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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

[이마트 부대찌개] 이마트표 의정부 부대찌개 먹은 이야기 불타는 금요일. 미칠듯한 강남역에서의 인파를 뚫고 겨우 집으로 귀가하는데 성공했습니다.(오늘 무슨일있나요? 평소보다 더 많이 막히는 느낌입니다..T_T)가방을 풀고 옷을 훌렁훌렁 벗은후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고, 수면바지로 갈아입은후에 컴퓨터앞에 앉아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항상 저를 유혹하는 이마트에서 또 메일을 보내왔더라구요.보통 이런걸 오밤중에 열어보게되면 아무생각없이 지르게되는경향이 있어서 이걸 읽어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호기심에 누르고 말았습니다. 뭐 역시나 이런내용입니다.-_-이마트 부대찌개라.. "아 맞다. 몇달전에 나도 이마트부대찌개 먹었었는데" 하고 사진폴더를 뒤져보니 역시나 먹으면서 사진을찍어두었더라구요 -_-)그래서 기왕 사진도 찾은거 이마트표 부대찌개에 대해 적게보자라고..글을 올리게되.. 2014. 1. 18.
자취생 장보는 이야기 마트로 장보러가는날입니다.사실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재래시장이 아닌 마트물건은 직접 가는것보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그럼에도 직접 마트로 출동하는이유는... ..............................술은 인터넷으로 못사요...-ㅅ-) 술은 싫어합니다만 (.....-_-) 가끔 자취방에서 혼자 홀짝홀짝 마실때가 있습니다.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아~맥주한캔 마시고싶다면서 동네 편의점에서 한캔한캔 사다보니..이럴바에는 차라리 마트에서 저렴하게 왕창 구입해놓자라는 작전이지요. (편의점에는 맥주종류도 별로없고) 물 1리터의 무게는 1kg 맥주 1리터의 무게는? 역시 1kg일거같은데요.... 아무튼 액체는 무겁습니다 그런고로 50리터급 튼튼한 등산배낭을 준비합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 2013. 12. 27.
[이마트 맥주] 가성비의 제왕. 마튼즈 필제너 (Martens Pilsener) 역시 오밤중에 작성하는 포스팅은 먹는게 제격이지요.오늘의 뽐뿌는 바로 이겁니다. 얼마전 이마트에가서 구입한 마튼즈필스너 입니다. 1리터에 무려 2400원 (!?) 국내에서 만드는 그 힘없는 라거류의 맥주들보다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합니다.(미안해요. 다른건 몰라도 국산거대브랜드들의 그런 맥주들에 대해서는 도저히 좋은말을 못하겠어요... ) 가격에 훅끌려서 마트에 한병 집어넣었는데 더가지고올까하다가 처음 맛보는 녀석이라 일단은 자제했습니다.라벨에 적혀있는걸 해석해보자면 벨기에 맥주이고 1758년부터 생산된 필스너 스타일이라는듯합니다.도수는 5%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니 수입맥주중 가성비의 제왕으로 꽤 유명한 아이더군요. 필스너라... 그동안 먹어본 필스너 맥주들의 맛을 생각해보면 대체로 라거스타일.. 2013. 11. 13.
얼떨결에 도전해본 순두부찌개 [ 자취요리 / 순두부찌개 ] 이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배가 고픈채로 가서그런지 과자류 지출이 훅 늘어버린 장보기였지요. 역시 마트는 배를 채우고가야 실패가 적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배가 고플때에 장보고싶어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순 맨날 김치찌개만 해먹는터라 (가끔 미역국) 순두부찌개에 도전해볼생각은 엄두도 못내고있었는데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보니 오잉. 요런게 있더군요. 요샌참 별게다나오네요. 천원정도. 뭔가 저것만 사면 순두부찌개가 그냥 다 자동으로 완성될거같은 느낌이랄까요. 충동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순두부 자동완성이란 글자도 없는데 저당시에는 왜 지멋대로 그런상상을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ㅅ-) 순두부찌개 재료 바람이 쌀쌀하게 불기시작한날. 뭘해먹을까 하다가 구입해놓고 냉장고안에 짱박아논 요놈이 눈에 보.. 201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