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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200

[자취요리]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미역국. 요리도전기=_= 요리를 주제로한 요리가 아닌이야기랄까요.-_- 내생애 처음만들어본 미역국...제목이 참 그렇군요-,,- 자취생활 2년이 지나 어느덧 3년차... 말이 3년이지 요리를 해본적이 3년차치고는 별로없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더더욱 적었습니다. 그래서 시도하는 왠만한 모든 요리가 사실상 내생애 처음 만들어본... 입니다. 근래에는 요리를 좀 안하는편이였는데요. 살빼본다고 어설프게 닭가슴살만 먹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욕구불만이 생기기때문에 오히려 외식하게되면 폭식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결국은 어째 닭가슴살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건아닌가봅니다. 11/28 아는사람이 생일입니다. 다른건 못해도 미역국이라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만들어볼려구요. 미역국.. 2010. 11. 28.
the meat ............. 자취방에서 혼자구워먹는 고기 퇴근후 자취방에 들어오면.... 가끔... 아주가끔... 미치도록 고기를 구워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꼬기~ 꼬기~ -ㅅ- 요런 혀굴리는 발음 제가 하면 스스로가 짜증나지만 혼자 저렇게 중얼되는순간이있습니다..-_- 원래 사람은 육식동물이였던걸까요... 나름 혼자 밖에서 이것저것 사먹는건 잘사먹는데 이상하게 고기구워먹는건 혼자 못구워먹겠더라구요. 왜그런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곘습니다만.... -_- 이상하게 고기는 혼자 가서 구워먹기가 좀그렇습니다.. 왜그런지 아시는분? -,,- 요새 다시 늘어난 살을 붙잡고 어떻게좀 줄여보겠다고 스폐셜k인지 먼지 이런걸 좀먹어대서 그런걸까요... 우연히 외식찬스도 없고.. 회식도 없는 나날의 중간쯤... 어느밤이였습니다.......... 안대겠다. 아무거나 구워먹어야겠다... 2010. 9. 27.
게맛살 을 이용한.... 자취요...요..요리는 아니고.... 그냥 자취생 배채우기..'ㅁ' 요리만화를 보다보니 요리는 재료가 70% 요리사의솜씨는 30%라고 하더군요. 저역시 아무래도 그날그날냉장고를 열어서 눈에띄는 것들로 배를 채우곤합니다.-_- 이날은 약간 그리운 재료가 들어있더군요. (내가 사놓고 마치 몰랐다는듯이..) 요겁니다 'ㅁ' 게맛살. 계란옷을 입혀서 노릇노릇 부쳐서 먹을려구요 게맛살이라고 해봤자 게의 이미테이션이 아닌가 훗훗 하고 우습게 본적이있었는데 동해자전거여행갈떄 게를 쩌먹어보고는 꽤놀랐습니다. 실제 게를 먹는거랑 게맛살먹는거랑 맛이 별차이가없었거든요. (......미안... 나 혀가 둔해요 -ㅅ-;) 그때이후로 게맛살을 다시보게되었습니다. 아.. 물론 이건 환상적이였습니다. 게내장비빔밥 아무튼.. 요새는 크리미 라고해서 좀더 고급형이 나왔던데... 크리미 증조할아버지라고.. 2010. 9. 7.
자취생반찬] 나름밥도둑. 간단히 만드는 오이지무침 어머니의 선물 얼마전 잠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자주가면서 어쩌다 간다는듯이 써놨군요 ㅎㅎ)자취초반에 본가에다녀올때면 자꾸 부모님이 뭔가 주실려고해서.... 들고가기 무겁기도하고 내가 이런것들이 필요할까란 생각에 막 싫다고 안가져가고그랬었는데이제는 넙죽넙죽받아서 챙기게됩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기대하지요 -,,- 집에갈때 어머니가 주시는 검은 봉지를 싸들고 자취방에와서 풀어볼때마다 오오오 이거슨-ㅁ-)! 하는 재미가있더군요. 2년전에는 피식 했을 물건들인데 요새는 왜그렇게 방가운지... 이번에는 요런게 들어있더군요....-ㅅ-; 스팸하나 김2개... -,,- 제가 무거운건 싫어해서그런지..그걸기억하신걸까요.. 스팸이나 김같은거는 더많이 넣어주셔도되는데 으하하-ㅅ- 그리고 요놈!!!!!... 오이지 5개.. 2010. 9. 1.
