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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고나서부터 뭔가 조명이 근사해보이는곳은 꼭한번씩 찍어보게됩니다.
내가 잘찍어서라기보다 조명이 이쁘면 뭔가 이쁘게 잘나오는거같더군요.
(나를찍어주려나 하고 포즈잡는사람도있습니다)
이제는 그런시선이 조금적응이되서 괜찮지만 처음에는 좀 챙피했었습니다.-ㅅ-
직장인들이란 아무리 바쁜상황이라고해도 술마실시간은 어떻게든 생긴다는게....
참 이상하다랄까요.
바쁘게 일하다보면 정말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전화한통할시간도 없는데
그런생활속에서도 또 묘하게 술은 또 종종먹어요.
시간이 불쑥솟았나.
아무리바뻐도 잠깐 전화할시간도없냐라는 다툼을 하는사람들을 보면...
바쁘면 정말 전화못할수도있다 라고생각하지만..
또 이날처럼 그래도 술집에도 가고그런저를 생각해보면...
그것도 또 아닌거같고..
흠 뭐 제가 미리 고민할건아니지만 그냥 괜한 상상입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그동안 해주고싶었던 말이기도하지만요.
요새 주위사람들에게 너무 바쁜척을해서 미안하기도하고 그냥 일하다기 일이손에안잡혀서.. 몰래씁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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