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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진미채 보다 맛있는 건문어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동해여행을 떠나는 친구의 반려견을 잠시 맡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가 강아지들 돌봐줘서 고맙다고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그건 바로 건문어 였어요. 으음? 건어물?? 보통 30대 남자들끼리 건어물(건문어)를 선물로 주고 받던가? 나의 요리실력을 인정한 친구가 나에게 반찬만들라고 준건가...? 건어물 선물에 어리둥절하던것도 잠깐 고마운 마음에 덥썩 받았습니다 (먹는거 사양하지 않습니다 -ㅅ-) 요겁니다. 건문어 또는 가문어 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저에게는 생소한 식재료입니다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참고로 친구의 반려견, 달이와 랑이의 모습. ....그녀들 덕분에 초보 펫시터로서(-_-) 즐겁고 익사이팅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관련글 초보펫시터.. 2016. 7. 29.
자취생의 인터넷 장보기 결과물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이놈은 또 무얼 샀나 (-_-) 매번 장볼때마다 찾아뵙는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에요. 자취방에 식량이 다 떨어져서 또 이것저것 구입했습니다. 변함없이 평화로운 자취방. 그리고 얼마후 정적을 깨고 나타난 내사랑 ....택배기사님 *-_-* 가위를 찾아들고 (택배박스 오픈용 -_-) 재빨리 개시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타자는. 제주 흑돼지 냉동 뒷다리살 400g *3 총 1.2kg에 6900원. 2번째 타자는 수입산 냉동 목살 입니다. 500g+500g에 6900원. 네........ 몸관리 한다고 한동안 저염 닭가슴살만 먹었는데, 식량산다고 인터넷검색하다가 느닷없이 봉인해제 지방이 없는 고기만 먹다보니 돌아버릴거같더라구요 -_- 냉동보다 생고기가 맛있지만 가격이.. 2016. 7. 20.
지하자취인의 제습기 체험기 -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안녕하세요 습도에 민감한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장마철이 시작되었어요. 많은 지하인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장마철이 되면 습기와의 전쟁을 벌이곤 했는데요 성은이 망극하게도 (-_-) 자취커뮤니티인 솔로마켓(http://solomarket.kr)을 통해 제습기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으하하하 그렇지 않아도 이번 여름에 꼭 마련해야겠다싶었는데 나이스타이밍~ 체험 장소는 다들 아시는 그곳(-ㅅ-) 제 자취방 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왜 나오지 -_-) 제 블로그에서 "제습"으로 검색만 해봐도 17건의 글이 나올만큼. 습기는 저의 큰적이였죠. 제가 사는 집이 연식에 비해 잘 지어진 집이라그런지 지하원룸이지만 (8평쯤되는 꽤 넓은평수입니다) 평소에는 습해서 불편한적은 없습니다 여.름.만 제.외.하.면.요... 2016. 6. 28.
개 보는 남자.개집사의 2일차이야기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개집사 허머니 입니다 (-_-) 친구의 반려견을 잠시 돌보게 된 초보 펫시터 2일차 이야기입니다 첫날 피곤해서 서로의 침대에서 스르르 잠자리에 들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불편해진 잠자리에 눈을 떠보니 힝...바로 옆에 착 달라붙어 있습니다. 제가 눕는 바로 그 옆에 찰싹 붙습니다.-ㅅ- ...........힘드네요 ㅠㅠ 아니 처음 만났을땐 낯가리고 어색해하면서 곁에 오려고도 하지 않더니 이젠 뭔가 친해졌다고 생각된건지 제 옆에서 한치도 떨어지지 않으려고하는 바람에 저의 잠자리가 매우 불편해졌습니다 -_- 내 매트리스보타 훨씬 푹신한 침대도 있으면서 왜 자려고 눕기만 하면 옆으로 오는건가요 요런거요 왜 제가 자려고 누우면 제옆으로 오는건가요 -_- 덕분에 평소 잠자리에서는 느낄수 .. 2016. 6. 21.
