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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패션피플의 자취방 데일리룩 헤이 퐈리 ~ 하이 밀라노~ (-_-) 패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패션 블로거 허머니 입니다 (..=_=) 언제나 간지나게. 오늘밤 저의 자취방 데일리룩의 포인트는 바로 수면 양말 입니다. 보온과 패션을 동시에 잡은 아이템이라고 할수 있지요. 간혹가다 평범한 단색의 수면 양말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우 노노노노노 !!! 그런거 재미없어요 (도리도리) 이렇게 병아리색, 파란색, 연보라색 정도는 줄무늬로 섞어줘야 합니다. 착샷입니다. (....-_-) 그런데 사진을 찍다가 보니.. 집에와서 갈아입은 수면바지도 줄무늬. 집에와서 갈아입은 플리스 상의도 줄.무.늬. (게다가 무려 빨간색 검정색 하얀색 패턴 -_-) 말그대로 트리플 스트라이프 ! 감동이 휘몰아 칩니다. 으힠! 절대로 지금 이 패션으로 밖을 나.. 2015. 12. 2.
[후지필름 x-t1] 경주, 보문단지 걸어가는 길 경주에서의 2일째. 팬션에서 보문단지까지 걸어가며 찍은 사진을 몇컷 넣어봅니다. 이날 아침, 경주의 하늘은 이랬습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 ! ...은 아니고 다시 또 펜션에서 한참을 딩굴딩굴 (아 이런 여유로움이라니. 자전거 여행과는 또 다른 즐거움 이군요 -ㅅ-;;;;)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 쉬엄쉬엄 출발합니다. 펜션에서 보문단지까지는 1.5km 정도.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경주 시내로 가던가 아님 보문단지를 돌던가 뭐 이런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는 일정. 그냥 그때그때 내키는데로 가보기로 'ㅁ' 길을 걷다보니 요런 유적발굴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경주. 저는 신기해서 좋다고 사진찍고 구경하는데 경주분들에게는 흔한 풍경인건지 다들 별 관심이 없더군요. 워낙에 땅만 파면 뭔가 하나둘 나.. 2015. 12. 1.
자취생의 엄마 생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경주 여행을 다녀온후 곧바로 엄마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음 사실 제 나이쯤 이면 엄마라고 부르면 안될거같고 어머니 생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을거같은데 쭉 ~엄마! 아빠!! 이렇게 해와서인지 호칭을 바꾸기가 참 어렵네요. (그래서 글에서도 엄마랑 어머니랑 막 지멋대로 섞어서 사용하지요 -_-) 아마 부모님도 제가 갑자기 어머니 ! 아부지 ! 이러면 어색해 하시지않을까 싶습니다 (-ㅅ-);; 아무튼 이날은 어머니가 태어나신 기쁜날 이였습니다. 매우매우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챙겨서 본가로 출동. (어머니가 이 블로그를 보십니다...-_-) 엄마 외할머니 아빠 생일 기념 만찬 장소(-ㅅ-)로는 본가 근처에 있는 단골 족발집이 선택되었습니다. 이곳 이용한지 벌써 수.. 2015. 11. 30.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셨는지요 ? 이번에도 먹는 이야기에요'ㅁ' 1. 얼마전 중국에 사시는분이 오리지널 칭따오를 보내주신다길래 처음에는 농담하시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정말 보내주셨습니다. 덜덜덜 언제나 씐나는 택배 도착 ! 남자분으로 알고 있는데 꼼꼼한 포장에 한번더 감탄했어요 -ㅁ-) 그동안 여러번 글로 알려드렸듯이 저는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빨리 마셔 없애기로 했습니다 (-_-) 에잇! 이 나쁜술 ! 꿀꺽꿀꺽.... =_=;;; 덕분에 반찬용으로 구입한 쥐포채는 이번에도 반찬이 되지못하고 계속 안주로 사용되고 말았다는 -ㅅ- 덕분에 씐나게 잘마셨습니다. 술은 나쁘니까요 앞으로도 제가 다 마셔없애버리겠습니다 (-_-);;; 앞으로도 자주 부탁.. 2015. 11. 23.
