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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

청양고추 인터넷 구매기. 초록마을 무농약이상 청양고추

by hermoney 201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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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ㅁ')/

요리의 기본은 역시 꾸준한 식재료 보급 !!

 

이날도 룰루랄라~ 장보러 나갔는데....

무심코 청양고추를 한봉 집어들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잉??  3500원 ???????????

청양고추 가격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헉4

보통 100g 내외에 1000원쯤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가격을 잘 못본줄 알았지요. -ㅅ-

 

쇼핑 검색 결과 -ㅁ-

 

그후...

인터넷몰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확실히..  청양고추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요즘 고추에 무슨일 있는걸까요 (음?-_-)

 

 

뭐...비싸면 안먹으면 되는것입니다만... (-_-)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제가.....

한국인이다보니 (모두가 아는 사실을 마치 비밀인것처럼 -_-;;)  주로 만드는 요리들도 대부분 한식 입니다.

 

매운 음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뭐랄까..

그래도 한국음식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칼칼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뒷끝이 좀 깔끔한거 같기도 해서

언젠가부터 음식을 만들때에는 필수로 넣었지요.

 

 

 검색한 곳중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곳을 발견

 

 

초록마을? 무농약이상청양고추?

그나마 검색해서 나온곳중 이곳이 제일 저렴하더군요.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릅니다 -_-  그냥 단순히 가격으로 검색한거라..-_-)

 

그런데 또..... 다들 2500~3500원 하는데 이곳만 1700원 하니까

또 괜히 막 망설여집니다 (비싸면 비싸다고 뭐라고 해놓고 싸면 또 싸다고 뭐라 하는 중..-_-)  안들려

 

음... 초록마을은 무슨 회사 이름같구요...

무농약은 무농약이라는 뜻일테고 (-_-)

그런데 이상청양고추는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이름이 "이상" 이라는 사람이 기른 청양고추이거나  청양고추 품종중에 "이상"이라는 품종이 있는줄알았다는...-ㅅ-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가져왔습니다. (출처 : 농림수산부 인증마크 종류)

 

그래서 또 검색을 해보니.

요런게 나오네요.

(글내용중에 무농약이상 40% 어쩌고 이런말이 있던데 무슨 기준치 같은건가 봅니다.)

흠..

마트에 갈때마다 유기농코너는 그냥 바로 막 지나쳤는데 (비싸서..-_-)

이표를 보니 가격이 비쌀만 한거같기도하고 그랬습니다.-ㅅ-

 

 

아..무배면 좋을텐데.. 배송비3000원 T_T

 

 

아. 혼자살고 있기에..

청양고추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_- (100g 짜리 2-3봉 정도면 두고두고 먹어요..)

무배(무료배송 -_-)이 아니라서..

본의아니게 대량구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_-

(배송비를 생각하면 동네에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해진다는 슬픈사실이..-_-)

 

제 인생 처음으로..

청양고추를 1kg단위로 구입했어요................

아직도 철이 덜 든건지

치킨은 먹겠다결정하면 망설임없이 막 15000원씩 주고 사먹으면서  식재료 구입할때에는 왜 그렇게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 -ㅅ-

 

 

 

무덤덤한 표정과 함께 박스 오픈.

(취미관련 용품이였다면 택배를 받을때, 박스열때에 굉장히 신나하면서 열었겠습니다만......-_-)

 

생산지는 경남 진주'ㅁ'

(진주는 자전거여행하면서 몇번 가본 곳이죠. 괜히 또 방갑네요'ㅁ')

특이한건 포장장소는 생산지와 다른곳이군요.

포장장소(-_-)는 경기 안성시.

 

요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초보 주부 아..아니 초보 자취생이라.

고추를 봐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니..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ㅅ-

 

 

 

혼자 고추1kg을 시들기전에 다 먹기에는 무리라고 판단.

그래서 일단 몇봉은 잘라서 냉동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냉장고가 작다보니.. 얼리는 방법 말고 다른 보관방법이 있을까요 ? T_T)

 

일단 요리에 사용해보니..

동네에서 파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매운편이네요. -ㅅ-

예상치 못한 지출이였습니다만.

그래도 식재료를 한가득 확보해두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든든한 기분이랄까.

이런건 있네요. -_-;;

 

갈수록 오르는 식재료를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T_T

이사하게 되면 다음에는 텃밭이 있는곳으로 가야겠습니다.-_-

직접 길러서 먹어야겠다는...-ㅅ-;;

 

 

이 포스팅은 저의 신용카드와 함께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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