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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oney938

내생애 첫 오징어 숙회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얼마전 오징어를 3마리 구입했었지요'ㅁ' 2마리는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먹었고, 한마리가 남아있는 상태. 일부러 남겨둔건데요. 그건바로 오징어 숙회를 위한것 !으아니 내가 이렇게 계획적으로 먹을건 남겨두다니.....저는 먹는걸 잘 참지 못하는 남자라... (-_-) 이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자랑스럽네요. (=_=) 뭐..오징어 숙회는 그냥 삶으면 되는거겠지....?별거 없겠지...'ㅁ'? 라는 생각으로 레시피를 안보고 그냥 시도.(나중에 레시피 찾아보니 끓는 물에 설탕, 소금, 맛술을 넣어주면 훨씬 더 맛있어 진다네요 -_-) 그냥 물끓이고 냄비에 오징어 투척 ! 이걸로 정말 끝인가?이래도 되는걸까 싶은정도로 심플한 레시피.오징어 숙회는 처음이라 그런지 불안불안... 2015. 2. 26.
오징어는 역시 볶음 ! 자취생의 오삼불고기 만들기 얼마전 마트에서 손질된 오징어와 냉동삼겹살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요. 'ㅁ'장본것들을 (끙끙대면서-_-) 집으로 들고 오며 이걸로 뭘 만들어볼까...메뉴를 생각했습니다. (아..이젠 정말 주부 같...-ㅁ-;;)결론은 오삼불고기 !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 뭐... 오징어볶음이랑 별로 다를건 없어보이더라구요.마지막에 삼겹이만 추가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예상'ㅁ' 레시피는 예전에 제가 만든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참고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내 생애 첫 매운오징어볶음 만들기. - 신이여 이게 과연 제가 만든요리가 맞단말입니까? - http://hermoney.tistory.com/935(이거..적어놓고 보니 웃기군요. 요리도 못하면서 자기가 예전에 만든 레시피를 참고하다니 -_- ) 메인 재료는 바로 요거.마트표 .. 2015. 2. 25.
길냥이를 후원하는 친구의 에코백 판매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이번에는 친구의 길냥이 후원 에코백 판매 소식 이야기 입니다. 박장군이라고.. (...-_-) 제 블로그에서도 자주 출현했던 친구인데요.광진구에 사는 이 친구는 수년간 밤마다 동네를 돌며길냥이들에게 사료를 주고 구조와 치료를 하더라구요. 이게 모두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일이기에 옆에서 보는 친구입장에서는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잘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네 건강이나 살림 좀 챙기고 살라고 잔소리나 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고 (-_-;;;)그럴바에는 차라리 힘을 실어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판매하는 에코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판매수익은 100% 길냥이들에게 쓰여집니다.사용내역, 통장내역은 친구의 블로그에서 공개되고 있으니 그부분은 믿어주셔도 좋을듯.(사용내.. 2015. 2. 24.
자취생의 구정연휴, 설날 이야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매년 구정마다 찾아오는 'ㅁ' 평범한 설날보내는 이야기 -ㅅ-)(이런걸 왜 매년 시리즈로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_-;;)올해에도 시작됩니다. 번쩍번쩍? 때는 바야흐로 설날 전날 자취방.본가로 출발하기전 나름 청소를 살짝 해준 상태 입니다.떠나기전 방을 돌아보며 상태를 한번씩 체크해봅니다. 뭐.... 청소라고 해봤자바닥에 있던 옷을 의자위로 옮기고 (정석은 옷장에 넣어야하는거지만 -_-) 밀린 설거지를 처리한 정도 입니다만..그것만으로도 방은 꽤 양호해집니다. (-_-) 자 이제 주방으로 가볼까요.먼저 가스벨브 잠궜나 확인해보구요. (=_=) 뭐....설거지는 조금 밀려도 큰영향은 없습니다만.음식물 쓰레기...특히 싱크대 개수통는 방치해두면 꽤나 무섭게 변하기 때문에 처리할.. 2015. 2. 22.
