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라이더들의 국수집,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

행주국수, 혹은 행주산성국수

(간판에는 행주산성 원조 국수집이라고 써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았을 바로 그집이지요'ㅁ'

지난편 국수집 가는길에 이어 행주국수 2번째편 이에요.

 

당당한 포비네형님+_ 그 뒤를 따라 내부로 들어갑니다.

 

행주국수 가는 길이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ㅁ'

☞ 자전거타고 행주국수 가는길 http://hermoney.tistory.com/1659

 

가게 입구쪽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전용 주차장(-ㅅ-)도 마련되어있구요.

 

내부는 이런느낌.

라이더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보시다시피  쫄바지를 입고 찾아와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게 장점.

 

 

부끄럽지않아요

너도 쫄바지 나도 쫄바지 (...*-_-*)

 

행주국수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시키는 잔치국수 입니다.

양은 많은편.

지금은 4000원인가 하던데 (몇번 올랐다는..T_T)

가격이 오르기전에는 정말 극강의 가성비였죠.

 

기호에 따라 양념장도 넣어주면 좋구요.

 

김치도 잊지마세요'ㅁ'

 

 

창문밖에 보이는 풍경도

 

온통 자전거'ㅁ'

 

저는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심플한 구성이지만

양념장을 듬뿍 뿌려서 먹으면...

 

적당히 새콤달콤 *-ㅁ-*)

 

비빔국수의 장점(?)은

이렇게...함께 나오는 장국에 면을 말아먹으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가지맛을 즐길수 있다는거? (-_-);;;

 

폭풍흡입 시간.

 

그리고 몇분후'ㅁ'

 

 

- 무난한 맛.  (국수맛이니까 너무 기대하시면 곤란 -ㅁ-)

- 자전거로 찾아가기 편한 코스

- 라이더들을 위한 갖가지 편한 분위기와 인프라

-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음 (3000~3500원대였을때에는 정말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했다는..)

 

오래동안 장사가 잘되는 집이였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때도 많은데 골목안쪽에 2호점도 있어요.

행주국수집까지 찾아가는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기도하고

이근처에 다른 식당들도 많으니 주말에 자전거타고 어디갈까 고민될때에는 한번쯤 고려해보실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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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포비네형님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포비네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