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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시간당으로는 5일인데 왜인지 엄청 오랫만에 온듯한 기분이군요^^
이번에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제주도가 마침 장마에다가 예상강우량이 하루 150mm로 되어있어서...
올레길을 걸어보기로하고 걸어갔어요^^
자전거근육과 걷는근육은 전혀다른건지 게다가 하필 여름휴가기간 5일중 4일이 거의 하루죙일 이 비가오더군요.
그래도 몸은 좀 고됐지만 참잘다녀왔다는생각이듭니다.
나름뭐..비가오니까.. 덕분에 시원하기도하고... -ㅅ- 뭔가 조금 안개끼고 흐릿한 풍경도.. 나..나름..-_- 묘한기분도 들고...
차라리 비가와서 다행인거같기도하구요.....
단지... 돌아오고나니 밀린업무들이 있어 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정신을 차릴수가없네요 히히
그나마 팀원들이 저 휴가간동안 일을 너무 잘해줘서 (물론 저를위한건 아니겠지만 -ㅁ-) 다행히..오늘 경과 보고할때 말할거리라도있었습니다 (...휴우우우우우우...)
제가 젤열심히 많이 해야하는입장인데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포스팅도 못하고 댓글확인도 못했는데 그동안 달아주신 댓글을보니.. 블로그 와주시는분들께도 역시 미안하고...
에..그렇네요...^-^
주말에 출근을 해서 진도좀 뺄려고했더니만 왠일인지 주말에 사무실이 뭔가공사를 한다고 못들어간다고하네요.... 할렐루야!
(요새 이상하게 운이좋아요 호호홋 ... 생각해보니 일정내 끝내야하는 일의 절대양은 여전히 그대로라.. 점점 압축되는느낌이지만..-_- )
어째 나이들수록 여기저기 신세지고만 사는거같은이기분은 뭘까요 ㅎㅎ....-ㅅ-
다행인지 이번주말은 별약속이 없어서 그냥 조신히 집에서좀 푹쉴려구요.
남겨주신댓글 읽어보면서 (저에겐 이게 즐기는 시간이라지요 호홋) 침대에서 막 딩굴딩굴할려고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는곳중에 하나에요 협재해수욕장근처 비앙도 보이는곳..^^
모르는사람들과 섞여자려니 조금은 불편하고 대신 이렇게 여행하는사람들과 한잔하면서 얘기할수가있으니 조금더 즐겁고.. 그렇더군요^^
묘하게 혼자오는사람은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남자분들은 대체로 커플아님 그룹으로 오더군요..
여행이 완전 제스타일이던...
비오는날이 오히려 날이 좋을때보다 좋은점도있는거같아요.
현실감이 약간 안느껴지는 뭔가 몽롱하기도했었던...
물론 내려오는길에는 완전 지쳐서 등산화 팔아버려야지했습니다 -ㅅ-;
한라산을 안간다면.. 그래도 올레길중간에 오름이나 그런길들이 있다보니...
트래킹화가 젤적당한 신발인거같아요.
뭐 아직 휴가가 2일남았으니 9월말쯤에는 또 떠날수있을듯..^^
걸어다니다보니 느려서.. 많은곳을 볼순없었지만 차를탈때보다 조금더 깊게볼수있었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아직 휴가지가 정해지지않으신분들께 제주도 추천합니다^^
시간당으로는 5일인데 왜인지 엄청 오랫만에 온듯한 기분이군요^^
이번에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제주도가 마침 장마에다가 예상강우량이 하루 150mm로 되어있어서...
올레길을 걸어보기로하고 걸어갔어요^^
자전거근육과 걷는근육은 전혀다른건지 게다가 하필 여름휴가기간 5일중 4일이 거의 하루죙일 이 비가오더군요.
그래도 몸은 좀 고됐지만 참잘다녀왔다는생각이듭니다.
나름뭐..비가오니까.. 덕분에 시원하기도하고... -ㅅ- 뭔가 조금 안개끼고 흐릿한 풍경도.. 나..나름..-_- 묘한기분도 들고...
차라리 비가와서 다행인거같기도하구요.....
단지... 돌아오고나니 밀린업무들이 있어 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정신을 차릴수가없네요 히히
그나마 팀원들이 저 휴가간동안 일을 너무 잘해줘서 (물론 저를위한건 아니겠지만 -ㅁ-) 다행히..오늘 경과 보고할때 말할거리라도있었습니다 (...휴우우우우우우...)
제가 젤열심히 많이 해야하는입장인데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포스팅도 못하고 댓글확인도 못했는데 그동안 달아주신 댓글을보니.. 블로그 와주시는분들께도 역시 미안하고...
에..그렇네요...^-^
주말에 출근을 해서 진도좀 뺄려고했더니만 왠일인지 주말에 사무실이 뭔가공사를 한다고 못들어간다고하네요.... 할렐루야!
(요새 이상하게 운이좋아요 호호홋 ... 생각해보니 일정내 끝내야하는 일의 절대양은 여전히 그대로라.. 점점 압축되는느낌이지만..-_- )
어째 나이들수록 여기저기 신세지고만 사는거같은이기분은 뭘까요 ㅎㅎ....-ㅅ-
다행인지 이번주말은 별약속이 없어서 그냥 조신히 집에서좀 푹쉴려구요.
남겨주신댓글 읽어보면서 (저에겐 이게 즐기는 시간이라지요 호홋) 침대에서 막 딩굴딩굴할려고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는곳중에 하나에요 협재해수욕장근처 비앙도 보이는곳..^^
모르는사람들과 섞여자려니 조금은 불편하고 대신 이렇게 여행하는사람들과 한잔하면서 얘기할수가있으니 조금더 즐겁고.. 그렇더군요^^
묘하게 혼자오는사람은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남자분들은 대체로 커플아님 그룹으로 오더군요..
여행이 완전 제스타일이던...
비오는날이 오히려 날이 좋을때보다 좋은점도있는거같아요.
현실감이 약간 안느껴지는 뭔가 몽롱하기도했었던...
물론 내려오는길에는 완전 지쳐서 등산화 팔아버려야지했습니다 -ㅅ-;
한라산을 안간다면.. 그래도 올레길중간에 오름이나 그런길들이 있다보니...
트래킹화가 젤적당한 신발인거같아요.
뭐 아직 휴가가 2일남았으니 9월말쯤에는 또 떠날수있을듯..^^
걸어다니다보니 느려서.. 많은곳을 볼순없었지만 차를탈때보다 조금더 깊게볼수있었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아직 휴가지가 정해지지않으신분들께 제주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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