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인 (...) 허머니 입니다.
이번 식사 메뉴는 바로 짬뽕 라면 !
아. 물론 중화냄비에 야채를 볶은후 홍합으로 시원한 맛을 낸.
그런 짬뽕이 아니구요. (저는 중화냄비 없어요...)
바로 요겁니다 -ㅁ-
얼마전에 장보다 세일하길래 구입한...-ㅅ-
세일을 안했다면 쳐다보지도 않았을 그런 아이인데 (이쪽은 최강자중 하나인 너구리가 버티고 있으니까요..-ㅅ-)
장을 보러 간날 때마침 세일을 하다니..
참 사람의 인연... (아니 이건 라면이니까 라연 이라고 해야하나 -_-)이라는 건 알다가도 모를일.
아무튼 라면 섭취량이 늘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 원인은 바로 요건데요.
바로 어머니가 주신 갓김치 + 파김치.
다 먹으면 바로 양치를 해도 입에서 파냄새 퐈~~ 하고 나온다는 (-_-) 점을 빼면..
정말 맛있어요.
(엄마 다음에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_-)
에...그래서 요즘은.
나트륨 더블 섭취 기간 입니다. ( 아이 씐난다 -_ -;;)
1번
소세지도 넉넉하니까 (요즘 소세지 부자'ㅁ'v)
퐉퐉 잘라넣고.
콩나물 조금, 파송송.
먹다 남긴 구운계란 (..-_-)
을 추가하면 꽤나 호화로운 스타일로 소세지 짬뽕 라면 완성.
바로 먹을까 했는데요.
며칠전에 도서관에 가서 사진에관한 책을 몇권 읽은 참이라..
또 괜히 이리 저리 사진질 시작.(-_-)
같은 피사체를 여러가지 거리와 여러가지 구도에서 찍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살짝 변화를 줘서 4컷 더 찍어봤습니다.
한번..어떻게 느낌이 다른지 함께 보시죠 =_=
2번
3번
4번
에......죄다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_-
로우엥글컷도 있었는데 너무 비슷한 사진이 많아서 그건 뺏구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이대서 찍고 싶었으나 최소촛점 거리 때문에...-ㅅ-
(그래서 또 찾아옵니다. 마크로 렌즈와 접사튜브 지름신이-ㅅ-)
물론 고화소의 시대이니만큼 어느정도는 원본사진을 트리밍에서 편집하면 더 가까이에서 찍은 효과가 나기도 합니다만.. 음
카메라 초보답게..
더많은 바디, 더많은 렌즈를 경험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렬합니다만..
불가능 하기에 (..카메라와 렌즈들은 비싸니까..-_-)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은 카메라회사들 체험단 정도일까요 -_-
(예전에 후지필름에서 카메라 구매자들 대상으로 렌즈 무상 대여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정말 좋았죠 T_T)
아니면 중고 구입 -> 질릴때 까지 사용 -> 중고 판매 -> 그돈으로 또 중고 구입 이런 패턴도...-ㅅ-
아니 왜 라면 먹다말고 카메라 이야기로 빠지는건지
이런 카메라 덕후 같으니라고 -ㅅ-
라면맛은..뭐..
이런 쏘세지.
아주아주 훌륭합니다 -ㅁ-)b
아아 이것이 독일의 맛 !
Wunderbar !!!
(아니..에센 뽀득이 독일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내 머리속의 독일인 이미지는 항상 한쪽손에는 맥주잔, 다른한손에는 소세지를 들고 있어서.. 그냥 소세지를 볼때마다 독일이 생각남 -_-)
소세지는 정말 만능의 재료 T_T)b
그래서~
또 만들었습니다.
(콩나물은 다 먹어버렸..T_T)
그렇게 몇번 반복했더니만..
소세지 부자에서..
소세지 거지로..
금새 몰락 해버렸어요.... (역시 졸부들은..T_T)
아..이런 소세지..T_T
짧은 기간이였지만 행복했습니다.
카메라 체험단이고 뭐고 그냥 소세지 체험단 같은걸 알아봐야겠습니다 -_-;;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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