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먹은것, 백종원 김치밥

또 먹었습니다 백주부표 김치밥 -ㅅ-

무슨 김치밥 홍보대사도 아니고 맨날 김치밥김치밥 T_T

사실...매끼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T_T

하지만..너무 이것만 해먹으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_=)

 

TV 다시보기로 백주부님의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봐야겠어요.'ㅁ' 

(마리텔과 집밥백선생만 보면될까요?)

 

영양은 지금도 충분하지만 (-_-)

아무튼 영양보충을 위해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하기로 했죠.

 

후후 오늘도 계란후라이 성공.

맨날 뒤집다가 자꾸 노른자를 터트려서 요즘에는 아예 뒤집지않고 약한 불로 익힙니다 -_-;;;

 

 

줌렌즈를  빌려온 상태이기에.

온사방의 모든것들을 틈나는데로 땡겨찍고 있습니다 -ㅅ-

 

이런식으로 한컷 찍고 

 

다시 또 최대 망원으로 땡겨서 찍고 -_-  (이럴거면 차라리 접사렌즈를 하나 구입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ㅅ-)

얼마전 김치밥 만들다 태워먹은적이 있기에 소심해져서

이번에는 가스렌지를 금방 껏더니만 치즈가 덜녹았네요.

그래서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살짝 더 데웠습니다.

 

이때 다 태워먹었죠..T_T 물론 다먹긴했지만 -ㅁ-

백종원의 김치밥, 어린이 입맛 버전으로 만들기 -ㅅ-  http://hermoney.tistory.com/1569

 

자취방에서 요리하고 냄비가 이쁘다고 사진질.

 

도대체 이 냄비사진을 왜 여러장이나 찍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_-

 

6년전.

자취생활을 시작하기전에는 몰랐죠

제가 이런사람인줄 -_-

나이를 먹어서 여성호르몬이 강화된건지.

아님 원래 내면에 숨겨져있던 자아가 자취생활을 하면서 나타난건지 -_-; 

 

OPEN !

다행히 이번에도 성공느낌.

그런데 후라이를 같이 넣었더니만.

이쁘게 반숙으로 만든 후라이가 같이 익어버렸..T_T

 

역시나 최대줌 -ㅅ-

(단렌즈 위주로 사용한 사람이 줌렌즈를 손에 들면 컷수가 3배이상 늘게됩니다 -ㅅ-)

 

검증된 레시피를 따라하다보니 실패가 적어서 좋긴한데...

제 요리글은 이상하게 실패했을때 더 좋아해주시는 느낌이 있어서....-_-;;; 

너무 안전하게 가면 안되는건가 라는 이상한 고민도 종종 합니다.-_-;;;

(그런데 요리가 망하면 결국 다 먹어야하는건 저라는 T_T)

 

원래 깻잎 모히토랑 두부로 만드는 콩국수를 만들어보려 했으나 자꾸 요리를 만들기전에 재료를 먼저 먹어버리는 바람에 재료의 공백이....T_T

계획적인 장보기와 식단표를 짜야하나 고민 하게되네요.. (-_-);;

 

김치밥의 자세한 레시피는 이곳에서'ㅁ')~

자취생의 백종원 김치밥 따라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2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금 선선해진거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