[자취생의 식사시간] 라면과 주먹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구정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 저는 올해도 여행 대신 조신하게 본가와(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할머니댁에서 돌아올 땐 부평구청 근처에서 자취방이 있는 분당으로 버스를 타고 바로 왔는데요 으어.제가 딱 교통체증 절정의 시간에 버스를 타게 된거같아요.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였는데 엄청나게 막히더라구요.정말 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 ~~~~ 자취방에 도착 -_- 그래서 결국 라묜 -ㅁ-) 으아아아아아힘들다 하고 그냥 쓰러지려고 했는데.배가 고파서 벌떡. (=_=) 어머니가 주신 먹을거리가 가방 속에 이것저것 들어있었습니다만.왜그럴까요.이상하게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그래서 결국 라묜. 서브메뉴는 버스 갈아타는 중간에 구입한 주먹밥.봉구스 밥버거를 처음 만났을때에도 그랬.. 2015. 2. 20.
내 생애 첫 콩비지 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남한산성에 놀러갔다가 두부집에서 콩비지를 얻어온 관계로...다음날 메뉴는 콩비지 찌개가 되었죠. 콩비지 찌개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을때 어머니가 종종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메뉴죠 우훗. (먹는건데 니가 뭔들 싫어하겠냐 -_-) 만들기전 레시피를 몇가지 읽어봣는데요.뭐 대충 김치찌개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비슷하더군요.맨마지막 끓이는 단계에서 비지를 넣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재료도 거의 동일한듯'ㅁ' 뭐. 재료는 신김치, 돼지고기, 파마늘, 정도?'ㅁ' 이번에는 무려 멸치 육수까지.만들어봤습니다. 도서관에 요리책 빌려서 읽던 시기라 (-_-) 가끔 필받으면 이런짓을 합니다.(그리고.... 이날 만든 육수를 물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2015. 2. 19.
남한산성도 식후경 =_=) 처음가본 남한산성 두부공방 작년 가을. 날씨가 참 좋았던 날입니다.이대로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건 너무 아깝더군요.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서현역에서 합류하기로 하고.남한산성으로 출동 했습니다. 'ㅁ' 바글바글바글바글 -ㅅ-단풍시즌에 날씨좋은날.역시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재미있는점은 중앙주차장과 식당가쪽에만 사람이 많고 정작 산책로는 한적했었다는 거 =_=) 햇빛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멍뭉이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더군요.처음에는 사고난 줄 알고 깜짝 놀라 가까이에 가봤는데 코골면서 아주 잘자고 있던..-_-하필 주차장에서 저러고 있으니 보는 입장에서는 아주 그냥 불안불안 했습니다. T_T(그러나 나름 요령이 있는건지 차소리가 들리면 잘 피하긴 하네요..아..=_=) 이제 산책로를 걸어볼까 했는데 둘다 점심을 못먹은 상태라.. 2015. 2. 18.
간단한 소세지 샌드위치 만들기 (-ㅅ-)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이번에는...얼마전에 득템한 소세지를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소세지는 바로 이겁니다.(어머니가 몇개 삶아서 아버지께 드렸는데... 안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ㅁ-. 그래서 저의 차지가 되었죠-ㅁ-) 에센 뽀득 !지금이야 워낙 고급소세지가 많이 나와있지만..그 옛날 (=_=) 출시했던 당시에는 엄청난 화재 (-_-;)를 불러일으킨 스테디 셀러죠.껍질의 그 찰진 느낌 (-_-)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던.. 후후후... 몇년 만에 먹어보네요.'ㅁ'소세지 타임 yay~~~~ 저야 뭐 원래 햄도 날로 막 퍼먹는 사람이라 (=_=)소세지 역시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거든요. 하.지.만. 저도 나름 자취생활 6년차. (7년차던가 -_-;;)많이 .. 2015. 2. 15.
자취생이 받은 어머니의 선물 어머니가 전화를 주셨습니다'ㅁ'니 김치까지 넉넉히 만들었는데 빨리 안가져가는 바람에 김치냉장고에 자리가 없다고 빨리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냉장고 자리보다는 제가 먹을 김치가 다 떨졌을까봐 걱정하시는 거겠죠 'ㅁ'놀랍게도.. 마침 지난번에 주신 김치를 다 먹은 때라..... 깜짝 놀랐습니다.김치가 다 떨어진걸 어떻게 아셨지. -ㅅ-) 부모님 뵌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잠시 본가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식탁위에 있던 군고구마가 눈에 들어옵니다 -ㅅ-어머니도 요즘 직화냄비 자주 사용하시나봐요 -_-); 버스를 두번 타고, 지하철을 한번 더 타면 본가에 도착하게 됩니다.2시간 쯤 걸린거같은데 자전거타고 가는거랑 시간이 비슷하네요 -_- 본가에 도착하니 부모님 표정에 반가움이 묻어나는게 느껴지네요.물론 저도 그렇습니.. 201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