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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더블비얀코 !
보석바나 죠스바에 비하면 최신아이템 입니다만 나름
추억의 아이스크림이죠 -ㅅ-
마트 구경갔다가 더블비얀코를 보고 괜히 방가운 마음에 충동구매했습니다.
(그냥 먹고싶어서 샀다고 하면 되는데 괜한 핑계를 또...-ㅅ-)
더블 비얀코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 모양이죠.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모양이
빵빠레와 비슷하기에 빵빠레의 짝퉁이다 아류다 뭐다해서
이걸로 꼬맹이때 친구랑 다투기도 했었는데 (-_-)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걸로 그렇게 열을 올려야했는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먼저 플라스틱 용기를 열어서 상단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어야하는데에.................
.......-_-;;;;;
what the......-_-;;;;;;;;;;;;
뭐 수저로 퍼먹으면 되니까요.
이런건 별문제도 아닙니다만 -_-
더블비얀코는 상단의아이스크림보다
손잡이 부분에 숨겨있는 사과맛 샤베트가 하이라이트라..
빵빠레보다는 덜맛있는(-_-) 바닐라 부분을 꾸역꾸역 먹어가며 인내하다가
막판에 샤베트로 보답받는 그런 즐거움이 있는 아이스크림이였는데.
뒤집히게 된 이유로 시작부터 샤베트를 먹게되니 뭔가 마무리가 굉장히 허탈해진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ㅅ-
오늘의교훈 - 더블비얀코 뚜껑을 열때에는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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