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추억의 자취 요리 2가지. 이탈리아식 참치부침개와 닭갈비 맛 볶음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제 자취 초창기 요리중 그나마 (....) 성공적이였던 요리 2가지로 동영상 작업을 해봤습니다. 요리 초보인 주제에 레시피를 미리 보고 만들어야한다 라는 생각이 아예 없던 시절이라 (-ㅅ-)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넣고 볶고 막 그렇게 만들었던 것들인데 의외로 꽤나 맛이 좋아서 만족했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 자취초창기때 만들었던 메뉴를 다시 만들어보면 훨씬 더 잘만들순 있을거같은데. 그래도 그때의 그 날것(-_-) 같은 느낌을 주긴 어렵겠다 싶기도 하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요'ㅁ')/ p.s. 발음 공부할겸 예전 에피소드부터 하나하나 만들어보고 있는데 제 목소리와 발음은 왜이렇게 항상 거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으잌ㅋㅋㅋ 살아가면서 스피치 연습도 해볼.. 2020. 9. 4. 친구가 놀러와서 만들어본 볶음우동.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놀러왔을때 급하게 요리해 본 볶음우동 이에요. 제 요리중에서는 그래도 비교적 (...-_-) 실패율이 적었던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_-) 동영상으로도 촬영되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어색하게 들리는건 언제쯤 바뀔까요 하하 T_T 친구가 저녁을 안먹었다고해서 뭘해야하나 싶어 냉장고를 뒤져보니 대패삼겹이랑 우동사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만드는 동안 동영상 촬영한다고 하니 친구가 상관없다고 ok 카메라보고 요리하는 와중에 친구는 제 옆에서 같이 대화를 했습니다. 몇번 해본 메뉴인 만큼 과정자체는 순탄. 먼저 소스부터 만들어줍니다. (스푼단위) 설탕2, 간장2, 굴소스2 넣고 쉐끼쉐끼 제 입맛이 강한건지 평균적인 볶음우동의 레시.. 2020. 8. 29. 무난 반찬의 왕. 진미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요즘 잠시 시간 여유가 있어 밀린 사진 정리와 유튜브를 다시 공부 하고 있는데요. 사진만 찍을때에는 몰랐는데 영상으로 제 모습을 보니 참.. 뭐랄까.. 사람이 느릿느릿하네요. -ㅅ- 요리하다 중간에 제멋대로 이것저것 집어넣으며 레시피를 변경한다거나 등등 요리하는 내내 여러 가지가 보입니다 이래서 요리할 때마다 맛이 그때그때 달랐나 싶기도 하네요 -_-;; 아무튼 그렇게 이번에는 진미채 만들기입니다. 집에서 요리하는데 복장이 저런 이유는..... 넵. 잠옷 입고 있다가 갑자기 요리하면서 영상을 찍으려니 뭔가 걸치는 게 좋으려나 라는 생각에 급히 조끼랑 모자를 걸친 게 오히려 그냥 잠옷만 입은 거보다 더 이상해져버렸.... 아무튼 메인 재료는 진미채입니다. 마트에서 반찬 만들려고 .. 2020. 8. 21. 족발과 떡볶이의 만남 (-ㅁ-) 족뽁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언젠가 부터 순수 요리 (니가 언제 순수요리를 했었냐 -_-)보다는 저만의 추가 토핑이랄까 퓨전스타일로 식사를 하는데요사실 제가 워낙 로우레벨 입맛이라(...-_-) 대부분의 기성품 그대로먹어도 만족합니다만 여기에 약간의 수고로움만 더해주면 맛과 양이 확 늘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됬거든요 출출한데 무얼 먹어야하나~이날도 역시 냉장고 부터 시작합니다.구입해 뒀던 떡볶이와 족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떡볶이가 땡기는데......아 족발도 먹고 싶은데.......그렇게 시작된 요리가 족볶이 입니다 (써놓고 보니 뭔가 어감이 좀...=_=) 재료. 족발은 인터넷에서 4000원쯤 줬던거같구요. ( 검색해보시면 2500~7000원 정도에서 꽤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소스는 족발.. 2020. 8. 17. 피클을 만들어서 엄마에게 선물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예전부터 벼르던 피클을 만들어봤습니다. 일종의 복수전이죠. 후후 (전에는 피클링 스파이스 없이 시도했었습니다... 그때 만들었던 건 식초에 절인 채소 맛이 나더라고요..)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_-;; 유튜브 해본답시고 동영상 촬영을 병행해봤습니다. 어색해요 맨날 보는 내 얼굴과 내 목소리지만 영상에 담으려니 낯가림 폭발... 