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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331

자취생의 필수품 . 계란한판 -ㅅ-) 역시나 대충해보는 계란요리들 계란 한판 아마 4월 20일경이였던거같습니다.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마트에 가서 한판을 구입했더랬죠. 계란한판... ....하아..-_- 왠지 나이가 생각나서 좀 괴롭기도한데 -_- 저는 이제 계란한판나이는 아니니까요 괜찮습니다. 후후훗... (계란한판을 이미 넘어버렸다지요.. 후훗.....털썩....) 예전에 두부요리를 해보면서 ( 저렴하고 몸에 좋다 ! 두둥 자취생의 두부요리 http://hermoney.tistory.com/247 ) 뭐랄까... 꼭 냉동식품이라 아니라도 싸고맛있고배부르고 오래가는데 몸에도 좋은 재료가 있다는걸 새삼깨닫게 되고있습니다. (제발 그렇게좀 살지말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인거같습니다.-_-;) 사실 요새도 나름 자취생 궁극의 식품은 지시장 냉동식품이 아닌가.. 2010. 5. 18.
식생활로 되돌아본 자취생활 [ 초보자 ]편 무모한 시작 아아... 이거... 이제 정말 더는 못먹겠다... 갑자기 시작된 자취생활.... 2달정도 지난 시점이였다. 회사의 이사와함께 시작하게된 독립생활... 나름 옥탑방의 로망을 꿈꾸며(옥상에서 삼겹살구워먹는게 그렇게 자유로워보였습니다..) 부동산을 떠돌았지만 모든가구와 가전을 주고 떠날테니 얼릉 들어오라는 전에 살던 사람이 꼬임에빠져 현재의 방으로 계약을 한후 이상은 걱정할건 없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끼니때가 되면... 집에있으면 밥이나왔으니까.. 또 그후에는 종종과일도 ..-_- 또.. 아침이나 저녁을 먹을떄 별로도 금전을 지불하지않았으니까. 살면서 집에서 엄청잘먹고 살은건아니지만 적어도 쌀이없어서 굶는적은 없었던거같으니..-_- 내가 스스로 내가 .. 2010. 5. 13.
대충만들어먹는 자취요리 [ 참치 김치찌개 ] 저는 여태까지 찌개를 혼자 만들어본적이없습니다. (사실 국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보이는 마음이들어서.. 그런데 항상 마른반찬 + 계란후라이 + 밥... 아니면 김치볶음밥 ... 맨날 이렇게 먹다보니 슬슬 힘드네요. 국물이 너무 그리워져서.. 저를위해 다른 자취하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신 국물요리들이 계란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등이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해보는건 김치찌개라고 정했습니다. 본가에있을때 많이먹었던거이기도하고 뭐 제가 젤좋아하니까요-_- (된장찌개도 땡기긴했는데 자취집에 된장이없네요.-ㅅ- 이런덴장...-_-....쿨럭..죄송합니다.. ) 그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기본틀은 김치볶음+물+소금 으로보입니다. 김치볶음은 많이해봤기때문에 만만해보입니.. 2010. 5. 10.
저렴하고 몸에 좋다 ! 두둥 자취생의 두부요리 얼마전 마트에서 900원짜리 두부를 사서 두부김치를 만들어보니... 두부란게...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영양도 좀있을거같고 만족스럽더군요 2010/04/26 - [독립생활_자취생활] -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회사에서 커피사러 마트갔다가... 두부한정판매를 발견하고... 두부1.2kg을 1900원에 구입을 해버리는바람에 좀 고민스럽게되었습니다. 2010/04/29 - [독립생활_자취생활] - 자취 생활 [ 남자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그런데..... 두부란게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더군요. 주말에 놀러갔다오니 막상 먹을수있는날이 2일남았더군요.-ㅅ- 네... 제목과는 달리... 2일동안... 두부 1.2kg 먹은 자취생의 이야기입니다=_=. ( 정통 요.. 2010. 5. 4.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저같은 경우 비오는날은 왠지 기분이 꿀꿀하기도하고 이상하게 부침개나 족발 같은게 먹고싶더군요. (뭐그냥 사람들과 한잔 하고싶은거같습니다..) 공덕동이 가까우면 좋은데 여기 분당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있는지라... 뭐 이동네에서도 먹음되는데 내일 팀동료송별회가 예정되어있는터라 동료들꼬시기도 뭐하고.. 살던동네를 떠나 자취하다보니 편하게 부를 동네친구들이 없네요. 그냥 퇴근이나 일찍해야겠다. 집에서오면서 또 저녁에는 뭘먹나 고민해봅니다. 오늘저녁은 뭘해먹을까... 이게또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예전 꼬맹이때 맨날 "엄마 오늘저녁은 뭐먹어?" 이렇게 물어보면 어머니가 "그냥 주는대로 먹엇 -_-+"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왜 그런대답을 받게되었는지 요새좀 알거같다고나할까요. 사실 최근에는 종종 퇴근후 집에전화하.. 2010. 4. 26.
