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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

오뚜기의 역습??!! 진짬뽕과 진짜장 구매기

by hermoney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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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마트에서 충동 구매한 (-ㅅ-) 오뚜기 진짬뽕.

집더하기(-_-) 마트에서 4+1에 5480원에 구매했었는데요.

요 진짬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적어볼까 합니다'ㅁ'

 

당시 구매글

(자취생의 마트 장보기 결과물) 영화보러가서 장보고 왔습니다. =_=  http://hermoney.tistory.com/1661

 

역시나 배는 고픈데 밥하기는 싫은날.

라면으로 적당히 떼우기로하고 찬장을 열어봅니다.

 

제방 찬장은 현재 이런 모습이에요......-ㅅ-)

 

진한해물맛 ! 짬뽕소스 !

....라고 표지에 적혀있네요. =_=

 

 

오뚜기 진짬뽕.

오뚜기 진라면(매운맛)과 비슷한 포장.

패밀리룩인듯? -_-;;

 

 

짜왕 , 팔도짜장면, 진짜장 등등

각종 프리미엄 라면들이 쏟아져 나오는건 좋은데

전부 가격이 비~~~싸다는건 문제.

 

농심 오징어 짬뽕도 저렴한 라면은 아닌데.

진짬뽕은 오짬 가격의 두배 입니다 후덜덜.

 

진짬뽕의 스펙은 요렇구요.

(읽어봤는데 다른 라면에 비해 딱히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아. 면끓이는 시간이 5분이라는점은 특이하네요.

 

면은 꽤 두꺼운편.

조리시간을 보니 역시 꽤 오래 끓여야한다네요.

 

참고로 얼마전에 먹었던 오뚜기 진짜장의 면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아마 같은 면을 사용하지않나 싶습니다.) 

 

스프는 3종류'ㅁ'

 

건더기 스프

액체스프

유성스프 

 

가격대가 있는 만큼

건더기 스프는 튼실한편 ~( =ㅁ=)~

 

액체스프는 왠지 가루스프보다 뭔가 있어보인다는 =ㅁ=)

 

이제 면을 집어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오뚜기 진짬뽕 완성 ! 

 

오랜만에 라면을 한개만 끓여서 먹어봤는데. 역시 저는 2개가 정량인듯 -_-;;;

 

제가 프리미엄 라면들에게는 살짝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데...

(니가 이렇게 비싸? 어디 얼마나 맛있나 보자 -_-+ 뭐 이런느낌이랄까 -_-;;)

 

...분하게도 맛은 있습니다 -ㅅ-;

 

음 ..이걸 불맛이라고 표현해야하나요?

왜인지 그런맛도 조금 나는거같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만 빼면 -_-) 라면 자체는 괜찮았어요. 'ㅁ'

 

2번째 먹을때에는 깜박하고 유성스프 (아마도 고추기름과 비슷한 성분이지않을까라는 추측'ㅁ')

넣는걸 빼먹었는데 (-ㅅ-)

유성스프를 안넣었더니 불맛도 안나더라는 -_-

유성스프가 진짬뽕맛에 꽤 큰 부분을 차치하고 있지않나 싶어요.

 

아무래도 신제품은 궁금하니까요 (-_-)

낱개로라도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지않나 싶습니다.

입맛에 맞으면 4+1 구입하시구요 -ㅁ-)~

 

 

 

오뚜기 진짜장

혼자 먹을꺼니까 2개 'ㅁ'

진한불맛 ! 짜장소스 ! ....라고 적혀있네요-ㅁ-

 

진짬뽕만 올리면 왠지 서운하니까(?)

얼마전에 끓여 먹어보았던 진짜장에 대해서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포장은 역시 오뚜기 진라면 패밀리룩 (-_-)

 

스펙은 이렇구요.

(면삶는 시간이 5분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

역시나 큰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면은 이런 모습.

두꺼운 스타일.

(짜왕도 두꺼운 스타일이죠'ㅁ')

진짬뽕 면과 거의 비슷합니다.

 

스프는 이렇습니다.

스프종류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좋은건 아닙니다만

프리미엄 라면인데 스프가 2종이라는건 기분상 왠지 섭섭 (-_-)

 

야채스프 넣구요'ㅁ' 

 

면도 투척 ! 

 

액체스프는 요런 모습'ㅁ' 

 

뭐랄까.

짜왕과 비슷한 스타일의 두꺼운면인데.

쫄깃함과 탄력은 다른느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랄까요 -_-;;) 

 

제입에는 음...

괜찮아요.

단... 진짬뽕을 먹을때에는 불맛을 느꼈는데 진짜장에서는 표지에 적혀있던 그런 불맛의 느낌이 크게 들진않았구요.

 

뭐랄까.

짜왕이랑 진짜장 둘중에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고민을 좀 하게되지않을까 싶은 그런 느낌.

 

가루스프인 짜왕과 액체스프인 진짜장.

그옛날 짜파게티와 짜짜로니의 대결구도를 보는 느낌도 들고...

 

서로 추구하는 맛이 다르니까요.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ㅁ')

뭔가 애매한 결론이지만 정말 이건 기호에 따른 선택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을듯 T_T

(참고로 저는 오징어먹물짜장을 제일 좋아합니다'ㅁ' 그런데 이건 양이 적어서 문제 T_T)

 

제 생각에 프리미엄 라면들은 맛이야 뭐... 다 괜찮지않나 싶어요.

늘 그렇듯 가격이 문제일뿐 T_T

 

그럼 다음에는 이연복 팔도짜장면을 한번 먹어볼께요'ㅁ'

 

p.s.

지금 생각해보니 진짬뽕의 유성스프(고추기름)을 진짜장에 넣으면 더 맛있어지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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