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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엔 시원한 무 어묵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무우 처리 대책위원장 허머니 입니다 (-ㅅ-) 문제가 발생한건, 세일가에 홀려 큼지막한 무를 사들고 온 후, 초심(무를 이렇게 저렴하게 득템하게 되다니!!)과 달리 선뜻 무우를 이용해서 뭔가 해먹을 만한게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막상 사들고오니 요리 하기 귀찮음 -_-) 아 이노무 무(....)를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점점 건조해져가는 무를 볼때마다 부담을 느끼던 어느날 드디어 메뉴를 정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어묵을 보고선 힌트를 얻었지요 그래!! 무를 어마무시하게 넣어서 슈퍼울트라 시원한 국물맛을 내보는거야 했죠 무를 왕창 썰어놓고. 국물은 무적은 msg! 어묵탕스프 + 쯔유 조합. 적당히 잘라 준 무우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거기에 후추와 다진파로 마무리. 큰 무를 한.. 2018. 1. 12.
1인 식탁 ~ 목살구이와 떡국떡구이 안녕하세요. 여전히 혼자사는 (T_T) 독신귀족 허머니 입니다 쿨럭. 혼자 살아도 잘먹어야 합니다 -_-+ 이번 식사 메뉴는 목살구이. 목살 올리고 허브솔트 슈슈슉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재료들 준비. 쌈채소 씻고 떡국떡 물에 불리고 고기를 구운 후 후라이팬에 떡국떡 투하 떡을 함께 구워주면 맛있겠다싶었는데 떡에 남아있던 물기와 기름이 만나니 후라이팬에서 바바바바 기름이 막 튀고 난리. 아 가스렌지를 또 닦아야하는구나...-ㅅ- 배고프니까 가스렌지는 다음에 닦기로 하고 후다다닥 테이블 세팅. 고기와 쌈채소 덕분인지 잘 갖춰진 식단의 느낌 여기에 된장찌개가 하나 있으면 딱인데. 된장찌개는 먹을수 없습니다 허쉐프가 귀찮다는군요-_-; 구우려던 떡이 어째 튀겨져버렸네요 떡튀김-_- 탄 부분은 떼고 먹읍시다 .. 2018. 1. 9.
자취생 허머니의 2017 결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눈이 펑펑 내리는 밤이네요. 티스토리에서 제 블로그의 한해를 결산, 한눈에 볼수있는 기능을 만들어주었더라구요. 이름하여 "자취생 허머니의 2017 결산~" 그럼 2017년 지난한해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보시겠습니다^^ 꾸준히 했던 덕분일까 8개의 뱃지를 받았습니다. #상위 1% 댓글부자 #일상다반사 #100+ 포스팅 #100만+ 방문자 #9년차 블로그 #상위 1%공감 #생활정보 #상위1% 부지러너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건 9년차 블로그 뱃지 입니다. (자취생활은 어느덧 8년차가 되었구요.) 세월이 참 빠른거같아요. 하긴... 제 블로그 초창기때 방문해주신분중 어떤분은 그사이에 학교를 졸업 하고 회사에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까지 만드셨다는......... 2018. 1. 8.
토마토소스로 만든 떡볶이파스타? e미친 떡볶이. 떡복이떡과 토마토소스를 섞으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방앗간. 막 만들어진 !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떡을 보고는 충동구매 완료. 저는 요걸로 떡볶이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크림소스에 떡볶이떡을 넣었더니 꽤 맛있었거든요. ☞ 관련글 까르보나라와 떡볶이가 만났다. 고소한 크림 떡볶이 만들기'ㅁ' 출처: http://hermoney.tistory.com/1850 그래서 이번에는 토마토 소스로 ! 먼저 떡볶이를 살짝 삶아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막 만든 떡볶이라 별도로 삶아주지않아도 될거같은데. 왜 그랬을까요. 떡볶이떡을 하나하나 뜯어서 넣어야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풍덩. 뭐 삶다보면 하나하나 알아서 분리되지 않겠어? 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들.. 2018. 1. 4.
