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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5

무난하니 괜찮았던 술집 두곳. 버들골이야기, 짚동가리쌩주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고있는데 그중에 먹고마시는 사진들이 비중이 은근히 꽤 높더군요. -ㅅ-)a워낙에 사진찍는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뭔가 먹을때마다 항상 몇장씩 찍어두었더니만 먹는 사진들만들 수천장이 쌓여있는데요.(...=_=)그중에서 무난하다고 생각되었던 술집 두곳을 뽑아봤습니다. 프렌차이즈주점인 버들골 이야기와 짚동가리쌩주인데요.으아니~ 이렇게 많이 주면 뭐가 남는것인가 랄정도로 양을 엄청나게 준다던가..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감동을 주는 맛이라던가..그런정도는 아니였지만 가격대비 무난하니 괜찮다. 다음에 또 가도 괜찮겠다싶었던곳들입니다. 버들골이야기 원래는 강남근처에 있는 오꼬노미야끼 맛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했던날인데요.한참 손님이 많을시간이라 그랬던건지 그집에 자리가 꽉차 근처에서 시간을 좀 .. 2014. 1. 11.
친구네 고양이 사진 제주도 여행기를 쓰려고 폴더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사진을 그냥 지우긴아깝고 그렇다고 제사진들은 제블로그 말고는 달리 어디 쓸곳도 없고해서 (..-_-;;)가볍게 몇장올려봅니다. 자전거 좋아하는부부의 집답게 입구부터 보이는 자전거들.현관문에 붙인 시트지를 보고 움찔.(예전에 저도 자취방에 한장 붙인적이있었는데 너무 달라서...-ㅅ-) 참고로 제자취방 현관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시트지가 작은거 한장남아서 붙여본다는게 저상태로 유지중..-_-http://hermoney.tistory.com/652 고양이를 좋아하는 부부의 집답게 입구부터 발랑 뒤집기 시작하는 고양이들. (..-_-)양이와 옹이입니다. 이건 뭔가 환영해주는 표정이라고하기에는 좀 어둡긴.. 2013. 8. 18.
nex용렌즈 삼순이 청담대교 야경사진 (시그마 30mm F2.8 EX DN) 시그마 30mm F2.8 EX DNnex용 렌즈중에서 가격대비성능비가 훌룡하다고 손꼽히는 몇안되는 렌즈중에 하나입니다.30mm라서그런지 삼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가던중 문득 이 렌즈로 한번도 야경을 제대로 찍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그렇게 한강에서 라이딩하다말고 테스트겸 몇장찍어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조리개값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정말 강력추천하는 렌즈입니다..) 클릭시 크게 보실수있습니다.로우파일은 제외하고 원본 jpg 파일 그대로 올립니다. (아마 exif 정보도 살아있을거에요 촛점거리나 조리개값 보실분은 확인가능합니다.) 삼각대가 없는상황이라 난간에 올려두고 찍은게 많고 컨트라스방식의 af의 카메라 특성상 저광량에서는 af가 잘안먹는경우가 많아서.. 2013. 7. 18.
일요일은 짜파게티 요리사~ 뒤늦게 먹어본 불파게티와 짜파구리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에는 역시 짜파게티죠.cf송의 위력은 생각보다 꽤 큰거같습니다.짜파게티 cf를 본지 몇년이 지난거같은데 지금도 귓속에서 계속 들려옵니다.짜라짜짜짜짜짜 짜~아~파~게티! .........-_- 저는 오래전부터 짜파게티보다는 짜짜로니쪽을 더 좋아하는파였습니다만.그후에 사천짜파게티 라는놈이 나오는바람에... 짜짜로니는 짧은 집권후 2위로 내려와야했습니다.단지.. 사천짜파게티 좀 비싸다는점이 아쉽더군요. 사실 일요일에 해먹은건 아니지만..음...아... 이런말쓰려는게 아니였는데..아무튼 요새 (..에.. 요새라고 하기에는 이미 유행이 많이 지낫군요.-_-) 갑자기 불파게티라느니 짜파구리라느니 짜파게티의 이상한 변종 요리법들이 많이 나오더군요.짜파구리는 많이 들어봤었는데 불파게티는 또 뭔가 했.. 2013. 6. 2.
푸들노부부이야기. 다래와 머루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푸들노부부인 머루와 다래가 살고있는 본가에 다녀왔습니다.본가에 가면 항상그렇듯이.. 대부분의 시간은 딩굴딩굴하면서 다래머루 만지작 거리거나 사진찍다가어머니가 밥해주시면 낼름가서 밥먹고 (...-_-)..뭐 ..이런시간들이라서 이번에도 사진만 왕창 찍어가지고왔습니다.특히 이번에는 카메라 렌즈 바꾼지 얼마안되서그런지 평소보다 사진이 조금더 많군요. 분당 자취방에서 태릉 본가에 자전거타고 도착.이정도거리는 아무것도아니였는데 지난시즌에는 운동을 좀 안했더니 요새는 좀 힘들더군요 헥헥(사실 조금 허세입니다.. 한창 자전거 열심히 탈때에도 편한거리는 아니였어요-ㅅ- ) 어머니께 인사드리고나니 다래가 새침한 표정으로 방겨주네요.뭐랄까..막 들이대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툭툭치면서 근처를 맴돌면서 ..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