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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요리8

허머니의 심야식당, 고양이 맘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책방에서 심야식당을 다시 빌려본 날이였습니다. 쇼파에 누워 계속해서 먹는 이야기를 보다보니 반사적으로 배가 고파지는 마법. 아니...뭐... 솔직히 만화를 보다보니 식욕이 동했다기보단, 음식관련 이야기를 보거나 안보거나 상관없이 항상 식지않는 식욕의 소유자이긴 합니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 (음.. 이게 아닌가..-_-) 그래 기왕 만들어먹는거. 심야식당에 있는 메뉴로 만들어볼까? 라면서 주방으로 슥슥 사실 제일 먹고 싶은건 심야식당 1권 1편에 있는 빨간 비엔나 소세지 ! ..........다만 비엔나 소세지는 자취방에 없다는게 함정. 그래서 다음 메뉴로 넘어갑니다. (포기가 빠르다 !) 심야식당 1권 2번째 이야기의 메뉴는 바로 고양이 맘마. 고양이 맘마.. 2016. 6. 9.
자취생이 만든 2015년 자취요리들. - 상반기 -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지멋대로 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했던 1년간의 자취요리 모음. "이 남자는 또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시리즈입니다. 올해에도 쓰게 되네요. 'ㅁ' 가볍게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어요'ㅁ') *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_+) 1년 묵은 냉동고등어를 살려라. 내 생애 첫 고등어김치찜 만들기'ㅁ' http://hermoney.tistory.com/1338 2015년 첫요리는 바로 고등어김치찜입니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고등어를 가.. 2016. 1. 3.
자취생의 소고기 짜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소고기 짜장이 되겠습니다. ...사실 짜장이 그렇게 먹고 싶었던건 아닌데 냉장고에 들어있는 부채살을 빨리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시도하게 되었죠. 찬장에서 발견한 짜장가루도 한몫했구요. 참고글 -ㅅ- ☞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짜장하면 역시 양파와 감자. 감자는 얼마전 장보러 갔을때 구매해두었기에 안심 입니다'ㅁ' 이때 대파도 함께 구입하고 4개에 2000원 짜리 파프리카도 충동구매 했지요 후후후 올해는 파프리카가 저렴해서 좋습니다. (대신 양파가 비싸지고 파프리카는 생각보다 자주 안먹게된다는건 함정 -_- 사용빈도를 생각하면 양파가 저렴하고 파프리카가 비쌋던 작년이 차라.. 2015. 11. 19.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 떡볶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이놈은 또 무얼 먹고 살았나. 데일리밥 코너에요. 이번에 만들어 먹은 요리는 얼마전에 구입한 1000원 짜리 떡볶이와 1000원짜리 어묵을 이용한 떡볶이 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삶은 계란 두개. (혼자 먹으니까 두개...-_-) 저는 사실 떡볶이는 튀김 묻혀먹는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 (-_-) 튀김이 없어서 대신 계란으로 때웠습니다..T_T 양이 조금 많은가 싶은데. 저는 한번 요리해서 여러끼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먹고 남기고 다음끼니때 마무리 하곤 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이걸 어찌 다먹냐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부가설명을 달아보았습니다 -_- (...제가 조금 많이 먹는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생각만큼 엄청 많이 먹진 .. 2015. 10. 6.
이번엔 달래다 ! 자취생의 달래장과 달래된장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지난번 냉이요리에 이어 봄맞이 특집 2편째 !달래편 입니다. ...사실 얼마 전 아무생각없이 냉이를 구입했다가 힘든 나물 손질에 다시는봄나물쪽은 쳐다도 안보려고 했는데말이죠..... 달래 입니다. 'ㅁ' 인간은 역시 망각의 동물 -_-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_- 하지만.봄하면..냉이 냉이 하면 달래 달래 하면 냉이 아니겠습니까. (아...아닌가 -_-) 이번엔 그나마 손질이 되있는 제품이라 겁없이 덜컥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된장찌개를 끓일까했기에 (할줄아는게 된장찌개밖에 없...-ㅅ-)감자도 함께 구입했는데요....으잌.감자 비싸네요 -_- 아시다시피 제가 이렇게 섬세한 요리 스타일이 아닌데..(데이터 요리보다는 감각.. 2015. 3. 12.
자취생의 저녁식사 , 황태구이 정식 안녕하세요'ㅁ'자취인 허머니입니다 ...-ㅅ-여전히 돌아오는 저녁식사시간.오늘의 저녁은 메뉴가 이미 정해져있기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오늘은 또 뭐해먹나...이게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로 왜 고민하는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잠시 있었는데요... 그 괴로움은 경험해보니 알게 되는거같아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부모님에게 반찬투정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_- 아..조금 덜하게 되긴하는거 같기도...?) 이날의 메인메뉴는 바로 이겁니다.황태구이 입니다 -ㅁ-)b에..제가 만든건 아니구요.. (...-ㅅ-)어머니가 만들어서 싸주셨어요.황태구이는 워낙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종종 해주시는 음식 입니다. +_+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먼저 껍질.. 2014. 8. 25.
다크한 저녁식사. 생선까스와 쥐포튀김. ..................-_-설거지도 밀렸겠다. 밥도 하기싫겠다. 이날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했습니다. 바로 이거. 몇달전에 구입해둔 생선까스가 메인 메뉴입니다.그런데 이걸 튀기려고 보니... 후라이팬이 모두 설거지통에 쌓여있네요...-ㅅ- 결국 급하게 후라이팬하나만 설거지했습니다. 냉동생선까스야 뭐 어려울거 없지요 후후후.요리인생 6년째. 이정도쯤이야.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습니다. 제대로 튀기려면 기름을 꽤 많이 사용해야하는데 그러면 좀 아깝기도하니.. 생선까스가 적당히 반쯤만 담궈질정도? 그후에 가스렌지를 ON. ...이때의 주방상태입니다. 생선까스 제품 뒤편의 메뉴얼을 읽어보면 기름이 180 도 일때 3분정도 튀기라고 되어있는데요. 온도계를 넣어볼수도없고 (물론 온도계 자취방에 없습니.. 2014. 4. 29.
난생 처음 먹어보는 루꼴라 ! -ㅅ-) 루꼴라 샐러드 만들기 얼마전 아는 식당 사장님의 홈페이지용 메뉴사진을 찍어드린일이 있었는데요.사진찍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자취방에서 먹으라고 루꼴라를 싸주셨습니다.음.루꼴라가 뭔지는 잘모르지만 먹는건 절대 사양하지않는 저이기에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하며 넙죽받아들고 집으로 왔어요.^^ 바로 요게 루꼴라 입니다.바쁜 몇일이 지난후.... 냉장고에 루꼴라가 있다는걸 뒤늦게 기억해냈습니다.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급히 꺼내봅니다.음.....루꼴라는 보기에는 그냥 풀처럼 (...) 생겼습니다. 쌈야채같기도하고.. 왠지 이름은 어디서인가 몇번 들어본거같은 느낌. 뭔가해서 루꼴라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독특한향을 갖은 채소로 주로 이탈리아 (네. 장동건 닮은 남자들이 여기저기에서 못질한다던 그 나라입니다. 저는 남자라 그런지 ..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