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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아마도 고양이 장난감) 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by hermoney 201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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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쓰는 사진과 짧은이야기 카테고리군요-0-; 

부담없이 맘에드는 사진 몇장올리는 메뉴로 만들었는데 메뉴만들어놓고 이런메뉴가 있었는지 잠시 잊고있었다는..-_-;

 

예전에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구경한 아이템 사진입니다.

유리병속의 나비 [Butterfly in a jar]  라고 하더군요.

뭔가 고양이 장난감용도로 탄생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양이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지않나싶습니다.

 

 

 

뭐이렇게 생긴...

밀폐된 유리병속에 나비모형이 하나들어있고   배터리는 뚜겅부분에 들어갑니다.

전원을 키면 나비가 불규칙하게 살랑살랑거리면서 움직이는 뭐 그런 아이템인듯.

인테리어용도일까요.

 

 

 

포비네형이 택배받은걸 뜯어서 동작을 시켜보니

병속에서 나비가 살살살살 움직입니다.

정상작동 잘되더군요.

소리도 툭툭툭 나고그러니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듯.

카카가 멀리서 보고 눈이 휘둥그레

 

 

카카움직임을 보니 왜 고양이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지 알수있었던... 

 

 

 

 

 

 

툭툭건드려보지만 병인관계로 만질수는없고.

유리병이라 높은곳에 두면 고양이가 밀다가 깨질수도있겠습니다.

 

 

다가갈수없는 그대 -ㅁ- 

 

 

고양이들의 반응을 보니  구매자인 포비네형은 꽤 만족스러워보였습니다.

3마리를 다 모아놓고 작동을 시키니

 

 

 

왠지 모르게 꽤 흐뭇한 모양새가 나옵니다'ㅁ'

 

 

 

개에게 줘보면 어떨까 싶기도하고

본가에있는 다래랑 머루들의 장난감들을 생각해보니 왠지 살짝 미안스러워지기도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의외로 꽤 고가의 물건이라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9C%A0%EB%A6%AC%EB%B3%91%EC%86%8D%EC%9D%98+%EB%82%98%EB%B9%84

 

 

 

고양이들의 저런모습이 좋았던건지...

이때의 하늘이나 집안으로들어오는 빛이 참 따듯한 느낌이라그런건지

아니면 친한형과 함께 침대에 있어서그런건지 (음?-_-) 

사진을 찍고나서 보니 그때의 기억이 나면서 따듯한 느낌이 나는거같습니다.

 

고양이들 반응도 꽤 괜찮고하니 좀 비싸도 사줄만할지도...

단지 얼마 기간이 지나서는 실증나서 호기심을 안보인다던가 하면  가슴이 좀 아플만한 금액이라는게 좀..-ㅁ-;

나중에 포비네형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아직도 잘가지고노는지. 혹은 버림받았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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