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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버스

by hermoney 201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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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보다 버스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왠만하면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버스안에서 멍하니 있다가도 가끔 한두컷씩 찍습니다.

저도 찍혀봐서 압니다만.
카메라가  나를 보고 있으면 준비된 상태가 아닌이상 불편한 느낌이 들기에..
다른 분들에게 방해되지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찍고 숨습니다 -_-;;;

그런 2컷입니다'ㅁ'

 

아침에 탄 버스안에서.
 

저녁에 탄 버스안에서.

 

.......................

데이트 비용의 절감화를 위해(...-_-)
가끔 식당 리뷰어 모집하는 곳을 찾아서 응모하기도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리뷰에 잘 안뽑히는 스타일이라....(..-ㅅ-)
많이 신청하면 적어도 한군데는 걸리지않을까 하는마음으로..
한 열군데 식당에 응모를 했는데....
다섯곳이나 당첨되고 말았습니다 -_-;;;;;;;;;;;;;;;;;;;
먹는 글이 조금 올라갈거같아요.
제가 전문 리뷰어가 아니라그런지 리뷰가 많이 늘게되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미리 양해말씀올립니다. T_T

.......................

크게 하는일 없이 이상하게 바쁜 요즘이다보니.. 본가에 갈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부모님한테 항의 전화를 종종 받게되는데요..
어머니가 서운하셔서 그런지 자꾸 부모님께 잘하는 엄마친구아들이나 엄마친구딸과 비교를 하셔서..
마음이 아픕니다.T_T
말로만 듣던 엄친아 엄친딸들은 저희 어머니곁에도 많이있나봐요.
괜시리 그들이 얄밉습니다.T_T

엄마친구분들이야 자식들이 잘못하는거보다는 잘하는거 위주로 말하는게 아니겠냐고..
그래도 나는 사고는 안치지않냐고... 힘없는 반격을 해봅니다만.

저도 나름 잘한다고하는데 기운이 탁 빠지면서 서운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T_T
괜히 이곳에 넋두리해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밤되시구요.
남겨주신 댓글을 보면서  기운을 얻어야겠어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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