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
맛있는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여전히 잘먹고 있습니다.
(너무 잘먹어서 탈이죠. -_-.. 다른건 못해도 먹는건 아주 잘먹고 살아요...-_-)
이번 자취생의 식사시간 메뉴는 저의 페이보릿 메뉴중 하나인
순두부 사발 입니다.
너무 큰걸 삿나...-ㅅ-;;;
김치와 참기름, 그리고 순두부만 있으면 간편하게 한끼 해결 할 수있습니다.
(...식사라고 표현했습니다만...저에게는 주로 간식으로 이용됩니다. 보통 이걸 먹고.. 잠시후에 또 뭔가 찾아서 먹거든요..-ㅅ-)
게다가 순두부는 대부분 수입산 콩 (이게 좋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_-)을 사용하기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ㅅ-;;;;;;
음.. 그러고보니.. 문득 궁금한게..
순두부는 국산콩으로 만든 제품을 본적이 없군요. 단가가 안맞아서 그런건지...
예전에도 순두부 김치 사발에 관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참고용으로 링크를 걸어봅니다'ㅁ'
▶ 300원으로 만들어먹는 행복한 야식. 순두부 김치 사발 http://hermoney.tistory.com/1104
순두부는 보통 반을 갈라서 사용하는데요.
저는 순두부 사발을 만들때에는 꼭지부분을 자릅니다.
그리고 손으로 쭉~ 짜내면.
입구부분이 좁아서 적당히 뭉개져서(-_-) 그릇으로 나오게 되지요 -_-;
요런 느낌이랄까요.
여기서 잠깐.
센스있는 주부라면 (음?)
남은 순두부를 냉장고에 집어넣기전에
이렇게 입구를 밀봉해주는 센스.
(.....미안합니다..예전부터 이런말 한번 써보고싶었다는...-ㅅ-)
김치는 얼마전에 볶음밥용으로 다져놓은걸 사용합니다.
김치를 적당히 올려주고요.
참기름 살짝 넣어주면.
완성입니다'ㅁ')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_+)
쉽게 만들수있으면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라면 좋아하는 그런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저에게 이 정도양으로는 포만감을 줄수 없다는게 문제...
......=_=;;;
그래서 한시간후에
한그릇 더 추가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두번째에는 김자반도 살살 뿌려서 살짝 변화를 줘봤는데
이것도 나쁘지않았습니다.
꼭 2그릇씩 먹게된다는건 함정 입니다만. (이건 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ㅅ-)
입이 심심할때 만들어먹으면 딱 좋은 요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이상 자취생의 식사시간이였습니다.
다음 식사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_+)/
p.s 많은분들의 조언으로 삼각김밥틀은 일단 참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_-;;;;;;;;;
조언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_+)/
........대신 조만간 주먹밥을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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