개 보는 남자, 친구의 반려견을 맡게되다 -_-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 휴가를 떠나게된 친구의 반려견을 며칠동안 맡아두게 되었습니다 덜덜덜 예전부터 가끔 펫시터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반려견을 맡기진 않았음 -_-;;) 이렇게 우연히 맡아볼 기회가 찾아오네요. 반려견과 함께 출발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은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일단 자취방을 한바퀴 돌아보며 체크. 주방 이상 무. 방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물론 무난하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자체평가라는걸 감안해주세요. 쇼파쪽 (현재 쇼파는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중 -_-)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야..괜찮겠죠? 견권을 위해 모자이크 'ㅁ' 얼마후 친구부부와 반려견이 도착 저와 함께 지낼 손님들은 제 생...생각보다 훨씬 더 크.. 2016. 6. 20.
자취생의 장보기로 보는 시장가격동향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언제나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자취생의 장보기 시리즈 (-_-) 이번편의 내용은 주로 4월-5월달에 구입한 장보기 결과물 입니다. (오늘 하드디스크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뒤늦게 장보기 사진을 발견했어요 아하하핫 T_T) 그럼 이놈은 또 어떠한 것들을 구입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어느새 사진들이 또 이만큼이나 -ㅅ-;;; 첫번째 장보기는 대략 4월초. 겨울철에 오른 채소값이 여전하던 때입니다. 모든것이 비싸던 그시절 T_T 아이스크림 900원 짜리 2개 아이스크림을 큰통으로 구입하면 맛본다고 열었다가 정신을 놓고 한방에 다 먹어버릴때가 있어서 작은통으로 구입해봤어요. (그러나 이것도 며칠안가더라는 -_-) ☞ 요건 이렇게 먹었구요. 집에서 만드는 야메 우도땅콩아이스크림 h.. 2016. 6. 16.
자취생의 이야기가 솔로마켓에 연재됩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자취를 시작한지 어언 8년차. 이젠 자취생을 넘어 자취아저씨 (아님 그냥 혼자사는 노총각 -_-)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ㅅ- 자취이야기를 꾸준히 적어 온 덕분에 자취커뮤니티인 솔로마켓에 제 글을 연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자취 정보커뮤니티인 솔로마켓 입니다. http://solomarket.kr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연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ㅁ' 자세히 보면 자취생연애 순정 만화 (자취생활을 배경으로한 러브스토리라니 ! -_-;;;) 까지 있습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8년동안 자취해도 아는 동네사람하나 없는데 동네사람과 썸이라니 췟 -_- 그렇게 획득한 원고료는 바로 자취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_-) 이때 구입한 자취용품들은 대.. 2016. 6. 14.
도전! 자취생의 잡채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요대남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잡채 ! 잡채가 되겠습니다. 아니 저같은 초보요리사에게 잡채를 만들라고 하시다니 T_T) (참고로 잡채는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요리입니다. 그외에도 동치미라던가 -_-;;; 베이컨 리조또를 신청해주신분도 계셨어요. 그나저나 동치미는 어떻게 만들죠 으잌ㅋㅋㅋㅋ) 일단 식재료부터 구매했습니다. (요대남은 생각보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컨텐츠인듯 T_T) 시금치, 피망, 당근, 등등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 핵심 재료라고 생각되는 다진 고기와 목이버섯 구매를 깜박했습니다. 아아아아 바보같으니.......... 으음.....식재료를 보충하기위해 다시 나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자취방 근처에 식료품점.. 2016. 6. 12.
내 생애 첫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주에 대신 만들어볼 요리는 바로 장조림 인데요. "장조림이 먹고싶은데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먼저 한번 시도해주세요." 독자님께서 요런 메세지로 신청해주셨습니다. 'ㅁ' 아하하하~~~ 장조림이라니 아하하하~~ T_T)~ 장조림은 저도 그동안 먹어보기만 많이 먹어봤지 처음 만들어보네요. 특히 저는 육류파 중에서도 "지방"파 인터라 (-_-) 뻑뻑살보다 기름이 좔좔좔 지방이 가득포함된 부위를 좋아하기에 장조림을 그리 좋아하진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뻑뻑살을 싫어한다고 ! 독자님의 소중한 요대남 신청을 못본척 할 순 없죠 ! 그래서 잽싸게 재료부터 구입해왔습니다. 꽈리고추 1000원 ! 메추리알 20개짜리 2팩 ! 2500원 ! 메추리알.. 201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