분당의 가을 모습 (후지필름 x-t1, xf 18-55) 안녕하세요 분당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ㅅ-) 날씨 좋은날. 자취방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조신하게 일을 하려니 허벅지가 근질근질. 도저히 앉아 있을수가 없더군요 -_- 일단은 놀러 나가고 작업은 이따가 하는걸로 (-_-) 동네'ㅁ' 그렇게 또 일하다말고 카메라 챙겨서 자전거 타고 자취방을 탈출해서 나가기로 합니다 (놀기 좋아하는 프리랜서란 이렇게 위험한 존재 입니다 =ㅅ= ! ) 카메라는 오랜만에 표준줌렌즈를 마운트 했구요. (항상 사용하는 단렌즈만 사용했더니 가끔 줌렌즈가 땡김) 캬아~~~ 밖으로 나오니 신납니다~~ 매일 보는 하늘이고 매일 보는 바깥풍경인데도 매일 풍경은 바뀌어서인지 늘 좋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낙옆이 와다다다다다 떨어질 시즌이라 길바닥 보도블럭 마져 멋지네요. .. 2015. 11. 12.
단풍내린 주산지와 주왕산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멋진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ㅁ')~ 저는 오랜만에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주왕산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단풍이 들기시작해서 그런지 정말 멋지더라구요. 이날 먼저 찍은사진중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 앞으로 나올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부터가 주왕산 단풍의 절정이 아닌가 싶구요. 주왕산이나 주산지 단풍구경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ㅁ-)! 다만... 워낙 인기가 많은곳이라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가급적 평일에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월차 사용이 가능할경우.. -_-;;) 단풍내린 주산지 첫번째로 찾아간곳은 바로 주산지. 사진 커뮤니티에서 출사지로 자주 올라오는 곳이죠. (이른아침 물안개 피어날때쯤 갈수 있다면 더 멋진 모습을 .. 2015. 10. 25.
엄마표 김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 아버지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PC가 고장난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본가로 출동 본가에 가는길에 운동도 할겸 자전거로 출발~ 평지 100km 쯤이야 가뿐하지~ 라고 룰루랄라 출동하였으나 얼마지나지않아 지금 내 몸은 예전에 한참 운동할때의 그 몸이 아님을 깨닫고 (-_-;;;) 자취방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아픈 궁뎅이를 부여잡으며 눈물의 라이딩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ㅅ-) 코스트코표 소세지가 사용되었네요'ㅁ' 저는 기다란 소세지를 1/4로 길게 자르는걸 잘 못하겠더군요. (성격이 급해서인지 자꾸 중간에 짤림 -_-) 다행히 부모님의 PC는 가벼운 오류였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PDF 문서를 실행할때 연결 프로그램이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로 바뀌있었다는 -_-;;;) 수.. 2015. 10. 22.
율동공원의 가을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_-) 허머니 입니다. 가을이다보니 계속 나들이 나들이 그러다보니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 있어요. (집에도착하면 바로 쓰러져 잠 -_-) 이날도 집으로 귀가하던중 괜히 근처 율동공원으로 돌아서 걸었다는 (=_=) 율동먹자골목 뒤쪽편 (긴자와 웰페이퍼 있는곳) 언덕으로 걸어가며 몇컷찍어봤습니다. 왼쪽은 카페와 음식점들. 오른쪽은 이렇게 가족 농장'ㅁ' 으아 가을이다 T_T)b 맨날 밖에 나오면서 매번 하늘과 나무 보고 좋다고 쿵작쿵작. ~(-ㄱ- )~ 율동공원 주차장의 모습(-ㅅ-) 사람들이 다른때보다 2배쯤 늘었어요. 다들 가을햇살에 바람 쐬러 나오신듯 친구 걷다가 본의아니게 앞서 걷는분들의 대화를 듣게되었는데 수십년전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하시면서 말씀나누시.. 2015. 10. 19.
편의점 과자의 신세계 -ㅁ- (시카고 오리지널 팝콘)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과자가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ㅅ- 이번에는 편의점표 과자를 구입했습니다. 시카고 오리지널 팝콘. 이번에 구입한 과자 시카고 오리지널 팝콘 입니다. 음.... 시카고는 마이클조던의 팀이였던 시카고불스도 있고 (저는 패니와 샤킬이 있었던 올랜도 매직을 더 좋아했습니다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중 하나인 e.r 에서 나오는 도시이기도 하기에 관심이 많은 곳입니다만 실제로 시카고에 가본적이 없는 사람이기에 (-ㅅ-) 왜 이 과자 이름이 시카고 오리지널 팝콘인지 소소한 의문점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에서는 팝콘을 이렇게 먹나요? -_-?) 뭐...이부분은 크게 궁금한 점은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사실 먹는거 앞에서 네이밍 따위 엄청나게 궁금하진 않았..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