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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흐린날, 산수유

by hermoney 201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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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자전거를 좀 타볼까했었는데 비예보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사진초보라 그런지 햇살 쩅쩅한 날에 나오는 쨍한 사진을 좋아하는데..
흐린날은 흐린대로 괜찮은듯하네요'ㅁ'

흐린날, 산수유.

집근처에서 몇컷.

(생강꽃이 산수유와 비슷하다고해서 찾아보니 정말 똑같게 생겼더라구요...그래서 그후로는 볼때마다 헷갈립니다.
이것도 산수유가 아니라 생강꽃일지도 모르곘습니다.-ㅅ-) 

  

  

 

찬조출연으로 산수유옆의 개나리도 한컷.


집에 들어와서 방정리를 조금 하다보니 옛날 CD도 보이고해서..
지금 듣는곡 하나 넣어봅니다. (사진과는 전혀 어울린지않지만..-_-)

 

wu-tang clan - c.r.e.a.m.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Dollar dollar bill y'all ~
yeah~-_-;

(네! 저는 올드스쿨입니다 맨날 옛날노래만 들어요-ㅅ-)
이거 듣다보니 예전에 힙합많이듣던 시절 생각이 나서  버릴려던 빅사이즈후드티를 다시 버리지말까 고민하게되네요.-_-;;;;;;

날씨때문에 자전거를 못탄게 조금 억울하긴한데 (어차피 내일도  자전거 약속이 있긴하지만 -_-)
이렇게 집에서 딩굴딩굴도 좋군요.
저녁약속에 나가기 싫어지고있다는...T_T
정신차리고 다시 방정리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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