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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5

(부모님의 이사) 자취방에 찾아온 럭셔리 가죽 쇼파-ㅅ- 부모님의 이번 이사는 조금 갑작스러운 일로. 원래는 몇달후에 신내동쪽으로 가시려고했는데요. 집문제가 꼬이는 바람에 (...-_-) 부모님이 잠시 지낼 곳이 급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_ -) 다행히 본가 근처에 작지만 비어있는 곳이 있어서 지난 5월연휴때 이사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포장이사라 짐 옮길일이 없으니 오지않아도 된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이사를 하시는데 제가 안갈수는 없지요. 연휴때 계획했던 자전거여행을 취소하고 본가로 출동 'ㅁ')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 분당이 워낙 멀다보니 조금 늦었네요. -_-) 도착해보니 벌써 이사짐 센터가 도착해서 짐을 밖으로 빼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견적을 알아봤을때에는 포장이사가 100만원정도였는데 너무 비싼거같아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70만원정도로.. 2014. 5. 21.
[레몬테라스 프로젝트의 시작] 어느분당자취생의 아파트구하기.. 그리고.. 분당 외곽의 지하 원룸 . 현재 제가 사는곳 입니다. 외곽이다보니 조용해서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너무 조용해서 무서워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_- 뭔가 하나씩틀어놓게됩니다. 동네가 제발 좀 시끄러웠으면 좋겠어요...) 주위 공기도 좋고.... 집 바로 옆에 분당2대공원이 있어 조금만 걸으면 산책이 가능한데... 에.. 집옆에 공원이 있다고 자주가게되는건아니더군요...-ㅅ- 방값도 엄청 싼편이고.. 그런데. 뭐랄까. 으음... 나쁘진않은데.... 나쁘진않은데 딱히 뭐그리 좋은것도 잘모르겠고.... underground life -_- 3년동안 경험해본 지하에서의 삶은.. 음...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습니다. (무심함과 둔함이 이때는 나름 장점으로 적용되었던듯합니다)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시.. 2011. 8. 9.
자취생 원룸구하기. 분당 정자동편. 새로운 원룸을 구하는 어느 자취생의 몇일동안 이야기... 이사의 순서? -,,- http://hermoney.tistory.com/316 에 2탄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_- 근무지가 서현역일때에는 지금사는곳에 비교적 통근이 편했었는데.. 몇달전부터 정자역으로 바끼면서부터 통근이 괴로워와지더군요... 출퇴근시간이 아까워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율동공원에서 정자역까지는 도무지 여러루트를 찾아봐도 한번에 가는버스가없었습니다. 분당.. 지하철을 따라서 가는길은 버스가 많은데... 그외에 루트는 버스가 별로없더군요. 지하철이다니는길은 버스가 좀 적어도괜찮을거같은데 버스마져 지하철루트를 따라다니니..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T_T 분당 ..... 분당지도입니다. 그전에는 분당지리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는데.. 2년정도 .. 2010. 10. 6.
새로운 원룸을 구하는 어느 자취생의 몇일동안 이야기... 이사의 순서? -,,- 새로운곳으로... 드디어.. 아니 드디어라고 하면 마치 기대했다는거같은 늬앙스를 풍기니... 결국은... 예정된수순으로 근무지위치가 정자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현역에 있던 모든팀들은 정자동으로 ....-ㅅ-) 아..... 내건물이 아닌이상 큰건물에서 근무하는건 싫은데 ... 맨날 저런곳으로만... (물론 저런게 제소유라면 당장에 팔아치우고 세계여행을 떠나겠습니다만..... -,,- ) 우리팀사람들.. 아니 제가 하는직종이 대체로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게되는터라 다들 이사는 능숙합니다 -,,- 뭐 이사라고 해봤자 저희직접하는건 짐싸서 박스에 넣어놓고 이동지에 가서 풀어놓고 이정도지만요.. 역시나.. 예상대로 답답하고 뭔가 분위기도 무겁고 왠지 윗사람들이 많고...... (당연하지 본산데..-,,-) 대.. 2010. 8. 8.
세상에서 제일 큰 회의실 (회사원일상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냥.. 어느회사원 이야기입니다.-ㅅ-.... 근무지를 이동하게되어서 이사준비를 하는동안 우리팀은 잠시 구석 제안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나름정든곳인데 이동하려니 시원섭섭하군요. (어차피 옮겨봤자 지하철 2정거장 옆으로이사하지만-ㅅ-) 아무래도 뻥뚤린 곳에 있다가 우리파트만 한방을 쓰니 뭔가 답답하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그렇습니다. 좁아진대신에 요런게 생겼죠. cafe de office ......-_- 오오 워낙에 별거없어서 이름이라도 거창하게 붙여봤지만 그런다고 좋아보이진않는군요 -ㅅ- 책상도 왠지 좀 좁아진느낌 단지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오른쪽에 벽이 있어서 딴짓할때 모니터를 잘안보이게할수있다는점이랄까요. 그래봤자 오른쪽벽... 제 왼쪽에 과장님.. 제 뒤에 과장님.. 제 뒤대각선에 과장..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