누구나 쉽게~ 어묶볶음 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어묵볶음! 반찬계의 클래식이죠 저도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영상촬영을 하며,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혼자 방에서 카메라를 쳐다보고 말하는게 왜그렇게 어색하던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인형이라도 하나 세워두어야할까요 ㅋㅋㅋㅋ 메인재료는 어묵. 반찬용 어묵볶음은 사각어묵이 편할거 같았으나 품절(...) 그래서 사각어묵대신 종합어묵으로 구매했습니다. 양파를 한알 다다다 썰어줍니다 다음은 어묵 썰어둘 차례. 어묵은 작게 잘라줍니다 어묵은 조리후 크기가 커져요 (볶음은 그나마 덜한데,어묵탕의 경우는 많이 불어요) -(어묵의 종류,사용하는 어묵의 밀가루함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가급적 작게 썰어보려했으나 초보의 칼솜씨로는 역부족.. 2018. 1. 2.
2017 한해를 보내며...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어느새 2017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멋진 시간들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2017년의 마지막날 잠시 본가에 들러 찡코도 보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아 물론 본가에 갔으니 집밥도 휘리릭 먹고왔지요. 언제나 환영해주시는 부모님께는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그리고 저는 자취방으로 귀가. 잠시 방정리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여전히 정신없는 방이지만 자취생활 초기를 생각하면 "그래 그래도 그때보다는 깨끗하자나?" 이러면서 위안이되는거같아요 으잌ㅋㅋㅋ 어느덧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또 블로그를 시작한지 8년째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이렇게 오래하게될줄은 정말 몰랐는데.. (^^) 다 찾아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2017년 한해. .. 2017. 12. 31.
오 갓뚜기 ! 오뚜기 피자 맛있게 먹는법 안녕하세요 피자 좋아하는 허머니 입니다 (-ㅁ-)/ 오뚜기에서 나온 냉동피자가 한창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빠질수 없지요.바로 구입했습니다 으하하 (다른건 다 느려도 먹는건 항상...-_-) 제가 구입한건 오뚜기 피자 콤비네이션. 콤비네이션 이외에도 고르곤졸라, 불고기, 호두&아몬드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었습니다만 역시 처음은 콤비네이션이죠. 판매처에 따라 가격은 3800~5000원초반대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양입니다. 마트에서는 4980원쯤에 판매하는 곳이 많고 행사할땐 보통 2판구매시 한판당3900~4200원으로 세일을 하더군요 중량은 약400g 정도로 일반 피자점의 M사이즈. 내용물입니다. 오 "생각보다는" 토핑이 착실. (그동안 토핑이 너무 허접한 냉동피자들이 너무 많았기에 이정도면 만족.. 2017. 12. 29.
데일리밥 - 한끼 뚝딱 참치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데일리 밥, 참치와 함께 해봤습니다 인터넷몰에서 구입한 참치캔 10개가 선반에 쌓여있는동안은 참치부자니까 자주 참치를 먹게 됬는데요 반찬으로 그냥 먹기도하고, 참치김치찌개도 끓여먹고, 마요네즈넣어 참치마요도 만들어 한끼 식사를 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이번 식사메뉴에도 역시 참치가 등장(...) 나름 먹방계의 금사빠인데 (첨에는 좋다고 잘먹다가 금방 질려함 -_-) 참치는 안질리는거같아요. 지난번 만들었던 참치마요비빔밥의 맛은 훌륭했지만 비쥬얼면에서 폭망했었죠 그래서 이번 메뉴는 심플하게 참치 비빔밥 참치비빔밥은 제작과정이랄게 없지요 휙휙 제조에 들어갑니다 밥을 데우고 그릇에 투하! 그위에 참치를 올립니다. 참치캔은(150g) 반만 사용합니다 요렇게 남은 참치.. 2017. 12. 26.
허머니의 장바구니 - 롯데마트 편 안녕하세요 장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허머니의 장바구니 =ㅁ=)~ 이번에는 롯데마트 결과물편 입니다 그럼 하나씩 보시겠습니다~ 짜잔~ 서현역으로 외출했다가 잠시 롯데마트에 들른터라 본격적인 장보기라기보단 맛보기로 한번 둘러 본 '미니장보기'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자취방 근처엔 작은슈퍼뿐이라 읍내(-_-)에 나가게 될때면 마트에 꼭 들어가봅니다)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2통에 5000원 평상시엔 2통에 7000원이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세일하길래 휘리릭 집었습니다 요거트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언제나 신뢰가 가는 조합이죠. (지금껏 요거트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실망을 준 적은 없었거든요) 바로 열어서 한입 맛을 봅니다 으음~~좋습니다 제 믿음에 합당한 부드럽고 스윗한 맛이 전해집니다 구매성공 아이스크.. 2017.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