비비면 어떻게든되는군요. 자취생버젼 비빔밥 저는 딱히 아침에는 꼭 밥을 먹어야한다는 사람은 아니라서... (끼니 꼭꼭 챙겨넣어줬더니 배가 거만해졌는지 뭔가 먹긴해야합니다 -_-; 배고프면 손떨린다는말이 무슨말인가했었는데 점점 느끼게되네요.) 다들 그렇듯이 저역시 아침시간에는 눈뜨자마자 후다닥 씻고 회사로 출근하기때문에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기에는 속이 좀 부담스럽기도합니다. 이날은 이상하게 새벽에 눈이 번쩍떠졌는데 오늘아침은 그렇게 밥이먹고싶더군요. 최근 장을 안봐서 그런지 반찬거리가 마땅치않아서 뭘해먹을까하다가 예전에 어느분이 간장이랑 참기름이랑 계란후라이 비비면 맛있다고 하던게 생각났습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그렇게 몇번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기억은 있는데 이게 어린이용식품인건지 나이들고나서는 안해주시더군요. (어른이 먹으면 안되는메뉴인걸까..... 2010. 4. 18.
자취생활 [ 감기... 자취하다 아플때...T_T ] 시작 "어익후 벌써 5:40분이네 조금있으면 신나는 퇴근시간이로군." 모든 일을 다끝마친건 아니지만 예정되어있는 일정에서 그닥 늦어진것도아닌거같은 진행상태의 일을 맡고있는 어느직장인의 오후 5:40의 머리속 상태였습니다. 이게왠일인지 얼굴에 열이 확오르더군요. 간절기라고하기에는 너무나 애매한 최근봄날씨덕분인지.. (어제는 눈까지오더군요.-ㅅ-) 얼마전 영화보다가 그대로 잠들어서그런건지... 아님 자전거타다 덥다고 쟈켓을 벗어던지고 막싸돌아다녀서그런건지.... ...(생각해보면 끝도없네요-,- 워낙에 아무생각없이 사나봅니다..) 몇일전 가스요금보다가 옆방 가스요금을 우연히 보았는데 제가 무려 3배정도 덜나와서 승리감에 도취했었던게 생각나네요.. "2월중순이지났는데에도 그렇게 가스요금이 많이 나오다니 저런 .. 2010. 4. 15.
자취생활속의 효율화 날씨가 너무 좋군요^^ 이런날은 어디론가 뛰쳐나가고 싶어서 움찔움찔합니다'ㅁ' ...매년 나오는 말이지만 요즘 회사에 우리부서에서..효율화.. 이런얘기가 많이나오네요. 올해까지 비용의 몇%를 줄이겠다는등... 얼마만큼 축소하겠다는등... 신문을 보면 금융위기때에도 오히려 회사들은 수익이 더 늘고있다고하던데 뭔가 씁쓰름합니다. 효율화가 효율화로 안들리고 감축감축감축으로만 들리는거같아요. -,,- 이러다가 정말 본의아니게 전국여행할 시간이 생기게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는요즘입니다.-ㅅ- (얼마전 자전거 세계여행기나 전국여행기같은 책들을 읽어보다가 정말로 그만두고 세계로 뛰쳐나갈려고한적이있었죠. 왜인지 다른 여행용품이 하나도없는데 겨울용침낭만 먼저사버려서 이불대용으로 쓰고있습니다. 이걸왜미리삿을까.. 지금도 여.. 2010. 4. 9.
어느 자취생의 다이어트 -0- 결심 하하..하아...-_- 겨울동안 살이 쪘습니다 'ㅁ'/ ........ 아무래도 추운겨울이 되면 자취생의 경우 퇴근후에는 아무도 -ㅅ- 아무도~~!!!!! .... 잔소리할사람이없다보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침대전기장판 틀고 침대안에 파고들어서 저녁먹으면서 드라마 보다가 잠들고..-_- 그런생활을 하게되는거같습니다. -ㅅ- (뉍쉐프..'ㅁ' ) ...아니 자취생이 그런다기보다.. 저만그런듯...-_-... (혼자 자취방 침대속에 들어가서 파스타보고 아아 재밋어 이러고있는 서른넘은 남자의 모습이....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래서는 안대는데.....-_- ) 저는 워낙에 자전거를 좋아해서... 겨울이 아닐때에는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다보니.. 엄청나게 먹어대는편인데.(배꺼지면 패달을 못굴려요-0.. 201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