자취요리 ) 역시 비비는건 실패가 없다. 참치비빔밥 자취하면서... 건강때문에 밥을 해먹기 시작하면서 깨달은거 몇가지가 있다면.... 고추장에 비비는건 왠만해서는 실패가 없다 입니다. 자매품으로는 후라이팬에 기름 둘둘해서 볶아대는것도 실패가 적다 뭐 요런걸까요. 아..개인적으로 또하나 있군요. 나는 데코레이션에 욕심내면 요리포스팅이 이상한 흐름으로 바낀다는것? -,,- 참치 통조림 요새는 저녁을 거의 회사식당에서 먹고 밤에 퇴근하는관계로 집에 식재료가 딱히없어서 퇴근길에 잠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흠 여긴 비싼데... 그러면서 마땅한게 없나 둘러보니 참치 150g한캔에 1200원하네요. 오? 편의점치곤싼데 ! 하고 보니 동원이 아니군요. 음 그래도 편의점에서 이정도면 꽤 착한가격입니다. 참치 150g한캔에 1200원이 괜찮은가격이라는 사실을 왜 알고있는지.. 2010. 8. 25.
자취요리 )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보는 요거트 뭐랄까요. 일부러는 아닌데 어쩌다가끔은 요구르트랑 우유를 동시에 사게되는순간이있습니다. 이날이 그런날이였죠. (생각해보니 별로 드문일은 아니군요. 그냥 마트가서 우유랑 요구르트 같이 사는건데 뭐 특별한일인듯이 포장중...-_-) 집에서 냉장고를 멍하니 쳐다보니 예전에 어느분이 우유에다가 요구르트를 조금섞어서 실온에 하루정도 두면 요거트가 된다는 놀라운사실을 알려주신게 기억이 났습니다. 흠... 정말될라나 -,,-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ㅁ' 댓글로 남겨주시는 자취요리 아이디어 제가 막안보는거같아도 다 기록해두고 요렇게 써먹는다지요. 단지 실제 행동에 들어가기까지 텀이 너무 깁니다 쿨럭 -_- 준비물 뭐..준비물은 여전히 간단합니다 (저 스스로가 복잡한건 못해요...) 요구르트 우유 컵 알려준사람이.. 2010. 8. 19.
자취요리) 열무비빔밥보다는 약간더 귀찮았던 열무비빔국수 뭐랄까... 혼자살게되면 한가지만 계속 해서 먹어야하는상황이있습니다. 안그러면 쉬거든요-ㅅ- 쉬면아깝습니다T_T 제가 요새 주로먹는건 열무김치입니다. 대충 열무랑 고추장 참기름으로 밥이랑 비벼먹으니 딱좋더군요^^ 질리지도않고..^^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http://hermoney.tistory.com/320 에.......한 10끼정도를 연속으로 열무비빔밥으로만 해먹으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요-_- 질리지도않는다는말취소-ㅅ- 맛은있지만 마음한속에 알수없는 불만족스러운욕구가 쌓입니다. 이걸뭐라고 불러야할지... 하지만 저는 이제는 압니다. 자취요리시작한지 어느새 1년. 나름요리계에 발을들인지 1년이지나다보니 ...-ㅅ- 한가지 재료를 계속 먹어야한다고해도! 조금만 요리법을 바꾸면 새롭게 먹.. 2010. 8. 13.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에...덥습니다 더워요.. 덥다고 제 입맛이 없...진않구요-_- (이 징그러운 식욕..-ㅅ-) 덥다보니 밥먹을때 불앞에 있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나마 제가 할줄아는건 후라이팬에 기름둘둘 볶아대는건데 퇴근하고 샤워하고 다시 불앞에서 땀을 쥘쥘쥘 흘리면 내가 지금 뭐하나 싶더군요. 그래서 불을 안쓰고 할수있는건 없을까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득템한 열무김치가 생각이 났습니다^^ 호호호 완성품은 대략 이런모양입니다 'ㅁ' 재료와 요리법 대충 요렇습니다 열무김치 밥 고추장 참기름...... 이게 분명고추장이랑 쌈장이 집에있었던거같았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이게 고추장인지 쌈장인지 잘구분이 안가더군요. 눈이 침침해졌나 -,,- 사진은 빨간색으로 또렷하게보였는데 저때에는 약간 쌈장색인거같기도하고 뭐그랬습니다. .. 2010. 8. 9.
자취요리) 족발을 살려라!! 집에서만들어보는 불족발. -ㅅ- 자취생활을 하면서부터 언젠가부터 남은안주가있으면 싸들고오는버릇이 생겼습니다..-ㅅ- 버리기는 좀아깝기도하고.... 안주들이 대체로 자극적인맛이라그런지 배고플때 집에서 까먹으면 참좋더군요... 단지 싸달라고할때 살짝 창피한듯한 기분도 조금들지만.... 제생각에는 이런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이젠뭐 무덤덤합니다 사실 사기치고 매너없고 이런게 부끄러운거지 남은안주싸달라고 하는건 창피한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아.. 말은 이렇게해도 사실 그래도 좀 창피하긴합니다... -_-) 아무튼-_-;; 남은안주...뭔가 그대로 먹기보다는 조금 가공을 해볼까하면 어떨까해서 해봤습니다 -ㅅ-;; 항상 생각하지만 이게 요리얘긴지 일상다반사인지 저도모르곘습니다-,,- 음... 퓨..퓨전스타일? 'ㅁ'a .... .. 201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