이도 조금 쉬어줄겸 (내 궁뎅이는 소중하니까요 *-_-*) 예전 자전거기차 타고 다녀온 나주 여행기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집결지인 서울역 ! 다들 아시다시피 자전거기차는 자전거를 싣고 여행하기 편리하게 만든 기차 입니다. 저는 자전거여행을 떠날때, 항상 대중교통에 자전거를 싣는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던적이 많았는데요. 자전거 기차의 존재를 알게 되고는 많이 이용하게 .. 2015. 3. 31.
자전거 시즌 온 ! 봄이 와서 좋다고 오밤중에 자전거를 타고 슝슝슝. 그러나 .................... 춥고 배고프고 팔아프고 목아프고 궁뎅이아프고 다리아프고 허벅지 땡기고 목아프고그리고 또 춥고 ....................... 아프고 힘든건 어떻게 어떻게 참아보겠는데 추운건 정말 힘드네요 -ㅅ-;;;;;;특히 손가락 너무나 춥던... (반장갑 끼고 나갔다가 엄청 고생을......-_-) 아직 밤은 꽤 춥습니다.낮의 기온만 생각하고 출동하면 저처럼 고생해요..T_T긴장갑 꼭 챙기세요..T_T 저는 오랜만에 전기장판 키고 이불속에 쏙 들어가있어야겠습니다 덜덜덜 T_T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_+)/ 2015. 3. 27.
[서울 벚꽃 코스] 양재천의 벚꽃을 즐기는 방법. 그리고 현재 양재천 벚꽃상황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일찍 찾아온 봄. 멋지게 즐기고 계신지모르겠습니다^^이번에는 얼마전에 다녀온 양재천 벚꽃길을 한번 소개해볼까합니다. 양재천을 가보자'ㅁ' 각각의 출발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양재 벚꽃을 보러 간다면 도곡역을 시작점으로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4번출구에서 양재천방향으로 200m 정도걸어가면 요렇게 양재천 진입로를 만날수있어요. 걸어서 구경한다면 도곡역에서 가까운 영동4교부터 영동2교까지의 1.4km구간이 제일 괜찮구요. 그곳에서 (영동2교)에서 1km정도 더 들어가면 양재시민의 숲이 나옵니다. (이곳도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들려보세요'ㅁ') 벚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더 많은 꽃을 보고싶다! 싶을때에는 시민의숲 바로 옆에있는 양재꽃시장까지 가보는것도 좋을거같구..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