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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몰 과소비의 현장. 자 닭축제를 벌일시간이다! (닭요리모음 겸 마니커몰이용기라고해야하나 -_-;;) 자취시작한후 닭이라는 재료를 구입하게 되고 조금씩 손을 대기시작한게 벌써 몇년흘렀습니다.뭐 말이 닭요리지 요리의 기본이 없던 상태여서 그냥 대충 볶고 끓이고 먹는정도라서 요리라고 부를수준은 안되지만요.그렇다고 뭐 요리를 못한사람이 만들었다고 닭요리가 아니라 닭쓰레기라고 부를순없으니까요. 요리라고 하겠습니다-_-처음에는 닭볶음탕용 닭과 전용 소스를 사서 닭볶음탕을 (저는 아직도 닭도리탕이라는 명칭이 더 좋습니다.. 옳지않은 언어라고 해도 익숙한 명칭을 더 좋아하는타입.)끓이는정도였는데요.마트에서 약간의 충동구매로 닭근위를 사게되면서 아주 조금 영역을 확장했었던거같습니다. (500g에 5000원.)그렇게 닭근위요리를 시작한게 몇달전... 아니 몇달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먼과거로군요.작년 6월인가요.내 생애 .. 2013. 3. 7.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보는 마약김밥 왜산건지 모르겠는데요동네슈퍼에서 장을 보다가 우연히 와사비를 하나삿습니다.와사비도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다 고만고만해보이는데 유독 요거..요놈만 다른와사비의 두배가격.아 비싸다 안사.이렇게 넘어가기에는 유독 특별하다 싶을정도로 비싸더군요.와사비야 뭐 한번사면 오래쓰기도하고 그러고보니예전에 어떤분이 블로그에 생와사비가 괜찮다고 말씀해주신것도 기억이 나서 한번사봤습니다. 두배 비싸다고 해봤자 다른게 100만원인데 이것만 200만원이다 라는정도도 아니고 다른건 1700원정도인데 요건 3400원정도인가 그랬으니이정도 사치쯤이야. 와사비 생알갱이가 들어있는게 보이네요.먹어보니 예전에 일식집가서 먹어본 그런 와사비맛이 납니다.물론 코뻥뚤리고 눈물찔끔나는것도 비슷하군요. 내가 왜 이걸 음식에 찍어먹는지는 모르겠는데.. 2013. 3. 5.
카카오톡으로 대용량의 동영상과 파일을 공유해보자. [U+Box for kakao 사용법소개] 아니 이럴수가 ! 카카오톡에서 20메가 이상의 동영상과 파일을 공유할수있게 해주는 앱이 나왔단 말인가 !이런건 빨리 세상에 알려야겠어 !..................제성격상 당연히 이런 취지로 시작된글은 건 아니구요. =_=)사실 저는 막 활발하고 친구들에게 마구 마구 연락을 잘하는 성격이 못되어서 그런지 카톡이 오는일 자체도 별로없어요...털썩 T_T그래서 카톡으로 동영상 보내본적도 없습니다. 아 슬프다. 어쩌다 가끔 오는 카톡알람을 듣고 방갑다고 폰을 쳐다보면 자꾸 무슨 내 커피샵에 놀러오라고 한다거나 활을 같이 쏘자고 하던가, 애니팡이 어쩌고, 드래곤이 플라이트가 어쩌고 저쩌고 뭐 그런 슬픈 카톡들만 오고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카카오톡이 20메가 이상의 동영상이 공유가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 2013. 3. 4.
(그냥사는이야기) 머루 할아버지 주무시는중 전에 부모님과 식사하던 중 캐논카메라 이벤트로 (캐논카메라를 사면 구스다운패딩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구스다운패딩을 저렴하게 구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이야기를 들으신 아버지가 요새 날씨가 쌀쌀하시다고..요새 구스다운 입는 애들이 많던데 그거입으면 따듯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헠....=_=;;;) 그후 몇일뒤 그 이벤트 구스다운 택배가 자취방에 도착하고.패딩을 받은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말씀잘안하시는 아버지인데 왠지 그냥 하시는말씀이 아니신거같아서구스다운은 아버지 드리기로했습니다.그렇게 구스다운을 들고 본가로 출발.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한테 짜잔 하면서 구스다운을 드렸습니다.바로입어보시고 가볍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몇일뒤에 가볍긴한데 생각보다 안따듯하다는 친절한 피드백까지..주셨습니.. 2013. 3. 3.