오글오글 재료는 이렇게 식초 설탕 그리고 무, 양배추, 적양배추입니다. 저는 당근, 오이, 파프리카가 들어간 피클을 선호하는데 구입 당시에 재료들이 모두 가격이 오른 상태라 가격이 저렴한 재료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_= 여기에 피클링 스파이스가 추가됩니다. 임아트에서 2500~3500원 정도 주고 구매했던 거 같아요. 수육 만들.. 2020. 8. 6. 브리또를 찾아 떠나는 여행 2편 - 그렇게 만들어진 멕시칸 샐러드 또띠아를 왕창 구입해둔 일로 시작된 브리또 제작 여행 (-_-) 2편입니다. 또띠아를 돌돌 말아서 포장할 계획이였지만,자꾸만 부서지는 바람에 실패작은 그대로 내 입으로 쏙 (...) 현재까지 완성된 브리또는 0개. 뭐 만들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다시 브리또 제작에 도전합니다 후라이팬에 또띠아를 바삭하게 구운후 양배추 + 살사소스 올리브와 참치마요 투하. 제작 공정은 동일합니다. 대신 좀더 살살 말려고 노력해보았죠. 그러나 또띠아를 바삭하고 잘 구운덕분일까 둥글게 말아보는것은 딱 이정도까지. 더 무리하면 부서질것같은 또띠아 이것도 둥글게 싸기에는 역부족. 조신하게 이대로 먹기로 했죠 만들어놓고보니 타코랑 모양이 비슷하네요. 다행인건 살사소스와 궁합이 꽤 좋았다는거. 다만 살사소스가 묽어서 그럴까 조심스레 한.. 2018. 6. 15. 브리또를 찾아 떠나는 여행 1편 - 참치 브리또 만들기 안녕하세요 감기몸살 걸렸다 이제야 회복한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 도전한 요리는 바로 브리또에요. 갑자기 멕시코 음식에 관심이 생긴건 아니구요. 또띠아를 세일할때마다 하나둘 구입해서 쟁여두었더니만 어느새 냉동실 속에 처치곤란할정도로 쌓여버려서 또띠아 처리용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ㅅ- 대량생산해서 잘 포장해놓으면 야외 도시락용으로 딱 ! 이겠다라는 작전. 자 냉장고 오픈. 냉동실 벽 오른쪽과 냉동실 안쪽에 쌓여있는 또띠아를 꺼내봅니다. 냉장고에 이만큼 더 있어요 (...) 오늘은 일단 이정도만? 그외에 재료들도 샤샤샥. - 양배추 양배추보다는 양상추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꼭 양상추는 필요할때에는 없음 - 참치, 햄 브리또에는 당연히 소고기 아님 닭고기지 !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집에 고기가 .. 2018. 6. 11. 자취생 집밥 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정신없는 일과들이 지나고 잠시 휴식. 사진정리를 하며 그동안 먹은 기록(-_-)들을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3분짜장 + 엄마표 깻잎 무침 500원에 세일 판매하는 3분짜장을 몇개 쟁여두었더니 유용하네요. '레토르트 식품을 이렇게 자주 먹으면 안 좋을거 같은데....' '그나저나 간만에 짜장 먹으니 맛있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먹었어요 엄마표 깻잎무침은 거의 다 먹었는데 남아있던 양념이 맛있어서 수저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짜아) 얼마전 떡볶이떡을 왕창 구입해둔 덕에 끼니때마다 만들어 먹는 음식엔 떡볶이 사리가 빠지지 않네요 라면에도 역시 떡볶이 사리 추가 무난합니다만 라면엔 떡국떡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결론 - 조만간 떡국떡도 사야겠다.) 지난번에.. 2018. 6. 2. 스프 떡볶이 만들기-스프와 치즈떡볶이의 궁합은? 스프와 떡볶이의 만남, 스프 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도전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_-) 떡볶이를 왕창 구입한지 며칠이 지난 시점. 그렇게 맛있게 먹던 떡볶이도 이제 질리고 (떡볶이도 연달아 먹으니 질리네요 -_-;) 저는 좀 다른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 찬장 깊숙이 있던 유통기한을 넘긴 스프를 발견한 저는, 스프와 떡볶이를 조합해 보기로 했습니다-_- 언젠가 만두 스프를 만들고 난 후, 얻었던 교훈을 그새 잊어버렸던 걸까요? 스프에 어설프게 뭔가 넣지 말아야 겠다는 뼈저린 교훈을요. 관련글 ☞ 만두와 스프의 잘못된 만남 (-_-) 만두스프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624 스프떡볶이는 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떡볶이를 넣어주는걸로 끝나는 메뉴입니다 뭐 어려울.. 2018. 5. 15. 이전 1 2 3 4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