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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데일리_밥

데일리밥 - 한끼 뚝딱 참치비빔밥

by hermoney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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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데일리 밥, 참치와 함께 해봤습니다

인터넷몰에서 구입한 참치캔 10개가

선반에 쌓여있는동안은 참치부자니까

자주 참치를 먹게 됬는데요

반찬으로 그냥 먹기도하고, 참치김치찌개도 끓여먹고, 마요네즈넣어 참치마요도 만들어 한끼 식사를 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이번 식사메뉴에도 역시 참치가 등장(...)

나름 먹방계의 금사빠인데 (첨에는 좋다고 잘먹다가 금방 질려함 -_-)

참치는 안질리는거같아요.

 

지난번 만들었던 참치마요비빔밥의

맛은 훌륭했지만

비쥬얼면에서 폭망했었죠

그래서 이번 메뉴는  심플하게 참치 비빔밥

 

참치비빔밥은

제작과정이랄게 없지요

휙휙 제조에 들어갑니다



밥을 데우고 그릇에 투하!

그위에 참치를 올립니다.

참치캔은(150g) 반만 사용합니다

 

요렇게 남은 참치는 별도의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쏙.

이건 다음날 참치비빔밥을 만들때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밥과 참치가 있으니 초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먹어도 되지만,

남은 채소가 있다면 채썰어서 올려줘도 좋습니다

제 냉장고에는

상추몇장과 부추가 조금 있어서 넣었구요

 

그위에 참기름 살짝.

초장이나 고추장 살짝 넣고 비비면 마무리.

 

여기에 더 추가할수 있는 고급옵션으로는 계란 후라이가 있습니다만.

계란을 다 먹어버린 관계로 후라이는 패스 T_T

 

따끈한 국만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으나

이 타이밍에 국을 새로 끓이긴 귀찮으니까

(배고픈상태였기도 하고 -_-)

이대로 찹찹찹 먹었어요

 

무엇보다 만들기 쉬워서 한끼 뚝딱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평소 제가 먹는 음식들에 비하면

채소의 비율도 높은 (-_-)편이라 저에게는 나름 건강식이기도 하죠 -_-;;

 

이렇게 또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차리기 귀찮은 날도,혼자 밥먹기 싫은 날도

끼니는 잘 챙기도록 합시다

특히 요즘처럼 추워졌을땐,거르지말고 속 든든히 먹읍시다

건강이 최곱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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