잠시 들려본 광주 대인시장 점심을 배터지게 먹은후잠시 여유시간에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대인시장을 가보기로했습니다.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아예 무등산으로 가는건데..T_T) 지금은 대인예술시장이라고도 불리우는 대인시장.조금 조사를 해보니대인시장은 예전에는 정말큰규모.. 호남최대의 재래시장이였는데 버스터미널과 도청건물등이 새로운지구로 옮겨지면서 점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규모도 많이 축소되었다고합니다.그러다 2008년인가 광주비엔날레를 하면서 시장의 빈점포에 예술가들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그외에 여러노력으로 시장과 예술이 만나면서 지금의 대인예술시장으로 다시 활기를 찾기시작했다고하네요. ...뭐 아무튼. 가보기로는 했으나서울촌놈인지라 여기가 어디가 어딘지 수완지구에서 대인시장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전혀 감도안.. 2013. 3. 1.
그냥 강남역 밤거리 사진 그냥 별의미없이 마구찍고 마구올려보는.얼마전 크리스마스 시즌 때의 강남역 사진입니다. 강남역은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프로젝트때문에 몇달간 출퇴근하기도했었는데요.여름때 출근시간의 2호선을 탄다는게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그때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되었습니다.망할 지옥철 2호선.으으으으신도림쪽도 만만치 않다고합니다만 저에게는 강남역쪽이 최악입니다.잠실 삼성역 선릉 강남 콤보는 기막히다는..-ㅅ-하긴 뭐 사실 출근시간의 도심은 어디곳이든 편한곳이 없었어요. 지금이라면 자전거타고 출근했겠지만 그때는 자전거를 안타고있었기도했고..강남역이 한강에서 그리 멀진않아도 차들이 워낙에 많아서 자전거타고 가기좋은지역도 아니기도하구요.그수많은 출근인파속을 쫄바지하나입고 헤쳐나갈생각을 하니.. 으으음. 아무튼 그때이후로 강남.. 2013. 2. 26.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2번째 자취생의 인테리어 이야기 -ㅁ-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옷은 어느정도 정리를 완료한거같습니다.딱 여기에서 멈췄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평소 안치우고도 잘살았으면서 사람심리란게 참 묘한건지 막상 조금씩 치우기 시작하니까 괜히 괜히 이것저것 방에서 마음에 안드는곳들이 보이기시작하더군요.그래서 이기회에 정리를 좀더 해보기로했습니다. 일단 요 옷장 위가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나름 옷장위의 넓은 공간이 뭔가 올려두고 꺼내쓰기 편한 느낌이라그런지 자전거관련용품들을 대충 올려두고 썻었는데요.편하긴했는데 뭔가 너무 난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아웃도어용품들인데 위치가 너무 현관이랑 멀리 떨어져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 방입구쪽에 배치해둔 책장.. 2013. 2. 25.
가볍게 추천해보는 몇가지 편의점 용품. 사실은 그냥 잡담일지도 아 한겨울에도 안걸렸던 감기가 뒤늦게 노크를 하는군요.덕분에 운동을 2일빠지고 딩굴딩굴.하도 누워있었더니 허리랑 목이 아픕니다 -_-; 그냥 놀면서 딩굴딩굴하는거라면 나쁜일이 아니겠으나몸이 적당히 아픈상태에서 가만히 누워있었던터라다른일도 못하고 또 차라리 가만히 누워있음 되는데 자꾸 아프면서 동시에 심심하다보니누워서 휴대폰만 만지작만지작그러다보니 이젠 또 눈도 아프네요 =_=; 아무튼 가만히 있는건 영 성미에 안맞는군요 매우 답답스럽습니다.역시 저는 나가놀아야하는 스타일인듯하군요. 요즘 집이 너무 건조한데요 감기가 온것도 아마 이것때문이 아닐까 싶기도합니다가습기 세정제가 인체에 매우 위험하다등등 아무튼 가습기는 안좋다 나쁘고 위험하니 쓰면안된다라고 사방에서 이런말을 해주는 바람에 결국 가습기를 버렸는데요.. 2013. 2. 19.
푸들의 식욕) 다래와 머루 그리고 과일과 빵 부모님이 계신.. 그리고 푸들 노부부인 다래와 머루계신.. 본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사실 실제로 순종 푸들인지 잡종인지 긴가민가하긴하지만 딱히 순종인게 중요한점은 아니기도하고(어찌생각해보면 흑인보고 백인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것이려나요-_-;;;) 푸들인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한 노부부 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기니까그냥 둘다 푸들로 제맘대로 부르고 있습니다.사실 이부분에 대해 별로 신경쓰시는분도 거의 안계실거같지만요.그냥 그렇다구요 'ㅁ') 아무튼 집에 도착했습니다.머루가 방겨줍니다. 왠지 한마리 더 있어야하는데 한마리가 보이질않네요. 아 어머니가 부엌에 계시는군요.저 무지막지한 식욕의 검정 푸들 할머니 다래는(아 길다-ㅅ-) 어머니가 부엌에 계시면 뭔가 먹는게 나온다는걸 알고있기때문에뭐좀 얻어먹으려고 어머니.. 201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